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딴나라당을 지지할까요?

친일청산...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8-07-18 11:23:02
기득권층이 딴나라를 지지하는 것은 이해하는데..왜 일반서민이나 못사는 사람들까지 딴나라당을 지지할까요? 참 알수가 없네요...각종 비리, 성추행 ..못된짓은 다하고 다니는데...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정말 딴나라당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IP : 58.140.xxx.19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18 11:24 AM (211.253.xxx.18)

    전통적으로..
    지지하던 당(이름이 바뀌어도 자기가 지지하는 당의 흐름을 잇는 당)을
    바꾸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구요
    또 자신의 각종 이권에 관계되는거지요

  • 2. 인천한라봉
    '08.7.18 11:24 AM (219.254.xxx.89)

    누가 지지하나요? 내주변엔 없는데...
    진짜 아직도 정신못차린 사람이 있나요?

  • 3. 둘중하나
    '08.7.18 11:25 AM (121.165.xxx.169)

    딴나라당 지지하는 부류는 딱 두가지라고 봅니다. 무지하고 멍청하거나 부도덕하거나. 상대 안 하는게 상책임.

  • 4. ,,
    '08.7.18 11:25 AM (121.131.xxx.43)

    조중동을봐서그렇죠....

  • 5. 얼마전에
    '08.7.18 11:26 AM (211.178.xxx.135)

    게시판에 보니까 지방에 집이 좀좀좀 있다는 분이 지지하시더군요.
    부동산이 풀려야 경기가 산다나..

  • 6. ...
    '08.7.18 11:26 AM (222.109.xxx.10)

    아무것도 몰라서 지지하지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
    정치적으로 일어나는 일 등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지합니다.
    그러니까 더 무섭고 답답하죠.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하기도 변화 시키기 오히려 힘듭니다.

  • 7. 할머니할아버지
    '08.7.18 11:26 AM (211.37.xxx.210)

    세뇌가 되어서 그런거같아여. 하도 반공에 공산당에 빨갱이에 떠들어대서 완전 몇십년동안 안보이용해서 전라도랑 민주당을 빨갱이로 만들어놨으니 전쟁을 겪었던 세대로서는 제대로 세뇌가된거져....

  • 8. 둘중하나님
    '08.7.18 11:27 AM (211.51.xxx.119)

    말씀에 동감해요. 무식하거나 양심이 없는 자들은 한나라당 지지하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는데요, 아직도 명바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가뭄에 콩나듯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니 다들 부동산 투기 열망하고 거짓말을 잘 하더라구요. 유유상종이라고 명바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부류인가 봐요.

  • 9. 아이의
    '08.7.18 11:28 AM (122.40.xxx.102)

    사생활이란 프로 혹시 보셨어요? 그중 도덕심이라는게 있는데 어린아이들도 엄마아빠들이 손해볼까 영악하게 키울려고하고 손해안보고 키우려다보니 도덕심이 없는거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거보면서 저역시 반성많이 했어요. 보면 어린아이부터 대학생실험했을때 아마도 대부분이 그상황이라면 비도덕에 가까웠을거고 다들 이해한다는거죠. 그것이 결국 지금의 우리나라의 비극을 가져온것 같네요. 비도덕..돈을위해서라면 뭐든 가능하고 돈만 잘벌면 유능하다.

  • 10. airenia
    '08.7.18 11:28 AM (116.125.xxx.136)

    아무것도 모르고 묻지마식이죠.

  • 11. 성주&성한 맘
    '08.7.18 11:31 AM (222.99.xxx.212)

    가장큰이유
    1)조,동,중 신문
    2)한나라당반대하면 빨갱이니좌파니 하는 어르신에게는 무시무시한말

  • 12. 조중동폐간이죠
    '08.7.18 11:32 AM (125.137.xxx.245)

    잘못 된 정보를 너무너무 신뢰하니...PD수첩 시청자게시판에 글 올리는 알바들 보세요.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 정보를 진짜로 알고 글 올리는지...
    젊은 사람들이 그러니 더 환장하겠어요. 그저그저 울 주부들이 자식들 똑바로 키우는게 정말정말 중요하다는...그러려면 항상 깨어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윽, 내자식이 그러면 정말 너무 창피할거예요.

  • 13. 제이제이
    '08.7.18 11:32 AM (221.200.xxx.122)

    특히 젊은 20대들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다른 세대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진실과 사실을 가리려는 자들의 술책에 넘어가지 않고, KBS든 MBC든

    그리고, 어떤 신문이든 가리지 않고 보고 듣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0대는 인터넷을 통해 정말 가리지 않고 많은 정보를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요.

    가장 최근의 18대 국회의원 선거때의 20대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독점공중파 MBC,KBS 방송에서 그렇게 한나라당은 나쁘다고 세뇌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정당 지지도의 여론조사결과가 한나라당 53.1%, 민주당 19.5%, 민노 7.8%,
    친박 7.2% 창조 6.2 등 이었습니다

    친박이 한나라당으로 전부 복당을 전제했었고, 실제로 복당이 되므로,

    20대의 한나라당 지지도는 60%가 넘는 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수의 일반국민을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알바"라고 부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웃기는 사람들 인 것입니다.

    이것이 진실이고 사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나이드신분(2% 미만)들에 비해 민노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아주 높은 것(7.8%)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마치 60%보다 7.8 %가 높은 것처럼 거짓말하고 다니는 것은 7.8%의 소수가 거짓말하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링크는 MBC 여론조사결과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no=1378434&page=1

    그리고, 이것은 한나라 + 친박의 20대 지지율이 70%가 훨씬 넘게 나온 여론조사 자료 입니다.

    http://blog.naver.com/nhl2919?Redirect=Log&logNo=70029898747

  • 14. 이유고 뭐고
    '08.7.18 11:38 AM (218.50.xxx.178)

    도덕심,조중동 세뇌 그런 거 떠나서 이유는 딱 하나예요.
    멍청하기 때문이죠.
    아까 유시민 글에 맹잔가 공잔가 나오는데
    옳고 그름을 분간하는 게 지혜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죠.
    이게 태생적으로 안되는 거예요.
    가방끈 길이와도 상관없고 가진것과도 상관없어요.
    경향한겨레를 백날을 보여줘도 이런 이들은 변하지 않아요.

  • 15. 찌질이떳음
    '08.7.18 11:41 AM (125.178.xxx.12)

    ------------------------------------절취선-----------------------------------------

  • 16. 달과6펜스
    '08.7.18 11:41 AM (210.117.xxx.189)

    우물안에 살면
    하늘은 원형모양이고
    세상은 우물벽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겠지요

  • 17. ..;
    '08.7.18 11:42 AM (116.122.xxx.133)

    저희 부모님, 그래도 아직 미련이 남아 있으시죠.
    지난 정권 때 기대감이 높으셨다가 너무 실망하셨기 때문에..
    아직은 이런 분들이 계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 시점에서 지지정당이 없다는 분들이 40%에 가까운 것도 이와 같은 게 아닐까요?

    제이님이 얘기한 20대의 딴나라당 지지율도 이와 상통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 반론을 제기하신다면, 앞으로의 선거결과를 보면 알겠죠. 님이 좋아하는 민주주의의 힘.

  • 18.
    '08.7.18 11:44 AM (125.186.xxx.132)

    ㅋㅋㅋ맞아요. 조중동에 세뇌가 되는것도 무지하고 멍청하거나.. 이부류에 속하는거 아닐까요.20대의 딴나라당 지지율이 어떤데요?

  • 19. 친일파청산
    '08.7.18 11:45 AM (61.75.xxx.12)

    못한것도 한몫했을듯...

    힘센고 잘난 놈한테 붙어서 수단방법 안가리고 공부하고 출세해서 내만 잘먹고 잘살만 된다는 바이러스가 퍼져서 그런듯...

  • 20.
    '08.7.18 11:49 AM (220.85.xxx.183)

    원글님이 가졌던 의문이 대다수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입니다...
    저도 참 궁금하다가 몇가지 추론이 가능하더라구요...

    첫째,왜곡된 언론보도로 무지한 국민들이 분별을 잘 못헀고 그놈이그놈이다하며 신경을안썼습니다.
    둘째,대다수 국민들이 "언젠가 나도 부자가 될거다"라고 희망을 가졌기때문에 부자를 도와주는 정책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셋째, 부자가 잘살아야 부자를 위해서 일하는 서민(?)들이 더불어 잘살거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졌습니다.
    넷째, 내 주머니에 돈들어올수 있다는 기대감 하나로 양심과 정의는 기꺼이 버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21.
    '08.7.18 11:49 AM (125.186.xxx.132)

    당연하죠~~~ 박정희가 친일파니, 그걸 덮으려고, 국민들 겁주면서 반공장사를 한거죠.어떻게 그땐 친일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게 통할 수가있는지 ㅎㅎ뉴라이트 교과서를 보고 안심이된다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해골을 해부해보고싶음 ㅋㅋ

  • 22. ...
    '08.7.18 12:12 PM (218.48.xxx.36)

    시간 되시면 이 글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참 좋아하는 허지웅 기자 글입니다.
    대선 후에 GQ에 나온 글이예요.
    참고로 허지웅기자는 진보신당 당원이예요.
    http://ozzyz.egloos.com/3538883/

  • 23. 커다란무
    '08.7.18 12:19 PM (118.39.xxx.120)

    무개념...과거 미청산...조중동....돈살포(지금 서울시의원보시면알듯)
    너무 많죠..
    그리고 사회전반적으로 정의의 상실,도덕정상실,,,,

  • 24.
    '08.7.18 12:19 PM (125.186.xxx.132)

    못배운 노인네들은 그렇다쳐도, 가르쳐놔도 죽어도 머리라는걸 쓰질않고, 노인네들과 똑같이 행동하는애들은 도대체 뭔가싶지요...ㅋ

  • 25. 갱상도
    '08.7.18 1:23 PM (218.157.xxx.30)

    갱상도 가 변하기 전엔 땅투기당 은 영원하리

  • 26. jk
    '08.7.18 1:44 PM (58.79.xxx.67)

    전 가끔 생각하는게

    [왜 한국 사람들은 저 지지리도 노래도 못부르는 동방신기나 hot나 ses나 쥬얼리나 등등등 저런 가수자격도 없는 것들의 노래를 들을까나?] 라고 생각합니다.

    쟤네들보다 더 실력있고 노래 잘부르는 가수들 많거든요. 근데 판매량은 쟤네들의 1/2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이야 한국내에서 음반이 다 안팔리니 다 쫄딱 망했지만요.

    왜 그런 애들의 노래를 듣느냐?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악은 단지 기호의 문제일뿐 살아가는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살아가는데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고 하나하나 따져야 하는 문제들 많습니다. 근데 그런게 너무나 많아요. 그렇기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걍 습관적으로 선택을 합니다.

    애석하게도 한국인에게는 정치가 그렇습니다. 왜 정치가 중요하지 않는 문제가 되느냐?
    그건 어떤 정당을 선택하던지에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라고 세뇌된 사람들도 있고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기에 어느 정당을 지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깊히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습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자기가 이전에 알아왔던 특정 정치인이 속한 정당(김대중씨나 김영삼씨 혹은 노태우 전두환 새끼 등등)에 그냥 습관적으로 표를 던지는 것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따질 필요가 없는거지요. 왜냐면 먹고사는데 중요한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그것들 따지기도 바쁜데 정치같은거야 어찌되던 내 사는것과는 별로 상관없고
    누구를 뽑던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 27.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08.7.18 3:14 PM (71.80.xxx.250)

    링크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 마이클 무어가 썼던 글과 일맥상통하는 지적 같아요. 가장 중요한 지적은 어떻게 우리들만의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무관심한(무지한) 사회적 약자들을 우리편(내 자신을 내심 진보적 성향으로 평가)으로 끌어들이냐인데... 정치하는 분들이 많이 생각할 부분인 것 같아요.

  • 28. 조중동때문
    '08.7.18 4:53 PM (168.154.xxx.157)

    조중동때문인거 같아요.
    조중동 쓰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123 아모레퍼스픽이 찌라시신문과 사돈지간이라네요~~~~ ㅡㅡ; 10 할무니생각난.. 2008/07/18 707
217122 우리 분열하지 말아요 18 한시민 2008/07/18 498
217121 삼양라면 이야기 또 해도 되죠? 19 라면좋아 2008/07/18 1,153
217120 으..아까운 내 돈... 2 ..; 2008/07/18 670
217119 50년동안 한나라당만 찍어온 투표의 달인들... 20 투표의 달인.. 2008/07/18 796
217118 금요일 향이 겨레-모든게 당신 때문입니다. 5 사루비아 2008/07/18 459
217117 약속에 대한 유감 1 굳세어라 2008/07/18 180
217116 왜 딴나라당을 지지할까요? 28 친일청산.... 2008/07/18 692
217115 베이비시터 비용 계산요 2 엄마 2008/07/18 480
217114 촛불 心志가 사른 것들 3 장동만 2008/07/18 205
217113 2 아기천사맘 2008/07/18 152
217112 어젯밤 당한 일 81 살다살다 처.. 2008/07/18 5,208
217111 이 꽃이름이 뭔지,,말로만 설명하면 아실래나??? 9 산에 2008/07/18 543
217110 17.8% 와 26.9% 어떤게 맞는거지 ? 4 simist.. 2008/07/18 535
217109 내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해서 17.8%로 뚝 떨어졌습니다. 9 나는 쥐새끼.. 2008/07/18 570
217108 전교조 BAD or GOOD? 27 자유게시판 2008/07/18 565
217107 펌)2MB의 등신외교 결과 2 별이요 2008/07/18 342
217106 가족뮤지컬문의(급) 2 아기사자 2008/07/18 160
217105 HID 회원들 주일 대사관에 항의하러 갔네요. 21 좃쭝똥 2008/07/18 611
217104 아파트 베란다 앞으로 서비스 면적 베란다가 하나 더 있는 구조인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5 베란다 2008/07/18 500
217103 경재 정책 7 4 7 이란무엇인가 6 하고나서 2008/07/18 251
217102 나이들면 밥하기 싫어지나요 21 오날날 2008/07/18 1,555
217101 오늘 한겨레 의견광고중 6 2MB 업그.. 2008/07/18 395
217100 밥을 냉동하려고 하는데, 어떤 용기를 써야 할까요? 12 밥순이 2008/07/18 660
217099 현금 많이 갖고 계신가요? 10 다들 2008/07/18 1,574
217098 JJ글 제목 너무 잘짔는다..-_-+ 4 헉.. 당했.. 2008/07/18 367
217097 조계사에서 총무원 대변인의 말씀입니다 12 미친정부 2008/07/18 736
217096 저 아무래도 무시당한걸까요? 19 예비 시누이.. 2008/07/18 1,551
217095 숙제 도와주세요. 9 숙제힌트 2008/07/18 255
217094 촛불다이어트 7 popo 2008/07/18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