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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일이 한꺼번에 있었던적이 있었나요?
요즘 든 생각인데.. 원래 정치 경제 나라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건지.. 아님 진짜 요즘 유독 그런지.. 갑자기 판단이 안서네요
쇠고기 파동에, 유가급등, 독도는 또 지들땅이라는 일본에, 금강산관광객 사망,
물가는 점점 오르고, 월급은 안 오른다하고,, 다음달은 또 전기 가스 오른다하고.. 기름값은 리터당 2천원에 가까워지고..
이거이거 무슨일일까요?
점점 살기 너무 너무 힘들어집니다.. 지갑에 돈도 없는데 아침부터 인터넷쇼핑으로 아이 책하나 사주면서도 얼마나 고민을 했던지.. 아~~ 힘들어요
1. 하늘미리내
'08.7.18 8:44 AM (58.227.xxx.57)나라가 넘 명박하네요 ..;
이게다 .. mb때문이져 ;2. 음...
'08.7.18 8:46 AM (219.255.xxx.113)그러게요....
또 뭔가가 오른다고 하던데.....
하여튼....요샌 주머니에서 돈은 나가는데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어요3. 경상도 민심
'08.7.18 8:48 AM (210.221.xxx.204)전기 , 까스 상승이 너무 무서워요. 실제로 돈을 더 내야 하니깐~
4. ...
'08.7.18 8:52 AM (116.39.xxx.81)이씨 때문입니다... 외교는 외교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제대로 엉망 만들어주시네요.
뭐 하나 마음 놓을게 없습니다.5. 계시
'08.7.18 9:23 AM (203.152.xxx.7)10년동안 썩어 문둘어진 상처를 어찌어찌 숨기고 있다가 갑자기 지세상이 오니 덩실덩실 춤추다 한꺼번에 터져버렸네요.
이번기회에 썩은 상처를 도려내고 새롭게 나라의 기틀을 잡으라는 하늘의 계시같기도 합니다.
고통스럽더라도 길게 보고 싸워나가야 할듯.
우리 자손들에게 우리가 겪고 있는 비극을 대물림해주면 안되겠지요?
내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게 된답니다.
민주주의에서 독재국가로의 회귀 ㄷㄷㄷㄷㄷ
무섭고 치덜리고 아이들한테도 미안해요.6. IMF
'08.7.18 9:37 AM (61.73.xxx.204)때보다 더 심하다고 아우성입니다...작년 대선 때부터 대세가 기울어질 때부터 저는 이런 일이 올 거라 예상했습니다...그래서 절대로 찍지 말아야 함을 알았습니다.그런데 결국 운명은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우리가 선택한 거니까 어떻게 하겠어요..힘들어도 보기 싫어도...미쳐버리도록 싫어도 참을 수밖에 없는 현실...정말 괴롭고...어디 일당들 안 보고 사는 나라로 갈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눔의 세상....
7. ㅜㅜㅜ
'08.7.18 10:45 AM (218.237.xxx.189)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이렇게까지 말아먹을 줄 사람들은 알았을까요
이제 여름지나 가을 겨울입니다
아직 사람들 실감 안하겠지만
저 같은 서민들 겨울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아니 지금부터두 걱정의 나날을 삽니다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거 같아 슬픕니다
둘째 고민 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이메가 끌어내리지 못하면 서민들 앞날 보이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알까요 자신들의 암울한 내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