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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씨와 남편의 기사를 여성지에서 읽었는데..
*근혜씨 여동생이 얼마전 연하인 교수와 결혼했잖아요.
모 여성지에 두 커플 인터뷰 기사가 나왔는데
제가 색안경 끼고 생각해서인지는 몰라도 가식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이 차이에 대한 선입견인지 몰라도
부부가 아닌 이모랑 조카사이같고
결혼당시 나름대로 사정 있었겠지만 남자가 이혼하고 바로 박*령씨랑 재혼한것 같았거든요.
잡지 인터뷰 내용중
남자가 박*령씨가 너무 검소하고 알뜰하다고 그러면서
옷도 몇천원짜리 사입고.. 선글라스는 천원짜리 중고제품 사서 낀다 그러고..
아무리 알뜰하더라도 이게 정말일까 싶고..
남자가 박*령씨 이름으로 청약부금인가를 가입해줬는데..
그 통장을 받고 근령씨가 너무 좋아하면서 이제 우리집이 생기는거냐고 했다는 내용도
순수하게만 안보이고...
저처럼 편견을 가지는 사람때문에 공인들도 힘들거 같긴하지만..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 굳세어라
'08.7.17 1:59 PM (222.112.xxx.103)전에 잡지에서 그 교수라는 사람 말이 많던데요. 읽는지가 꽤 되서 자세히는 기억않나고.. 결혼식도 등산하면서 했다고 했다던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었다는 후광만있지.. 인간적으로도 별로고 정치인으로도 별로예요. 그리고 웃을때... 사람이 참 어두워 보인다는 생각많이 들어요. 하기사 동생들도 그리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으니..
2. 시커먼스
'08.7.17 2:26 PM (116.121.xxx.140)항상 시커먼 선그라스 너머로 으시시한 분위기의 그 여자. 볼때마다 좀 기분 나빠요
그 남편도 안 좋은 평판이던데..선거때 이야긴가? 신문에도 나왔죠
글구 글을 읽노라니 가식의 향연이네요
몇천원짜리옷?.천원짜리 중고 선그라스? 웃음만 나오네요3. 오싹
'08.7.17 2:30 PM (61.99.xxx.176)그 남자 백일도 안된딸 놔두고 이혼하고 박근령하고 결혼하기로 했죠.
4. ㅈ
'08.7.17 2:31 PM (125.186.xxx.132)글쵸-_-;;자기 와이프랑 딸두고 그여자랑--
5. 조용히
'08.7.17 2:38 PM (61.33.xxx.30)개인적으론 삼남매들 좀 조용히 살았음해요
솔직히 누구의 자식임네 후광만 입었지 뭐 한게 있나요?
설렁설렁 그네나 타는분도 이젠 정신차리고 좀 조용히 사시던가
안타깝지만 불행한 가족인거 같아요6. 동감
'08.7.17 3:50 PM (121.169.xxx.32)박*영씨.. 풍산그룹의 장남과 결혼해서 딸하나낳고 이혼했었지요.
정략결혼이니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어차피 선글라스 끼고 얼굴 가리고 (전에 청와대 가족사진 보면 혼자서 머리
가리고 사진 찍었지요) 나올거면 아예 언론에 나오지 말던가..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무슨 생각하며 사는 사람인지 이해가 안갑니다.7. ^^..
'08.7.17 4:01 PM (125.134.xxx.249)결혼할 쯤 남자가 잡지사에 인터뷰 한 거 본 적 있어요.
양다리 아니였나..라는 질문에....
마누라 하고 별거 중이였는데.......거처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
실수로 어쩌다 한 번 자서 또 얘기가 생긴거라고...
근데 부인이 자기 의사와는 상관 없이 낳은 거라고.....
이미 마음은 박*영씨한테 있었다고....
그런 남자한테 속아 넘어가는 여자도 불쌍해요.
남자 없으면 못 사는 세상도 아닌 시대에.......~~~~
여하튼 초난감 커플~~~8. 실수로 잠자리?
'08.7.17 6:08 PM (210.115.xxx.210)실수로 잠자리 할정도의 남자를 어떻게 믿고 살라구...
실수로 여러여자들하고 잠자리 하고도 남겠구만..
이혼하기로 결심한 여자하고 왜 잠자리를 같이 하누.. 뒤끝 깨끗하지 못하게스리..
이것만봐도 가식의 향연이에요...9. 뭐
'08.7.17 9:11 PM (211.192.xxx.23)여자분이야 삶의 굴골이 남달랏으니 그려려니,,이해하려면 못할것도 없지만 남자분은 선데이서울입니다 그려...
10. 구름
'08.7.18 7:58 AM (147.47.xxx.131)한마디로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머.
자신들의 능력 밖의 삶을 살게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이 있겠어요?
그래도 부모잘만나(?) 암것도 안하면서 잘먹고 잘사는거니
실제로 불행한 것은 아니네. 머.11. 연민
'08.7.18 8:35 AM (61.76.xxx.45)얼마전 동창회에 가서 보았답니다.
그 교수가 제 후배였어요. 저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그 충격으로 한동안 멍~~
시골 오지인데 나란히 참석을 했더라고요.끝날때까지 앉아있다가 노래도 하고...
전 잡지에서 보고 그 교수 엄청 욕했어요.모를땐, 근데 근데...그 후배가 사람이 참 좋은데 인생이 왜 그렇게 꼬였는지...근령님도 너무 소박하더라고요. 운동장에 다니면서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색안경은 안구돌출증이라는병을 앓아 커버한다고 쓴다더라고요.
자기 그릇은 조그마하고 아기자기 살고 싶은데 너무 큰 그릇에 태어난것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분란거리도 돼고 아무튼 연민의정이 가더군요.12. ㅜ
'08.7.18 8:55 AM (222.239.xxx.174)남매들 중 그네씨의 삶이 평탄한 건가봐요.
영남의 열렬한 성원도 있고 정치적으로 한 위치 하고 여자로서의 인생은 잘 모르겠지만 외양은 괜찮군요.13. d
'08.7.18 1:01 PM (125.186.xxx.132)양다리 아니였나..라는 질문에....
마누라 하고 별거 중이였는데.......거처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
실수로 어쩌다 한 번 자서 또 얘기가 생긴거라고...
근데 부인이 자기 의사와는 상관 없이 낳은 거라고.....
이미 마음은 박*영씨한테 있었다고....
-----------이게 더 충격이네요--세상에...14. 돈데크만
'08.7.18 1:43 PM (118.45.xxx.153)그잡지가 어떤건지..심히.....예상이 되는뎅...소박?검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