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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쾌부인이 오셨어요..훌쩍.

응가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8-07-16 15:06:34
오늘만 몇번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언니가 워낙, 민감성대장이라
설사+변비를 반복하거든요.
평일에도 그렇고, 스트레스 받으면 더 심해지고..

몸 전체가 마른체질이있는데, 숙부인 때문에 항상 똥배만 뽈록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무슨 식이섬유커핀가를 마시고서
쾌부인을 만났다는거에요.
엄청 좋더라면서,,

짠순이인 언니가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왠일로 !!!   제게도 택배로 보내주었습니다.

믹스로 되어 있어서, 그냥 원두처럼 물에 넣고 타서 마시기만 하면 된다고
향도 좋다고,
카페인도 없다고..

엉겹결에 택배 받은 저도
하루에 두잔씩, 마셨는데요.

윽. 오늘이 사흘째인데.
그분이 오셨어요.

문제는 쾌부인인지 숙부인인지
시도때도 없이 소식이와서
오늘만 네번째 화장실로 달려가야 한다는..


이거 계속 마셔야 할까요?
아니면 그만 둘까요..

IP : 210.94.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
    '08.7.16 3:08 PM (222.238.xxx.180)

    제친구는 돈만 버렸다하던데.....

  • 2.
    '08.7.16 3:09 PM (116.36.xxx.193)

    부러워요 ㅠㅠ
    전 변비해결 된다면 눈이 번쩍 뜨이고 뭐든 먹을 요량이 있어요
    푸룬 쥬스가 좋다해서 큰거 사다 몇컵씩 먹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은 안오고 잠만 오더이다...............ㅜㅜ

  • 3. 윗님
    '08.7.17 1:50 AM (222.98.xxx.175)

    그냥 자두 드세요. 요즘 제철이에요.
    몇년전 시댁에서 자두나무에서 많이 땄다고 엄청 주셔서 저 혼자 도저히 못 먹을것 같아서 친정엄마에게 나누어 드렸어요.
    집에선 다들 안먹으니 엄마가 상할까봐 겁이 나서 하루에 거의 열개씩 드셨다네요.
    그리고나서 평생 변비셨던 엄마가 변비가 아예 없어지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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