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상가는데요. 흰색바지는 안돼나요.

아짐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07-16 14:59:10
친척분이 돌아가셨어요. 오늘 문상을 가야 하는데  더운 여름이라 검은색 옷이 없네요.
웃도리는 어두운 계통이 있는데 아래 바지는 죄다 반바지 칠부바지 아님 정장바지라고는 흰바지 밖에 없는데
괜찮을까요.
IP : 121.124.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6 3:01 PM (118.37.xxx.198)

    흰색 바지 입으면 괜찮아요.

  • 2. ..
    '08.7.16 3:01 PM (211.179.xxx.26)

    감색이나 밤색, 회색도 없으세요?
    흰거 보다는 그게 낫겠지만 정 없으면 흰거라도 입어야죠.

  • 3. 아짐
    '08.7.16 3:09 PM (121.124.xxx.157)

    하얀소복이요? 농담이신가요. 제가 묻고 싶은건 예의에 어긋나면 새로 사입을려구 올린건데

  • 4. 에구
    '08.7.16 3:13 PM (218.37.xxx.88)

    윗글 삭제 하갯습니다;; 죄송합니다 원글님..
    돼도록 검정 계열로 입고가시는게 예의에요..
    정 없어시면 할수 없지만요..
    내가 약간 냉소조로 답글 달았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 5. 솔아
    '08.7.16 3:17 PM (61.109.xxx.98)

    안녕하세요.
    원래 우리나라는 하얀 옷을 입고 가는 겁니다. 옛날 장례행렬 못보셨나요 ?
    모두 하얀 옷입니다. 양복이 들어오면서 특히 정치인들이 입으면서 바뀐 것이죠.
    처음에는 폼 잡느냐구. 중요한것은 하얀 옷이 깨끗함과 순결함을 상징하지요. 죽음은 또 하나의 세계로의 통하는 것이기에...
    아무튼 중요한 것은 문상가는 사람의 마음이겠지요.
    우리것을 고집하지는 않지만 옷은 껍데기 입니다.
    그리고 식장에 가셔서 염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 산사람이니 절하는 것이 아니라 반배만 하시는 거 알죠 ?

  • 6. 솔아님
    '08.7.16 3:21 PM (218.37.xxx.88)

    그 하얀옷이란게 전통은맞습니다.하지만 소복으로 한정해서 얘기하는것이지
    일상적인 옷으로 흰색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에 반한다고 봅니다..
    요즘은 격식이 많이 약해지긴 햇지만 그래도 검정계열이
    좀더 예의에 맞다고 봅니다만..

  • 7. 아짐
    '08.7.16 3:27 PM (121.124.xxx.157)

    솔아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감사드리구요. 에구님 사과 받아들입니다.-.^

  • 8. 요즘
    '08.7.16 3:27 PM (119.149.xxx.2)

    은 화려하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짙은색 계통이 없으시면 하얀색도 괜찮습니다.

  • 9. 솔아님
    '08.7.16 3:47 PM (61.109.xxx.98)

    의견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흰 옷은 마음이 여며지는 그런 옷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색깔은 화려하지 않으면서...슬픔을 같이 나누는 그런 옷이어야겠죠...

  • 10. ...
    '08.7.16 4:21 PM (125.177.xxx.17)

    요즘분위기엔 짙은색이 좋아요
    흰색은 상복 말고는 . 검은바지에 흰 블라우스 정돈 괜찮고요

  • 11.
    '08.7.17 3:28 PM (122.128.xxx.252)

    기회에 검은색 하나 장만하세요.검은색 바지 ..기본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373 계란 삶은거 냉장고에서 2 틀지났는데 괸찮을까요? 3 . 2008/07/16 532
402372 요즘 장사가 넘 안되네요.. 5 공주엄마 2008/07/16 1,293
402371 인복이 없네요. 6 외로움 2008/07/16 1,055
402370 (생방송 오늘 아침 7/10) 6분부터 보세요 5 경상도 민심.. 2008/07/16 611
402369 어린이의 쥐잡기 노래 너무 귀여워요. 4 메롱 2008/07/16 441
402368 우리 아이 다섯살때 에피소드도.... 6 ^^ 2008/07/16 426
402367 삼성은 아무죄가 없어요 5 유전무죄 2008/07/16 554
402366 그분-쾌부인이 오셨어요..훌쩍. 3 응가 2008/07/16 538
402365 청소 정보 부탁드립니다 2 청소대행 2008/07/16 208
402364 키친에이드 팔까요, 쓸까요? 5 키친에이드 2008/07/16 725
402363 만삭 임산부 집들이 어찌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25 집들이 2008/07/16 1,000
402362 문상가는데요. 흰색바지는 안돼나요. 11 아짐 2008/07/16 889
402361 울큰애가 4살때 에피소드 3 지니Mo 2008/07/16 388
402360 손 없는 날 늘 처음처럼.. 2008/07/16 162
402359 모기 물린데 효과 좋은 약 추천해주셔요. 16 가려워요 2008/07/16 872
402358 여름휴가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2 가고파 2008/07/16 356
402357 초등 1학년 국어 읽기 책 초등맘 2008/07/16 500
402356 밑에 은행얘기하시니.. 12 정말 망하면.. 2008/07/16 1,433
402355 미차솔,드림타겟 3 마이너스 2008/07/16 456
402354 요미우리 "엠비발언 사실이다" 31 이젠끝? 2008/07/16 1,612
402353 李대통령 "독도 속상하지만 日 에너지 대책은 놀라워" 57 얘 뭐야? 2008/07/16 1,494
402352 머리스탈 둘리에 고길동됐어요 3 광화문 2008/07/16 289
402351 돈버는 좋은 경제사이트 하나 알려드립니다. 2 전뭉가 2008/07/16 682
402350 좀 전에 택배받으면서 얼굴이 빨개졌어요 22 부끄러운택배.. 2008/07/16 4,595
402349 살림게시판 들어가면 그냥 튕겨져 나와요 똥강아지 2008/07/16 182
402348 생활습관 질문드려요~ 8 30개월 아.. 2008/07/16 488
402347 CMA와 장기주택마련저축 어느게 나을까요? 4 현금보유 2008/07/16 681
402346 리니지 때문에 카드대출 10 내가미쵸 2008/07/16 1,508
402345 우리 잊지 말아요~ 5 82홀릭 2008/07/16 301
402344 촛불과 68혁명 1 68 2008/07/16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