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단과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올 2월에 문을 열었는데...자리 잡아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저희는 초5부터 고3까지 수업을 하는데.
초5-중3까지는 학원비를 잘 냅니다.90%는.
문제가 고등학생인데.. 고등학생들은 학원비를 제때 내지를 않고.
학생들이 밀리다 보니깐 자기가 6월달에 냈는지 안냈는지 조차 모릅니다.
친구들끼리 온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민감한 돈 문제라 기분 안 나쁘게 말해야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지금도 미납된게 제법 됩니다.
어떤 학부모는 1달 밀린거 모릅니다.(3월 초에 학생이 학원에 오면, 빠르면 3월 중순 늦으면 3월 말에 학원비를 내는 경우가 있슴. 4월꺼 5월초에 주면 1달 늦어지잖아요.)
내야하는 날짜보다 며칠 늦어지면 학부모한테 얘기를 할까요???
뒤로 밑지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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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학원 운영 중..학생이 학원비를 안낼때??
학원 조회수 : 857
작성일 : 2008-07-16 11:27:04
IP : 203.228.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16 11:30 AM (121.138.xxx.212)저희 애 학원에서는
월초에 학부모 핸드폰 문자로 미납사실을 알이더라구요.
애들이 받아서 안낼 수도 있잖아요.2. 문자 안내
'08.7.16 11:58 AM (220.75.xxx.174)핸드폰으로 문자 안내하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강료 납입 날짜라고요.
그리고 학생에게는 날짜되면 봉투 엄마에게 전해드려라 하고 주고요.3. 제 경우
'08.7.16 12:06 PM (222.234.xxx.241)학원비 납입날 문자드리고
받으면 감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문자드리고
미납 며칠되면 미납중이라고 문자드립니다.4. 문서화..
'08.7.16 12:23 PM (125.178.xxx.31)문자로 알리구요.
연락이 없으면 가정 통신문 보내세요.
중간에 누락 경우도 있으니... 그래도 감감 무소식이면
전화 하세요.5. 고맙습니다
'08.7.16 12:50 PM (203.228.xxx.213)고맙습니다..
월급쟁이로만 있다가 내 업을 해보니 어려운점이 많네요.
애아빠한테 문자로 학원비독촉하라고 전할께요~~6. 정확하게
'08.7.16 7:32 PM (211.215.xxx.200)날짜 되면 칼같이 문자 날리세요.
대부분 엄마들 깜박하거든요.
그리고 날짜 계산 엄마와 학원 참 많이 달라요.
특히 시험 기간 일주일 정도 빠질 때
이거 땜에 대부분 마음 상해요.
빠진 부분은 정확하게 날짜 빼준다 이렇게 명시하고
납부일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런 문제일수록 처음부터 정확하게 해야 두고두고 말 없어요.
깔끔하게 하는 건 아무 말 안하는데
나중에 복잡하게 되면 말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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