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계란도 넣고... 시간이 없는지라... 접시에 덜어서 후루룩 먹고...
남은 국물과 약간의 면은 그냥 냄비채로 두었습니다.
저녁때 청소를 하려고 보니...
왠지 끌리더군요;;;
궁금하기도 해서...
면을 한젓가락 먹었는데... 맛있는겁니다.
면도 의외로 많이 안뿔었어요.
옆에 남편이 지나가길래?
"맛볼래? 라면 점심에 먹던건데 ㅋㅋ"
이랬더니... " 왜 그걸 먹냐고 !"버럭할줄 알았던 남편은...
먹어보더니 한마디 합니다. "좀 뎁혀라~"
집이 시원해서...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밤 12시에 낮12시에 끓인 라면 국물에
밥 말아 먹었습니다... ㅎㄷㄷ
맛있는라면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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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 끓인지 12시간 후 시식기
라면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8-07-16 09:20:49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8.7.16 9:37 AM (220.65.xxx.2)상상이 안갑니다. 맛있는라면 정말 맛있나보네요.
전 어제 짜짜로니를 발견하고 와락 사들고 와서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볶았습니다. 애들이 또 해달라고 하네요. 자꾸 라면 먹게되어서 큰일입니다.2. 맛있는 라면에
'08.7.16 10:07 AM (116.32.xxx.250)떡꾹 몇개 넣고 끊여도 맛있는데...
3. 호빵
'08.7.16 10:45 AM (58.87.xxx.107)크하하 우히히 참 맛나겠네요 ^^
좀 뎁혀라 !!4. 라면은
'08.7.16 11:20 AM (122.128.xxx.252)라면일뿐....
전 아주 오래전부터 ..맛따지다 보니 삼양라면 먹었었는데..이것저것 먹어보고 괜챦은걸로 최종 결정한게 삼양라면 이다 보니....)
신라면은 맵고 그래서 바로 화장실 가고,기타 여러가지 조미료 냄새너무 나고,,
삼양은 전통적인 주황색 삼양라면이 제일 자극없고 속이 편하고,,맛있는 라면은 역시 조미료 냄새좀 나는거 같아서 잘 안먹게 되고,,
간 짬뽕 ...그런대로 ...
전 바지락 들어있는 칼국수 괜챦던데요(호박넣고 감자넣고 먹으면서(오~~제법인데 )하면서 먹었다는 ....5. 저는
'08.7.16 11:23 AM (116.126.xxx.134)아이가5시쯤먹다남긴거 9시쯤 버렸는데요
그래도 저희꺼는 뿔턴데요 ㅠㅠ6. 아이미
'08.7.16 6:06 PM (124.80.xxx.166)안튀긴라면도 남긴 국물 맛나요,, 전 잠들었다가 밤 12시에 일어나서 한숟갈 먹어보고 밥말아 국물 한방울까지 다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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