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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15일자)요약본

삶의열정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8-07-16 01:04:06
아고라 펌입니다.
PD수첩 처음부터 봤는데, 언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하셨는지..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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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7...


PD수첩을 시청하는 내내,논리 없이 말꼬리 잡기와 남탓하기 좌빨운운에만 목숨건 아고라내 알바와 떡찰일당이 묘하게 오버랩 되는 것이었습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마이클 그래거 의학박사 재인터뷰

▶▶조중동의 '의역'논란 종지부 찍다. 마이클 그래거 박사가 '다우너 소'를 '광우병 의심소'로 명칭

       하는 것이 가장 명확한 표현이라고 말함.또한,대한민국이 소비자 입장에서 앞장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수면위로 부상시킨 점,끈임없이 미국내 도축실태의 위험성을 지적해왔던 그로

       서,높이 평가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함.



고 아레사 빈슨씨의 사인에 대한 왜곡 논란

▶▶고 아레사 빈슨씨 어머님의 인터뷰 전반적으로 보여줌으로서,

       MRI담당 신경외과의사 vCJD의심진단 발언, 주보건당국 보건의사 vCJD의혹 제기등

       10여차례 인간광우병 강조했음을 정확히 보여줌.



번역가 정모씨의 의견만을 일방적인 토대로 PD수첩 까는 조중동

▶▶휴메인 소사이어티나 고 아레사 빈슨씨 유족등과의 전화 한통이면 의혹이 해결될 부분을

       번역가의 말에만 의존하면서 PD수첩,광우병쇠고기 위험관련 방송후 37건의 PD수첩 비난

       기사 쏟아 낸 조중동의 파렴치함을 보여줌.또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2인의 인터뷰

       가 누락되었다는 번역가의 말을 정면 반박할 관련 인터뷰 방영.(대체적으로 인터뷰를 꺼렸고,

       한명은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고 생각하나,인간광우병관련 문제와 연결시켜볼 때 좀더 신중

       하게 소비하겠다는 입장.나머지 한명은 쇠고기 소비를 거의 하지 않아 무관심.)



★★★★★★★★★

한나라당과 청와대와 조중동의 전방위 압력에 PD수첩 수사하기 시작한 떡찰

▶▶2007년 박근혜X파일 기사를 내보냈던 신동아관련 당시 최재파일 압수 결정한 검찰에 대한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 나경원의 말.

      "언론이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취재원 보호는 반드시 필요하다

       검찰이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문제의 핵심은,PD수첩의 오역 왜곡 논란이 아니라,국민들에게 검역주권과 자존감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한,프로그램이었슴을 인식해야 함,그리고 미국내 검역시스템의 위험성을 널리 알

      린 프로그램이었슴을 인정해야 함인데,정부와 조중동 청와대는 이러한 문제를 완전 오판 중임.

      

엔딩 멘트.

▶▶번역과정의 세밀함을 신경써 보다 정확한 방송을 해달라는 질책은 달게 받겠다.그러나,

      이 처럼 만들어지는 방송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함이 자명하기 때문에,

      앞으로도PD수첩은 여러분의 알권리를 위해 정진하겠다.



지난 6월28일 청와대,한나라당,조중동의 PD수첩 집중포화 직후 강행된 쇠고기고시그리고 이어진 검찰측의 PD수첩 5인수사전담팀 구성,취재원본 파일 요구등으로 이어진 PD수첩 죽이기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을 것임을 천명한 PD수첩.응원합니다.사랑합니다.힘내세요.국민들의 성원 그 하나만을 믿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가고 있는 PD수첩,잊지 맙시다.


IP : 121.128.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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