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a/s는 며칠?

[미용실]

어제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왔는데요
여름이라서 짧게 자를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넘 긴 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길이도 안 맞고..

가서 다시 해 달라고 하고 싶은데...
오늘은 그쪽으로 갈 일이 없고..
내일 그 동네 쪽으로 가는데...

내일 가서 다시 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아줌마 싫어하겠죠?

[글쎄요;]

에이에스 받는 건 보통 파마가 안나오거나 할 때...아닌가요?
물론 커트도 길이 안맞는 건 다시 해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길이를 확 더 잘라달라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어느 정도 잘라달라고 말씀드렸을테고 자르고나서 거울로 확인도 하셨을텐데요..
가서 좋게좋게 잘 말씀드려보세요. 아줌마가 싫어하겠냐고 물으시면 '네'라고 밖에 ^^;

[..]

이틀 상관인데 양심있는 미용사라면 싫어하지 않을걸로 봅니다.

[춤추는구름]

보통 기본 일주일정도는 괜찮을듯해요.
근데, 자주 가는 미용실이 아님 약간 부담은 될듯
전화 번호 아시면 전화 한통을 미리 해주심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