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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의궁금증
전자레인지가 음식조리시 분자구조를 바꾼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튀긴음식을 데우면 암을 유발 할수 있다던데
혹시 전자레인지로 조리만해도 그런건 아닌지 ...
아시는분 꼭 글 남겨 주세요
1. 호빵
'08.7.15 5:48 PM (124.5.xxx.18)http://user.chollian.net/~ahnsi/el.htm
전자파가 물분자를 흔들어서 물분자끼리 부딫히게하여 열이 나게 하는 원리입니다.
분자의 구조를 바꾼다면 음식의 형체가 남아나지 않을거예요.2. 전자렌지싫어
'08.7.15 5:56 PM (211.51.xxx.119)분자구조를 바꾸는 게 아니라 어떤 왜곡을 가져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GMO처럼 전자렌지로 가열한 음식도 해로울 수 있다, 그런 말을 들었지요.
일견 일리가 있어 보여서 저는 전자렌지로 음식을 절대 데우지 않습니다.
전자렌지 안 써 버릇하면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꺼림칙하면 사용하지 말아 보세요.
뭐든 습관들이기 나름이잖아요.3. 살로만
'08.7.15 6:06 PM (124.51.xxx.86)암환자가 자연치유로 옮겨가서 투병할 때....전자렌지로 조리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절대로 낫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낭설인지 뭔지 알 수 없으나...문제는 광우병만큼이나 전자렌지의 사용 후과에 대해서도 축적된 연구자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윗님처럼 전자렌지 안쓰면 좋겠는데 그 편리성이 압도적이라 늘 망서리면서도 그냥 쓰게 됩니다....누가 권위를 가지고....예를 들어 82쿡에서 김혜경님이 방향을 잡아주면 좋겠네요....
전자렌지 회사쪽의 자료는 신빙성이 떨어질 거구요....4. 헉
'08.7.15 7:48 PM (119.149.xxx.172)전 감자를 익힐때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하거든요..
웬만한 간단요리 전자렌지로 하는데........
워째요...
ㅠㅠ5. 저도
'08.7.15 8:10 PM (121.138.xxx.212)전자렌지가 분자식을 바꾼다는 소리를 듣고
전자렌지 사용 중단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아직 버리진 못하고
2년 째 베란다에다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해동, 데움 등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았는데
안쓰는 버릇을 하니 또 거기 적응되네요.6. ...
'08.7.15 8:33 PM (211.224.xxx.138)"전자렌지의 해악"
전자레인지는 약2.4GHz의 전자파를 이용해서 음식물안의 물분자를 고속으로 진동시켜 음식물을 가열합니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의 분자구조가 바뀜으로 인해 주요 영양소의 손실(2003년 브로콜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최대 약97%이상의 항산화성분의 손실을 확인함) 뿐 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등을 생성하는 등 매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서 가열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경우 백혈구의 증가 및 적혈구의 감소등을 불러오는등 흔히 백혈병으로 불리우는 혈액암을 초래할 수 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1년에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하기 위한 수혈환자에게 전자레인지에서 덥힌 혈액을 수혈 해서 환자가 사망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가 혈액을 덥히는 역할 이외에도 혈액의 구조 자체를 뒤바꾸어놓는 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결국 전자레인지를 통해 분자구조가 바뀐 단백질 섭취시 정상적인 소화과정에 동화되지 않는 제3의 화학적인 산출물이 발생하고 결국 이런 물질들을 섭취한 경우 발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러시아에서는 1976년부터 전자레인지의 사용을 주 법으로 금지해왔으며, 전자레인지의 폐해를 밝힌 스위스의 과학자 Dr. Hans Ulrich Hertel 를 대상으로 한 스위스의 가전관련 판매협회등의 소송사건에서도 유럽인권법원은 Hertel 박사의 연구결과를 공표금지토록 한 스위스에 대해 배상을 명령하기도 한 판결이 1998년에 있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이토록 위험한 것을 정부나 기타 소비자 단체들이 그냥 두었을리가 없다는 단순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별 위험하지도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수 많은 이와 같은 진실들이 밝혀지지 않고 정부나 기업들의 이해관계에 얽히고 섥혀서 어둠속에 묻혀버리고 마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미처 과학이 발달하지 못해서 정확한 객관적인 데이타를 내놓지 못해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과거에는 전혀 아무런 위험성이나 경고안내 없이 사용되던 물질들이 점차 사라져 버린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미처 발견되지 않았던 결함들이 나중에 과학이 발달한 이후 확인이 되었던 것들입니다. 또는 과학에서 입증이 되었다 하더라도 제도가 뒤따라 가지 못해 금지시키지 못하고 사회가 어느정도 발달한 이후 금지시키는 일들도 많습니다.
최근의 PPA(감기약)파동이 가장 근접한 예가 될 것입니다. PPA 파동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수많은 치료용 약품들이 이미 생산지인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법에 의해 또는 밝혀진 부작용때문에 금지되었으나 후진국등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약품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파렴치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이런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상식에 속합니다.
얼마전 독일에서는 몇몇 제약회사들이 로비를 통해 독일정부 및 각국의 정부들에게 비타민C등의 처방 및 판매를 축소시키려는 시도가 있어서 시민운동에 의해 이를 저지한 일화도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첨가물등이 자주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더군요. 황색2호, 황색4호등은 우리 주위에 광범위하게 널려있는 식품첨가물들중의 하나입니다. 황색2호의 경우는 이미 몇가지 식품에는 첨가가 금지되었으며 과자류등 일부에만 허용되고 있으나 곧 국내에서도 전체적으로 금지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들입니다.
비단 먹는 문제뿐만 아니라 문명이 발달할 수록 오히려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많은 위험요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는 병원내 의료사고를 주요 사망원인들중의 하나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미국에서는 대채의학이 이미 주류의학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몇년전의 통계에서는 이미 환자들의 50% 에 가까운 수가 현대의학보다는 대체의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대체의학만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국립병원이 설립되어 있기도 합니다.
결국 우린 아는 것 만큼 안전할 수 있으며 진실에 다가갈 수록 건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자동차가 없던 시절이 더 안전했다고 해서 이제와서 자동차를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에 의해 밝혀진 문제점들, 그리고 새롭게 발견된 해결법들 마저 고정관념과 제도라는 틀안에 묻어버리고 도외시해버린다면 결국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상황이 이를 소홀히 여긴 자기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기타 안전성이 의심되며 이미 과학적인 수준에서 그 위험성이 밝혀지고 있거나 또는 식품수준에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들중의 일부
- 휴대폰, 무선랜기기, 경구피임약, 여성생리대(체액흡수성분이 자궁에 염증 또는 자궁경부암등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슴),
화장품에 첨가된 방부제 및 기타 화학성분들,
알루미늄캔음료, 알루미늄호일, 알루미늄포장식품,
동물성 젤라틴(아이스크림등을 비롯한 각종 식품 및 약품등에 쓰임),
호르몬주사제, 태반주사제, 표백성분이있는 화장지, 1회용용기, PCB, 화학페인트,
각종어패류(미국FDA에서는 어린이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섭취 1일 허용치를 넘지않을 것을 최근 권장하고 있슴-수은 및 다이옥신오염을 이유로), 담배, 껌, 각종진통제,
식품첨가용 화학 착색제 및 색소류, 잔류항생제 또는 성장호르몬 및 농약성분이 남아있는 농축산물, 화학소주(희석식소주), 설탕, MSG첨가조미료, 주방용화학세제,
식용유, 정제밀, 유전자조작농산물, 불소(수돗물 또는 치약함유), 각종첨가물함유 과자 및 음료(황색2호4호를 비롯한 화학색소, 화학방부제, 화학유화제),
방사선조사 식품(각종수입농산물등이 해당됨, 부패 및 발아를 막기 위해 방사선을 쪼임) 등7. 건강최고
'08.7.16 10:18 AM (211.203.xxx.164)윗님들 글 감사해요 ^^ 처음부터 해롭지 않게 나오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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