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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살려주세요.ㅠ.ㅠ.입덧관련

임산부 조회수 : 409
작성일 : 2008-07-13 18:03:52
첫째때도 심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둘째를 가진터라 그때의 고통을 기억못하고있었는데
12주가 다되었는데 어째 더 힘들어져요.
하루 한끼 먹으면 잘먹는건데,
어제그제 잘먹었답니다.
그래서 나름 힘 좀 났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못먹고 구역질만 6번이네요.
이젠 위액만 나온다는...
위가 너무너무 아파서 죽겠어요.ㅠ.ㅠ.
겨우 복숭아 하나 깍아서 밀어넣듯 넣었는데
지금도 간당간당해요.
죽겠네요.ㅠ.ㅠ.
정말 셋째는 생각할수도 없어요.

입덧때 좀 괜찮은 그런거 있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참..시계같이 차는 릴리프밴드? 그건 효과 못봤답니다.
IP : 211.213.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3 6:13 PM (116.37.xxx.9)

    마른 비스킷 종류는 어떨까요?? 전 입덧할때 물기있는 음식은 정말 다 올라오더라구요... 속이 쓰릴때 비스킷 한두개 먹어주니 조금 괜찮던데... ^^ 근데 사람마다 다 다르니... 도움을 되드릴지는 모르겠어요...ㅠ0ㅠ... 여튼 즐태하시고 힘내세요!!!!!!!!!!

  • 2. 코렐
    '08.7.13 7:55 PM (61.105.xxx.202)

    병원가세요. 저도 입덧심해서 죽도 못먹고 물도 못먹었어요.너무심해 병원갔어요.
    병원가서 이야기 하면 조치를 해줄겁니다.

  • 3. 매실액기스
    '08.7.13 10:40 PM (221.140.xxx.206)

    한의사분이 그러시던데.. 매실액기스가 임산부 입덧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천연식품이니, 괜찮을것 같아요,, 한번 드셔보세요,
    신맛의 성분이 아기에게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거든요,

  • 4. gazette
    '08.7.13 11:55 PM (124.49.xxx.204)

    님..
    입덧때문에 너무 못 드시면 영양제주사라도 맞으세요..
    엄마 몸은 축나도 아기는 잘 자라니 참고 지낸다..는 분들 계시는데
    정말 힘들어진 분도 봤어요.
    어떻게도 잘 못드시겠으면 영양제라도 꼭 맞으세요..

  • 5. 경험자
    '08.7.14 12:30 AM (58.226.xxx.119)

    영..맘이 안좋네요..^^;;
    일단은 아는 병이니 참을 만큼 참으시고
    5개월 넘으면 좀 나아지니 아직 멀었어요..
    토하려니 생각하고 순한 음식을 드세요..
    누룽지, 수제비에 감자 넣어 으깬 국물, 딸기 등등..
    토해도 덜 역겨운 것들 이랍니다.
    우유, 오이 이런거 먹고 토하면 넘 괴로워요..^^;;
    정 괴로우시면 산부인과 병원에
    한 일주일 정도 입원하시면 식전에 약 처방해 줍니다.
    그럼, 좀 괜찮지요..
    일단은 되도록 변기가 가까운데 계시고
    비닐봉지 몇개씩 가지고 다니시고
    고생할 각오 하시고..
    그래도 아이는 튼튼하게(?) 나오더라고요..
    힘 내세요~!!

  • 6. 잠오나공주
    '08.7.14 12:42 AM (118.32.xxx.61)

    출산이 이제 8주 남았는데요...
    아직도 열심히 입덧 중입니다... ㅋㅋ
    이젠 심할 때만큼은 아니지만요..

    저는 병원도움 받았어요..
    병원서 수액 주는데.. 좀 비싸긴해요.. (저 다니던 병원은 한 번에 3만5천원..)
    그게 비타민 섞어서 맞는거래요... 매일 맞아도 태아나 산모한테 지장 없다고 했어요..
    그나마 수액 맞고 주사빨 받는 날은 하루 좋았구요..
    주사빨 안 받는 날은 맞으면서도 토하고 맞고도 신통치 않고 그랬어요..

    한 20주 되니까 수액은 안 맞아도 살겠더라구요..

    저는 병원이 단지 바로 앞이라 이틀에 한 번씩 맞으러 다녔었어요..
    그 때는 일하는 중이었는데..
    제가 서서 일하는 사람이라.. 일하러 가는 날은 회사가기 전에 주사맞고 그랬었답니다..
    그나마 주사덕에 동생 결혼도 치르고.. 일도 무사히 마치고...

    여기서 어느분이 피리독신(비타민 B6)라는 걸 추천해주셨는데..
    저 다니던 병원에서는 처방 안해주더라구요...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처방해주고..
    그건 비타민이라 처방전 없이도 제일병원 근처 약국에서 판다고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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