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금운동에 물품구매까지 막힌적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상황이 완전 다르네요...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안되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방법에 없어 글을 올립니다.
레지나님 생수 500ML*100병을 청소년 집회에 나눠 줄 생각이였는데...
냉동고가 고장이 나서 보관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물론 저희 집 냉장고는 아닙니다)
그 생각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ㅜㅜ
그렇다고 더운 여름에 미지근한 물을 주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품구매하러 가야 하는데...아직도 집을 나서지 못하고 있네요.
일단 현장으로 가지고 나가는게 우선인가요?
답답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구르게 되네요.ㅜㅜ
그리고 어느 한 사람이...미워지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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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도움요청 간절해요.ㅜㅜ
delight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8-07-12 11:06:40
IP : 220.71.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ayside
'08.7.12 11:10 AM (203.218.xxx.106)생수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제가 도움이 될수 있을지..
아니면 아직 구입이 안된 상태인가요?2. 돌돌아빠
'08.7.12 11:12 AM (210.216.xxx.7)임시방편이긴 하지만...
큰 비닐(텐트용- ㅁ 모양으로 양쪽이 막힌걸로)에 한족을 막고 근처 남대문시장에서
얼음을 구입하신후 생수를 넣고 물좀 채워두시면 시원해질것 같네요)3. delight
'08.7.12 11:12 AM (220.71.xxx.55)생수가 현재 이대후문 쪽에 있습니다.
가게에서 얼리려고 했는데...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냉동고가 고장이 나서요...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4. delight
'08.7.12 11:14 AM (220.71.xxx.55)돌돌아빠님 방법은,,,아무런 대안이 나오지 않으면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5. 쪽지
'08.7.12 11:15 AM (203.218.xxx.106)쪽지 보냈는데 언제까지 얼려야하는것인지 냉동고 와 냉장고가 여유가 있어서..
6. delight
'08.7.12 11:17 AM (220.71.xxx.55)100병이 들어갈 자리가 있나요?
20병씩 5박스인데...가능할까요?7. 기쁜우리젊은날
'08.7.12 11:44 AM (211.187.xxx.197)다음부턴 얼음가게에서 생수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첨부터 얼린 것 가져오니까.8. 풀빵
'08.7.12 12:22 PM (61.73.xxx.129)기증받은 생수라 냉장, 냉동이 안 되어 있었고
어제 고장이 나서 아예 냉동을 못 시킨 상태입니다.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9. delight
'08.7.12 12:23 PM (220.71.xxx.55)제가 구매한게 아니에요...
바자회때 기부하신 물품입니다.
설마 제가 미지근한 물을 구매했겠어요?
그러니까..걱정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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