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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촛불을 밝히고 왔습니다.
'YTN에 잠시 음식을 지원하고, 종각으로 가자'로 급변경했습니다.
(지원한 물품은 이런글 저런글에 금일까지 모금 현황과 함께 올렸습니다.)
YTN에 20~30 분 정도 계셨습니다.모금으로 준비한 떡과 요구르트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손이 부끄럽더군요....다음에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씀 드리고 난 뒤 종각으로 향했습니다.
참,,,YTN에서 82쿡 회원 두분을 만났는데..닉네임까지는 여쭙지 못했네요 ;;;;;
8시쯤 종각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걸어서 종로까지 갔는데..오늘도 어김없이 시청광장은 닭장차로 에워싸여 있었습니다.
종각에 많은 깃발들과 시위대가 있었고 8시30분쯤이 지났을까요..
그때쯤 시청으로 향해 인도로 가두 행진을 하는 시위대를 에워싸기 시작하더니..(을지로 입구쪽에서 진압)
방패로 찍었는지 여자 한 분은 119 구급차 침대에 실려 나오고(이마 부분을 다친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여자 한 분은 업혀서 구급차에 실렸고 많은 취재진이 촬영을 했습니다.
(부상이 크지 않아야 할텐데...)
9시 20분쯤 경찰의 자진 해산 경고 방송이 나왔고...
전견들이 인도로 올라오더니 광교방면의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좀전에 돌아왔습니다.
주말의 대규모 집회가 무서워서 그랬을까요?
오늘의 진압을,,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백토도 지금 보고 있는데...역시나 짜증나는 인간들 천지네요..
에휴.....한숨만 나오는 밤이네요.
1. 아줌마
'08.7.11 1:37 AM (61.253.xxx.146)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2. 진실
'08.7.11 1:39 AM (210.123.xxx.190)넘넘 수고 많으세요. 연행 6분이라 그러네요. 구급차 실린여자분은 고등학생이구요. 엠네스티 조사관이 집회 마친 10시40분쯤 와서 좀 아쉽네요. 실제 현장을 봣으면 더 조사보고서 강하게 쓸수 있을것 같은데....우리 카메라보다 엠네스티 조사관 무서워하겠죠? 국제망신될거고 인권추락국가 되어 쥐박이 압박 줄테니까요...
3. ,,
'08.7.11 1:42 AM (121.149.xxx.17)항상 죄진 기분입니다,, 너무 고생하시네요
지방 촌구석에 산다는 핑계로 항상 글로만 응원하네요..,4. 여름밤
'08.7.11 1:43 AM (122.35.xxx.50)감사합니다!!꾸벅^^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지만 삶의 모습은 참으로 다르네요.
5. ...
'08.7.11 1:48 AM (211.187.xxx.197)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6. 촛불이다
'08.7.11 2:03 AM (124.199.xxx.243)수고하셨읍니다.
7. 짝짝짝
'08.7.11 2:35 AM (58.233.xxx.84)대단하세요..그리고 대신 감사드려요...
8. 구름
'08.7.11 2:56 AM (147.47.xxx.131)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주말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야지요. 모두들 준비하세요.
시청앞 광장에서 모입시다.9. 네..
'08.7.11 3:03 AM (125.180.xxx.33)시청광장에서 만납시다
10. 화이팅
'08.7.11 3:15 AM (211.177.xxx.41)수고하셨어요.그리고 고맙습니다.ㅠㅠ
11. 토토
'08.7.11 3:24 AM (220.94.xxx.162)수고하셧습니다
12. 한울
'08.7.11 3:32 AM (118.34.xxx.219)매일 강행군이시네요. 이 더위에..
식사! 제발 거르지 마시고 꼭꼭 씹어서 드세요~.
될 때까지 모여야 되잖아요..13. delight
'08.7.11 3:33 AM (220.71.xxx.55)자봉 신청을 받습니다.
모금운동은 함께 참여하시는데 저 혼자 나눠 드리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나눠드릴때 82쿡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급조된 자봉 말고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글은...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ff&ss=...14. 한울
'08.7.11 3:40 AM (118.34.xxx.219)모금운동은 함께 참여하시는데 저 혼자 나눠 드리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나눠드릴때 82쿡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급조된 자봉 말고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으이그, 오늘 밤 또 저를 울리시네요. 얼른 주무세요 ㅠ.ㅜ
전화번호 입력완료.
비록 넌 가만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 요딴 소리 듣는 종합병원이지만 함께 할랍니다.15. 대단히
'08.7.11 3:47 AM (210.113.xxx.221)감사합니다!!!
16. 고맙습니다
'08.7.11 4:15 AM (58.148.xxx.143)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17. 이그
'08.7.11 7:32 AM (211.176.xxx.203)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시청에서 뵈어요~
18. 감사합니다~~
'08.7.11 8:26 AM (220.75.xxx.244)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19. delight
'08.7.11 10:07 AM (220.71.xxx.55)저만 고생하나요...
사실 우리 모두 더운날 2mb 하나 때문에 고생하고 있잖아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20. 명지니
'08.7.11 10:30 AM (211.48.xxx.43)헤헤~어제 YTN의 1인입니다~ㅎ
딜라이트님을 뵙게 되니..어찌나 반갑던지..ㅜ.ㅜ
다른 카페분들 사이에서 외로웠거든요..^^;;;;;
주고 가신 떡은 조금씩 나눠드리고..저도 한조각 맛있게 먹었답니다 :)
역시 떡이라 한조각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근데!!!
다인아빠의 촛불다방이 계속 YTN에 오고 있어서..
라면과 간식과 커피까지..다른 곳에 비해 먹을게 많은편이거든요~
그러니까..다른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드리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21. 정말
'08.7.11 12:21 PM (122.40.xxx.102)고생하십니다.. 고맙습니다.
22. 아기천사맘
'08.7.11 4:14 PM (211.253.xxx.34)정말 수고많이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