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게 컨스피러시인가?

VeritasLuxMir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8-07-10 17:44:23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문제를 필두로 시작된 음모론

이제 이곳 파리쿡이 음모론이 재생산되는 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진실이 밝혀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일을 어처구니 없어 할까요?
진실을 알게되면 그때도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는 것 군중심리에 휩쓸려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차마 인정 못하고 음모론을 계속 믿을수도 있겠지요.

이곳 파리쿡이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이제 광우병 대책회의는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더이상 일반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 미국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믿는 파리쿡 회원님들
걱정 붙들어매셔도 됩니다.

너나 먹어 그렇게 하고 싶으시겠지요. 저 먹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진짜 안전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음모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요즘 진보세력에 대하여 너무나 실망감을 감출수 없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때문에 진실을 은폐하고 진실을 감출지는 몰랐습니다.

진짜 실망입니다. 결국 그들은 나중에 엄청난 후회와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군중심리와 음모론은 처음 한바퀴를 돌리기가 어렵지
한번 돌아기면 무섭게 돌아갑니다.

다시한번 여러회원님들께 호소합니다.
저도 2메가 너무 싫지만 그리고 2메가 스스로 현재의 위기를 자초하였지만

미국쇠고기 문제에는 진보세력들이 이제 정직해야합니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먹어도 된다고 말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중 한분이라도 조작되어진 군중심리에서 벗어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32.xxx.15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봉
    '08.7.10 5:48 PM (211.178.xxx.135)

    원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셔야죠.
    먹고싶지 않은 분들이 원하지 않는데 직간접 먹게되서 문제지..

  • 2. 음...
    '08.7.10 5:49 PM (211.209.xxx.83)

    베리타스 어쩌고하길래 그래도 들어왔더니만 원...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려면 님이 드셔보셨다는 그런것말고 과학적근거나 입증자료를 내보여주시기바랍니다.
    군중심리,음모론이라고 몰아부치시지마시고 과학적근거로 대응을 해주세요

  • 3. 쿠쿠리
    '08.7.10 5:52 PM (125.184.xxx.192)

    근데 미국애들은 왜 와규나 호주산을 먹어요?
    미국거 먹지.. 음..

  • 4. BlueWine
    '08.7.10 5:55 PM (121.129.xxx.68)

    과연 이것이 진보, 보수를 나누어서 생각할 문제인지요?
    전 제가 보수라고 자신합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보수라고 하는 언론이나 단체가 정말 보수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지요...자꾸만 쇠고기를 먹고, 안먹고의 문제로만 몰고가는 것도 문제 있습니다. 우선 '검역주권'이 넘어갔지요? YTN돌발영상에서 보니 '뭐, 검역주권 찾았어요?'하니깐 '네, 조금 찾았습니다'로 응수하던데요...주권이라는 것은 협상의 대상도 교역의 품목도 아닙니다. 그러니, 찾고 안찾고의 문제가 아닌데, '조금 찾았다'라고 대답하는거나 거기에 좋아하는 거나 문제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언론들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서 대통령 한명 바뀌었다고 광우병에 대한 입장이 180도 달라진다는 것도 문제 있습니다. 솔직히 자칭 보수라고 하는 쪽...할 말 없으니깐, 무조건 빨갱이로 몰고가고,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경제가 어려운 건 촛불이 아니어도 어렵게 되어 있었습니다. 환율 가지고 먼저 장난을 쳤으니깐요....과연 이것이 조작 되어진 군중 심리라면, 더 이상 지구촌 어디어서도 집회를 하면 안되겠습니다. 어차피 집회라는 것이 군중이 있어야 하니깐요....

  • 5. dingoo
    '08.7.10 5:55 PM (211.51.xxx.227)

    이 모든 사단이 바로 이 "불확실성"에서 기인했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외면하는 걸까요?
    소량 노출로도 100% 광우병에 걸린다는 증거도, 어느정도까지는 안전하다는 증거도,
    음모라는 증거도, 음모가 아니라는 증거도 과학적으로는 다 불완전하지 않나요?
    전에 tv에서 보니 외국 학자들도 저마다 다 견해가 다르던데 말이죠.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게 문제라는 건데.. 참 우리가 두달동안 소 앉혀놓고 염불했나봅니다. ^-^;;

  • 6. 누가
    '08.7.10 6:01 PM (222.234.xxx.241)

    뭐라 그러나요?
    먹을 사람은 먹는거지요. 자기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먹는거를
    불안해하는 사람에게 먹어라 말아라하는건 경우가 없는거지요.
    댁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결혼한 사람인지 미혼인지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식구들끼리 그냥 조용히 드세요.
    82쿡 회원들까지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 7. 진리는 나의 빛?
    '08.7.10 6:11 PM (81.252.xxx.149)

    VeritasLuxmir는 뭥미?

    Veritas Luxmea는 아는뎅,,,

  • 8. 이건
    '08.7.10 6:16 PM (125.187.xxx.16)

    미국 알바?

  • 9. 알바란 말은
    '08.7.10 6:24 PM (211.178.xxx.135)

    그만 쓰죠

  • 10. 선토리
    '08.7.10 6:32 PM (117.53.xxx.204)

    제 정신으로 돌아오신 분 계시네...^^

    welcome to real world...

  • 11. 선토리
    '08.7.10 6:34 PM (117.53.xxx.204)

    이번 사태가 보수쪽에서 얘기하는 진보의 음모였다면...

    그들은 큰 실수 하신겁니다^^ 몇배로 되돌아올듯...

    심각한 타격의 부메랑을 맞을 준비가 되셨는지...들....^^

  • 12. 선토리
    '08.7.10 6:35 PM (117.53.xxx.204)

    BlueWine님처럼.. 보수의 시각을 가지신 분들은 자츰... 진실을 알게 되고

    돌아오실지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방법이 없죠 ^^

  • 13. ..
    '08.7.10 6:49 PM (58.224.xxx.89)

    광우병 안전은 모르는거구요.
    그에 대한 검역주권을 통째로 내 줬다는데 격분하는건데요?
    진보 보수? 지금 그렇게 양분할 수 있는 사안인가요?
    저야말로 골수 보수인 쪽입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 행태에 국가적 자존심에 상처를 심하게 입었습니다.

  • 14. 봉봉
    '08.7.10 6:50 PM (211.178.xxx.135)

    선토리님 저는 님이 남한테 제정신이네 마네 하실 필요나 자격이나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15. Ashley
    '08.7.10 8:22 PM (124.50.xxx.137)

    드시고 싶은 분들은 그냥 드시면 됩니다..근데 먹고 싶은 사람때문에 안먹고 싶은 사람도 선택의 여지없이 먹게 되는 현실이 싫을뿐입니다.
    그리고 광우병 괴담은 조중동에서 이전정권에서 제일 많이 퍼트렸는데..왜 그때는 다들 가만히 계셨는지..아주 궁금하네요..
    전 광우병이 위험하다는거 중앙과 조선일보기사로 접한건데요..물론 이명박 정권이전의 노무현 정권시절이지만요..
    광우병이 한국 정권바뀔때마다 위험했다 안위험했다 변하는건가 봅니다..

  • 16. ...
    '08.7.10 8:25 PM (211.187.xxx.197)

    님과 같이 얘기하시는 분들..대책위원회는 소고기가 암시렁 않음을 알면서 자기네 정치적 목적을 위해 시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대책위가 뭘 속이던 우리가 속던 상관없습니다. 그들이 정치적 목적이 있든 없든 관심 없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광우병 인자가 있든 없든 관심 없습니다.
    다만, 제가 믿는 것은 세상엔 소가 있고, 광우병이 존재한다는 딱 두가지 팩트 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라서 안먹고 호주산이라서 먹고의 차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이란 거대국가의 하수가 되어서 그들의 딸랑이가 되어 국민을
    *으로 알고 이용하고 있다는 그 사실입니다.
    그것을 거부합니다.

    님께서는 미국산 소고기로 인한 광우병에만 우리 국민들이 포커스 맞추어 이런 짓을
    한다고 웃기고 한심해 보이나 본데, 난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가짢습니다. 가르칠려 하지 마십시오.

  • 17. 몇일전
    '08.7.10 9:08 PM (121.138.xxx.45)

    자게에 자궁암 백신 얘기가 올라왔습니다.
    몇몇분들이 딸들에게 맞춰야겠다고 하셨고, (오늘 친구 얘기들어보니 소아과에서도 아이들 맞추라고 대대적인 선전을 한다던데)
    바로 다음날 , 미국에서 7800여건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안전성 논란이 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검증 은 안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을 주장한 사람도 있다구요)
    진실이 무엇입니까?
    과학에 있어서 진실이 뭐란 말입니까?

    그런 이유로 아이들에게 쇠고기 먹일 수 없습니다.
    급식에 나온 고기 못 먹게 했답니다

    이게 음모입니까?
    괴담입니까?

    논점을 흐리지 말아주세요

  • 18. 제대로된
    '08.7.10 9:10 PM (121.170.xxx.83)

    라틴어나 쓰시던지 여기 82cook 회원님들 수준 높으시답니다 ..... ㅎㅎ

  • 19. phua
    '08.7.10 9:17 PM (218.52.xxx.104)

    갑자기 우릴 가르쳐야 하는 사명감에 온 몸을 태우시는 열사가

    82쿡에 많이 등장 하셨네요. 위의 선토리처럼...

    한 입 가지구 매일 두말 하는 친구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이나 답해주지...

    "" 뾰 루 퉁""

  • 20. BlueWine
    '08.7.10 11:17 PM (221.139.xxx.10)

    선토리님 !!!
    전 제가 보수였다고 하여도, 지금 길거리에서 미친듯 날뛰는 그런 가짜 보수와는 애시당초 다른 보수 입니다. 즉, 돌아왔다는 표현보다는 그들과는 다른 보수입니다.
    지금 저 가짜보수는 뉴라이트 즉, 친일매국노에 기반을 둔 모리배입니다.
    그들에게서 진실을 알고, 돌아왔다는 표현은 살짝~ 살짝~기분이 나빠지는듯...^^;;;

  • 21. 욕나온다.
    '08.7.11 3:25 AM (211.177.xxx.72)

    파리쿡????? 대놓고 까대시는군. 알바들은 알아야해. 알바가 설쳐댈수록 정부는 더 미움받게 되어있고 국민은 더 똑똑해진다는걸...

  • 22. *^^*
    '08.7.11 8:48 AM (121.146.xxx.169)

    <요약>
    결국 나 서울대 출신인데 너네 까불지마라! 인 듯.


    파리쿡이 음모론이 재생산되는 밭?=======> 쩝, 할 말 없음

    본인 아집에 사로잡힌 분.
    고로 이야기해야 소용없다.

  • 23. *^^*
    '08.7.11 8:51 AM (121.146.xxx.169)

    귀와 눈은 열어놓고 계신지?

    (대운하, 미영화, 선진화, 그외 각종 정책들)
    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만
    열심히 반복하는 이 정부하에서 음모론이 어디서 나올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33 촛불관련 상품 팔면 대박인데... 3 촛불녀 2008/07/10 327
400632 아침인데요 2 여기는 2008/07/10 200
400631 (펌)언론장악 막는방법 (YTN관련) 2 일지매포에버.. 2008/07/10 274
400630 (이와중에) 미국에 1달 가는데 9 호호아줌마 2008/07/10 612
400629 도배장판 1 결정 2008/07/10 274
400628 주식하시는분꼭보셔여할듯 3 클릭클릭 2008/07/10 1,316
400627 일반형냉장고 구입에 조언부탁드립니다 4 냉장고 2008/07/10 443
400626 요새 애기샌달파는곳 없겠죠? 5 인천한라봉 2008/07/10 330
400625 내일자 한겨레광고입니다. 너무 이뻐요~ 14 좋아요~ 2008/07/10 2,236
400624 (마클 펌)李대통령 "강만수, 중도하차 못시킬 사정있었다 9 simist.. 2008/07/10 925
400623 펌) 마리아~노래가 재협상하란말이야로 나왔네요. 3 마리아~ 2008/07/10 266
400622 9100명의 목회자서명 12 기독교사회책.. 2008/07/10 483
400621 농심 컨설턴트 글에 대한 생각 11 음.. 2008/07/10 663
400620 아.. 짜증나 지난번 동아일보 안보는데 고지서 왔다던 이에요 1 동아 2008/07/10 327
400619 오늘 일산 문화광장7시 촛불집회 3 일산 2008/07/10 244
400618 SK에서 연락왔어요.... 4 달님엄마 2008/07/10 1,006
400617 나참.. 칠레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초과 8 인천한라봉 2008/07/10 414
400616 신문광고는 대부분 과대광고합니다. 알고 칭찬합시다.. 1 가글티슈 2008/07/10 282
400615 고깃집 아들이 채식하자네요. ㅎㅎㅎ 5 ditto 2008/07/10 989
400614 모든게 컨스피러시인가? 24 Verita.. 2008/07/10 948
400613 LadyPanel 너무하네요... 3 콩선인장 2008/07/10 516
400612 청와대 왜 그러니.. 2 해소리네 2008/07/10 391
400611 농심 생생우동에서 또 바퀴벌레가.... 14 2008/07/10 1,030
400610 한겨레광고비모금에 대한 주소 2 나라살리자 2008/07/10 215
400609 요즘 뭐 드시고 사시나요? 10 먹을거리 2008/07/10 960
400608 무스탕 재활용법 뭐가 잇을까요? 8 눈사람 2008/07/10 605
400607 혹시 도움말씀 주실 분 계실까 해서요 2 혹시 아시는.. 2008/07/10 322
400606 삼양라면 미스테리 10 삼양라면 2008/07/10 1,316
400605 아래 신나래양 유족글,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6 이상해~ 2008/07/10 1,366
400604 투병중인 초등학생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요?? 5 아기에게 선.. 2008/07/10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