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제 방에 들어오셔서는 노무현은 왜 기밀문서를 다 가지고 갔다냐??
하시네요.
그래서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는데로 법적으로 전직 대통령에게는 자기의 기록을 볼 권리가 있는데
아직 기록원에 접근할 시스템이 없어서 가져간 거다. 등등 설명해 드렸더니
그래도 그게 유출되면 큰일 난다는데 그걸 가져가면 어떡하냐며 매국노 취급을 하시네요.
저 또 급흥분하야,
엄마는 지금 언론에 놀아나는 거다. 보여지는 것 말고 그 이면의 진실을 보시라며
막 흥분했더니...ㅠㅠ(제가 다혈질이라...ㅠㅠ)
너는 왜 그렇게 이명박이 싫으냐? 왜 이유없이 싫어하냐고 하시네요.ㅠㅠ
아~ 정말 우울해요.ㅠㅠ
울 엄만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걸까요?
제가 그 이유 100가지도 더 댈 수 있다고 하니 그냥 나가시네요.
얼마전부터 동아일보 끊고 한겨레 보는데 도대체 어디서 저런 말을 듣고 와선 이러시는 걸까요??
공짜로 넣어주는 한국경제 때문인가? 아님 텔레비전??
아무래도 한국경제가 마~이 의심스럽네요.
내일은 한국경제 넣지말라고 강력히 말해야 겠어요.
귀찮아서 놔뒀더니...ㅠㅠ
언론...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 조중동 칭찬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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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셔서는...
어이없음...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8-07-09 23:38:08
IP : 211.195.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이없음...
'08.7.9 11:40 PM (211.195.xxx.221)그리고 저는 도대체 저게 뭐 어쨌다고?
저런 어이없는 딴지걸기에 넘어가는 국민이 있겠냐 싶었는데...
있네요, 있어... 아주 가까이에...ㅠㅠ
저들은 목표를 설정하면 제대로 명중시키네요.ㅠㅠ2. 울보공주
'08.7.9 11:49 PM (220.93.xxx.233)로그인도 못하시는 분이 글케 전문적인건 또 어케 아셨땁니까... 2mb
글쿠 부모님께 더 잘해드리세요... 검 자식땜시롱 2mb 버리실꺼예용 ㅋㅋㅋ3. 원글
'08.7.10 12:05 AM (211.195.xxx.221)다른건님 제가 급흥분하여 쓴 글이고 그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려고
그런 표현을 썼는데 버릇없이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지금 수정할께요.
그런데 다른건님,
다른거 다 제껴 두시면 안돼요.
다른게 제 글의 요지 인데요.ㅠㅠ4. 그 말 믿을
'08.7.10 1:51 AM (211.205.xxx.133)'평범' 하신 분들이 문제지요.
제 주변에도 많이 계세요 ㅠ.ㅠ
참, 뭐라고 설명해 드려야 이해를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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