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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드세요.

..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8-07-09 01:45:33
전 입맛이 통 없어서 하루 한끼는 꼭 국수를 먹게 됩니다. 세끼 밥 먹기가 싫고 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요.

간짬뽕이나 열무물김치 국수, 비빔 국수 이렇게 번갈아 먹는데 너무 밀가루를 많이 먹어서 안좋다고 느껴도 점심에는 거의 늘 국수를 먹게 되요.

간단하게 입맛나게 먹을 것 뭐가 있을까요. 조리법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고요.

아침 저녁은 그냥 찌개나 쌈이나 대강 먹습니다.
IP : 96.224.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08.7.9 1:48 AM (218.48.xxx.112)

    저희는 냉장고에 있는거 다 털어서 김밥 만들어 먹어요..

    기본으로 단무지만 넣고 그 외에는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막 집어 넣구요.. ^^;;

  • 2. gazette
    '08.7.9 1:48 AM (124.49.xxx.204)

    오이지 썰어 얼음띄워 먹습니다. 친정에선 고춧가루와 참기름으로 무쳐 주시거나. 식촛물에 띄워 주셨는데.
    시댁에선 짠지처럼 썰어 깔끔하게 주시더군요.
    둘 다 입에 맞아서 좋아합니다.
    청양고추 파 띄워 식촛물에 오이지 넣으면 얼음동동..시원하더군요. 아이들이 밥도 말아 먹었습니다..

    감자를 채썰어 소금물에 절였다가 볶으니 부스러지지도 않고 잘 볶아지는게 맛있더군요. 감자볶음은 요리게시판에서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어느 카테고린가는 생각이 안나네요..

  • 3. 한동안
    '08.7.9 2:32 AM (211.213.xxx.122)

    열무얼갈이 김치에 밥 비벼먹고, 물 좀 섞어 참기름 넣고 통깨 넣어 국수 말거나 찬밥 말아먹고....매 끼를 그 김치와 함께하다 이젠 쌈 잔뜩 씻어 놓고 쌈장도 넉넉히 만들어두고 때마다 쌈 먹어요
    이거 지나가면 뭐에 올인할런지.......

  • 4.
    '08.7.9 2:36 AM (58.225.xxx.105)

    gazette님이 말씀하신 소금물에 절인 감자채볶음, 저도 오늘 히트레시피에서 봤어요.^^ 전 내일 해먹으려고요~

    전 묵국수 추천이요~
    도토리묵 사다가 채썰고, 신김치 송송 다지고, 상치랑 깻잎, 오이같은 거 좀 채썰고, 냉장고에 차게 식힌 멸치육수 붓고, 양념장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5. 분리반대
    '08.7.9 2:44 AM (122.36.xxx.221)

    저는 원래 여름 석달간 한 끼는 냉면이나 소바를 먹습니다.

    여기에 삼양라면까지 추가, 두 끼를 면으로 떼우는 면식수행중이었지만,
    오늘 간짬뽕 먹다보니 무지 덥더군요. 당분간 라면은 쉬어야겠습니다.

    소바 추천드려요. 좋은 소바면은 50%이상은 메밀로 만들어지는데요,
    밀가루면보다는 확실히 소화 부담이 없고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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