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간단한 상황설명은,
흠.. 네이버 카페에 어느 한분이 글을 올렸는데
우리집에 쥐새끼가 있는데 그 쥐를 잡아야겠다.
그 쥐를 잡기위해 용병을 고용해야겠다고 뭐 이런식의 농담을 썼더니
조선일보의 조백건기자가 쥐새끼는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다라고 하고
이건 명백한 대통령 암살의도가 있다는 식으로 썼답니다.
그래서 청와대에서 지시가 내려와 경찰들이 찾아왔다는 말인데
이건 우리의 이덕우대표님께서 연락해서 해결해주신다고 했고
교수님은 저 물음을 날린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이명박이 쥐새끼인지... ㅋㅋ
뭐 그러면서 경찰에서 이상하게 연락오면 당게에 글만 남기라고 칼라티비 출동한다 이런식의 이야기입니다
: 이상입니다.
세상에 기자도 미쳤고 청와대도 미쳤고.. 정말 뭐라 할말이 없이 가슴만 갑갑한데..
이 와중에 그 소식을 듣고 열이 뻗치신 우리의 진중권 교수님! 아프리카 생방송중에
결연하게 또박또박 외치십니다!!!
그 동영상 아래에 링크합니다.
웃다 의자에서 떨어질뻔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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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승리의 진중권 !!!!!
웃다죽어요ㅠㅠ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08-07-08 23:32:26
IP : 116.44.xxx.1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다죽어요ㅠㅠ
'08.7.8 11:33 PM (116.44.xxx.148)http://tvpot.daum.net/v/9056764
동영상 주소입니다. 꼭들 보세요 ^^2. ..
'08.7.8 11:34 PM (58.224.xxx.66)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날이면 날마다 이뤄지는 리얼코메디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3. 웃다죽어요ㅠㅠ
'08.7.8 11:35 PM (116.44.xxx.148)웃어도 웃는게 아닌 이 심정을 참 어째야 좋을까요 ㅠㅠ
4. ,,
'08.7.8 11:36 PM (121.131.xxx.43)아 정말 조기자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
5. 헐
'08.7.9 12:00 AM (116.123.xxx.245)그럼 쥐덫을 놓자는 말은 대통령 유인해서 살해하자는 말이 되는군요.;;;;
6. 허걱
'08.7.9 12:02 AM (211.215.xxx.44)마우스가 볼드모트처럼 금기어인가요?
7. 날쌘엄마
'08.7.9 12:03 AM (125.187.xxx.26)정말 유치하지요?
저들은 불안을 숨기고 있는겁니다.
불안해 미치겠지요, 지들도 지들 하는 짓을 아니까요8. 푸하하하
'08.7.9 1:09 AM (118.37.xxx.88).........배꼽찾느라 밤샘할 것 같아요 ㅋ!
9. 진중권
'08.7.9 1:52 AM (118.176.xxx.156)교수님때매 웃네요..
10. ㅎㅎㅎ
'08.7.9 2:17 AM (222.98.xxx.175)공식적으로 지면으로 답변한다면 내일 조선일보 한부 사러가야하나요? ㅎㅎㅎ
아니쥐...남편에게 어디 굴러다니는거 한부 얻어오라고 시켜야겠습니다.
조백건기자 꼭 답변 해주세요. 꼭이요. ㅎㅎㅎㅎ11. ⓧPianiste
'08.7.9 2:40 AM (221.151.xxx.2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적으로 답변해주세요~~~~~~~!!!!12. 전에
'08.7.9 2:59 AM (68.122.xxx.27)고등학교 시험문제에 딴나라당이라고 나왔는데 전여옥이 난리친 적이 있었잖아요?
그때 한나라당이 딴나라당인건 알고 있구나하고 웃었는데 쥐새끼가 명바긴줄도 아는거네요 ㅋㅋㅋ13. ㅎㅎ
'08.7.9 7:46 AM (222.238.xxx.132)머라고 답변할까...
침묵은 예스?????????
심히 궁금하도다...14. 홍이
'08.7.9 8:55 AM (219.255.xxx.59)정말 코메디군요
조기자란분...아에 무덤을 파시죠 ...15. 미친다
'08.7.9 9:25 AM (125.177.xxx.47)진중권만이 할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한방 먹이고
'08.7.9 10:30 AM (222.238.xxx.132)바로 돌아서주시는 센쑤!
17. ***
'08.7.9 10:45 AM (117.53.xxx.179)우하하하하하
18. ㅎㅎㅎㅎㅎ
'08.7.9 10:49 AM (211.216.xxx.143)미치겠따~~~~ 혼자 실실 거리고 있네요~ 표정관리 안돼서 혼났네용
19. 돈데크만
'08.7.9 1:21 PM (118.45.xxx.153)ㅋㅋㅋ공식적인 답변 부탁해요~~
20. 개그맨울상
'08.7.9 2:44 PM (59.6.xxx.208)요즘 웃기는 자들이 너무 많아서 개그맨들도 웬만해선 버티기 힘듭니다.
중앙일보는 지들끼리 앉아 '미친 쇠고기 맛있다' 그러면서 먹는 사진 찍어
기사낸 후 '왜곡 보도해서 죄송합니다'하고 사과문을 내지를 않나... 그리고,
조선... 요즘 제정신 아닙니다. 아래는 얼마 전에 조선이 뻘짓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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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어떤 카페에서 우리를 '쓰레기 신문'이라고 하면서 막 때려욧!
검찰 : 아.. 그래요.. 그들은 누구인지?
조선 : 'cafe.daum.net/stopcjd'이라는 애들이 때려요.(주소를 신문에 올렸음)
검찰 : 아.. 그래요? 우리가 손 좀 봐 줄테니 너무 걱정 마시오!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동네방네 소문낸 조선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고 동네서 놀던 '민주'라는
애덜 3만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지금은.... 같이 패주고 있잖아요.21. 푸하하
'08.7.9 2:59 PM (211.35.xxx.146)정말 쥐새끼로 인정할수도 없고 안할수도 없겠네요 ㅋㅋ
22. 국민학교때
'08.7.9 10:20 PM (82.225.xxx.150)읽었던 리더스 다이제스트...
꼭 기사 뒤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농담이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옛날 한 독설가가 백작부인에게 돼지라고 부르자, 격분한 백작부인이 소송을 합니다.
결국 판결은 독설가가 판사앞에서 백작부인에게 제대로 백작부인이라 부르고 사과한다 였다고 하네요. 독설가는 사과를 하기전에 한마디 질문을 합니다.
-그렇담, 돼지를 백작부인이라고 부르는것은 상관없나요?
-상관없습니다.
독설가는 백작부인을 보고 말했습니다.
-백작부인, 미안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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