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이번 일로 파리쿡 운영자분들께 적지 않게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일이 결정되어버리는군요.
어떤 여론 수렴 과정도 없이, 일부 회원들의 불편 여론만 수렴하고, 그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분들의 여론이 있으면, 일부 회원들의 반대하는 여론도 있음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토론이나, 투표 과정도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운영자분들은 토론과정을 거치기 위해 17일 부터라는 시한을 두셨다지만..) 게시판 분리에 대한 확정이 나고 그것을 공지하다니.. 저 좀 놀랐습니다.
이 곳은 민주적인 공간이 아니던가요.. 어느정도의 운영지침이나 결정은 운영자분들의 몫이긴 하지만,
뭐랄까 좀 참.. 그렇습니다.
관리자분께서는 '일방적인 통고'가 아니다 하시지만, 남겨주신 댓글로는 새로 생길 이슈토론방은 어떻게 자리매김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토론을 해달라 하셨습니다.
결국엔, 게시판 분리는 기정사실화가 된 것이 아닌지요..
댓글에도 남겼지만 전 마치, "재협상은 없어, 그렇지만 국민 이야기에 귀기울이겠다"는 그분말이 떠오르는 지요. 너무 심한말인지요.. ㅜㅜ 죄송합니다.
관리자분께서 남기신 글에 대해 회원으로서 몇 가지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욕설이나 댓글과 관련된 지적에 대하여 모든 회원들이 같은 문제를 통감하고 있을 겁니다.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 댓글이나 글에 대해서는, 실명제로 전환 후, 경고 조치 3회 이상이면, 강퇴라든가, 하든 등의 규칙을 정하여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펌글에 대하여서는, 저는 그런 불편이 있는 줄 몰랐네요. 회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했으니, 중복 펌글에 대해서는 서로 댓글로 지적해주고, 삭제하도록 하여 자체적인 정화가 되도록 지켜보는건 어떨지요.
마지막으로, 자유게시판의 취지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익명이 필요한 가족얘기나 소소한 수다, 일상이야기를 위하여 자게를 만드셨다 하셨지요?
그 해결책에 대한 제안으로 이곳 자유게시판을 실명으로 전환하고, 일상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익명게시판을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익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곳으로 가면 되고, 실명으로도 할 수 있는 수다얘기는 자게에서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전, 운영자분들의 게시판 분리 취지는 이해하지만, 공감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투표로 정해진 결과라면 어쩌면 수긍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론 수렴을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속상합니다.
자게에 올라오는 중요한 시국 이야기를 소중하게 보고 있는 회원으로서, 또 시사게시판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면 저 역시 그 곳은 잘 들여다보게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왜 사주나요? 도서관에가면 충분히 많은데요.. 그것은 집안 가까운 곳에 있어 쉽게 자연스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게 아닌가요? 물론 자게 분리 찬성하시는 어떤 분은 클릭질 한번 하는거 뭐가 어렵냐고 하시던데.. 옳은 비유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게시판 분리는 분명 시국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광우병 관련된 급식 정보를 나누고, GMO가 들어간 제품들 정보를 나누고, 옳은 먹거리 정보를 나누는 것은 이슈토론방으로 가야 하는건가요?
저는 한시적으로 이슈토론방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도 꼭 이런 관심도가 식기를 바라는 것만 같다는 못된 생각마저 들게 되네요....
앞으로 일상과 시국걱정이 조화된 자게를 볼 수 없다니 아쉽습니다..
물흐르듯 그렇게 순리대로 흐르도록 놔두면 안되는걸까요.. 이곳은 그 어떤 곳보다 개념있고 훌륭한 분들이 많은 곳인데 말이죠..
아래는 공지사항 글에 댓글로 관리자님이 남기신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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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2cook 관리자입니다.
공지글에 대한 댓글,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보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몇가지 말씀드리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않고 '일방적인 통고'를 하느냐고 지적해주신 댓글도 보았습니다.
이슈토론방을 새로 만드는 작업은 하루 정도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시행하지 않고 10일 후인 7월17일로 잡은 것은 바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 자유롭게 여러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촛불집회가 시작되면서 그때부터 관리자들의 메일과 쪽지로 많은 분들이 게시판 분리를 요청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나누지 않는 것이 좋겠다 판단돼, 분리를 요청하는 분들께 이해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었습니다.
그러다가 조선일보의 공문건 이후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고, 게시물도 많아져서, 이젠 한개의 게시판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벅차 보입니다.
어제(7일) 하루만 해도 자유게시판에 422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중의 상당수가 펌글입니다. 펌글도 여러차례 중복돼 올라옵니다.
하루에 새글이 422개나 올라오는 게시판은 너무나 버겁습니다.
그래서 펌글은 검색해서 확인해보고 올려주십사 여러차례 부탁드렸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페이지가 넘어가면 한번 더 올리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언어문제도 그렇습니다.
순화된 문장과 용어들을 당부드렸는데, 과격한 단어나 거친 표현들이 자주 눈에 띄어서, 관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당혹스럽습니다.
시국과 연관없는 주제의 글에 대한 댓글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저께(6일) 핸드백에 대해 묻는 글에 '때가 어느때인데 그런 핸드백을 묻냐, 철도 없다'하는 식의 댓글이나 '이 게시판의 판을 깨려는 글 아니냐'하는 댓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자신의 뜻과 다른 글이 올라왔다 해서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본 원글 작성자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겠지만 곁에서 지켜 보는 사람들도 불편했을 것입니다.
시국 관련 글을 많이 올리시는 회원들은 가운데 이슈토론방 분리를 반대하는 분이 계시지만 환영하는 분도 계십니다.
또 글을 올리지 않는 분들중에는 자유게시판에 매일 수십, 수백개의 펌글이 올라오는 걸 불편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이 분들이 모두 시국 관련 글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관리자들은 이런저런 입장이나 생각을 모두 수용해야하기 때문에 아주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재 저희가 생각하는 건 이렇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과 줌인줌아웃에 올라오는 시국관련 글,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단순 펌글은 이슈토론방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글들까지 옮기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운영의 묘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또 앞으로 며칠 남은 시간동안 이슈토론방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면 모두를 만족시킬 100점짜리 답은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은 이대로 두고, 수다방을 따로 만들어라 하는 제안도 있으셨는데, 그건 저희 관리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애초, 가족관계 등 익명이 필요한 일에 대한 속풀이를 위해 바로 이 익명이 가능한 이 자유게시판을 마련했던 것입니다.
새로 생길 이슈토론방은 어떻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좋은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시국 관련 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더욱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관리자들 전원은 귀를 열고 들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
'08.7.8 1:57 PM (116.39.xxx.81)관리자님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단순 펌글은 이슈토론방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럼 단순 펌글이 아닌 자작(?)시국관련글은 자게에 있는게 맞는겁니까?2. 궁금
'08.7.8 2:00 PM (219.255.xxx.122)회원분들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게시판 분리를 쪽지로 보냈을까 궁금하네요.
회원들중 과반수 이상이 쪽지를 보내셨다면 모를까?????
게시글이 이유라면 그건 회원을 더 받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Ashley
'08.7.8 2:01 PM (124.50.xxx.157)82쿡 관리자께서 답까지 주셨네요..
"이런글 저런질문과 줌인줌아웃에 올라오는 시국관련 글,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단순 펌글은 이슈토론방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이런저런질문"에 올라오는 "시국관련 글"과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펌"글만 옮기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린 지금처럼 익명으로 자게에 올리고 싶은 모든 종류의 글을 올릴 수 있는 자유와 권리 그리고 좋은 정보를 나눠야하는 책임을 함께 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4. ..
'08.7.8 2:02 PM (58.224.xxx.66)여기 내 쫒지 말고 아래 글 올린 분 의견처럼
'소소한 일상' 방을 새로 만들어 주시길 강력 요청합니다.5. 궁금
'08.7.8 2:04 PM (219.255.xxx.122)게시판 분리 이후부턴 시국 관련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돌 맞을꺼 같은 분위기에요..
시국관련 게시판 분리는 말도 안됩니다.
"이런글 저런질문과 줌인줌아웃에 올라오는 시국관련 글,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단순 펌글은 이슈토론방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게 옳은 거 같네요..
이슈토론방으로 하지말고 펌게시판을 만들지요...
퍼온것은 무엇이든지 거기다 올리게요...6. 저는
'08.7.8 2:05 PM (116.36.xxx.193)저는 시국얘기를 위한 이슈토론방을 만드는게 왜 잘못된 일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선거때부터 정치내용에 관심 많았고 글도 썼고 댓글도 달았구요
지금 현재 올라오는 내용들에도 무척관심많아요 일부러 정보를 얻기위해 더 자주 들리기도하구요
오히려 이런 내용만 담긴 게시판이 있으면 더욱 좋을거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자유게시판에 예전처럼 글들이 올라오게 놔두고
펌글이나 또 의견들, 내용들 글만 집합된곳이 있으면
전 솔직히 자게보다 그 이슈토론방을 더욱 많이 갈거같아요
어차피 82안에서 글 올리고 얘기를 더 편하게 할수 있을거같은데..^^;;
자게든 어디든 우리끼리 소통하고 이야기 할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또, 시국관련글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을 계몽하는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긴하지만 강요할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민주주의 아닐까요
암튼 이렇게 발끈해할일이 아닌거같은데..전 오히려 더 좋은데요..
모쪼록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7. 휴
'08.7.8 2:10 PM (116.122.xxx.47)그렇다면 완벽한 펌글이나 링크글이 아니라면, 자게에서 지금처럼 이야기해도 된다는 걸까요? 자게에 남길 글과 이슈토론방에 남길 글의 기준이 너무 모호하지 않나요. 운영자님 말씀처럼 펌글에 대한 터치라면, 상관이 없겠어요
8. 휴
'08.7.8 2:13 PM (116.122.xxx.47)저는 님^^ 저는 님처럼 생각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저처럼 우려하는 회원도 있구요. 의견이 어떻게 하나로 일치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다만 이렇게 의견이 다르니 그런 여론을 수렴하자는 과정이 필요했다는거고, 그런 여론 수렴없이 어쩌면 독재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이번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다는 이야기에요.
9. 찬성
'08.7.8 2:14 PM (220.116.xxx.12)저도 별도의 토론방을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
정치나 최근 화제되는 이슈에 대해 알고싶다면 이슈토론방에서 하면 되는거니
굳이 반대하실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10. ...
'08.7.8 2:25 PM (211.209.xxx.150)강요는 누가 강요하나요?
듣기 싫은 소리 한다고 딴 방 가서 얘기하라고 하는 것이 강요 아닌 강요가 아닐까요?
한 방에서 이런 애기 저런 애기 다 같이 하는 게 자게의 성격에 더 맞다고 보는데..
퍼온 정보나.. 시국관련 성금모금이나.. 보다 전문적인 얘기.. 두고 두고 봐야할 얘기 정도는
따로 방 만들어 두는 건 찬성입니다만...
그게 아닌 시국관련 얘기는 이슈방에만 하고 자게는 안된다.
이거야 말로 민주주의가 아니죠.
사실... 이슈방 얘기 나오기 전에 뜻 있는 분들끼라 82 나사모라고 까페도 만드셨지만.
저도 초기에 그 카페에 가입도 했지만...
82를 더 자주 들어오는 통에 자주 못 가봅니다.
저는 시국 걱정도 하고.. 일상적인 시댁 이야기도.. 아이 이야기도
자게에서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자게에서는 그 어떤 이야기도 편하게.. 하도록 그냥 나두세요.
이슈방 나누는 거에 대한 반대 의견은 위 댓글님이 표현하신
그냥 "발끈해서" 하는 게 아니랍니다. (속상하고 그 역기능에 걱정되서 반대하는 걸..
발끈이라고 표현하시니.. 어이없습니다. 허허)
시국관련글 원치 않으시면 그냥 패시하시고...
일상 질문 올리시려면 그냥 올리시면 되고...
물흐르듯 시간가며 자리 잡힐 것을...
누가.. 맘에 안드는 시국관련글 꼭 읽으라고.. 강요하던가요?
관심없으면 안 읽고.. 댓글안달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시국관련글 고만 올리고.
이슈방 만들어 줄테니..거기서 얘기하라..
이게 바로 "강요"로 보입니다.11. 찬성2
'08.7.8 2:27 PM (59.10.xxx.242)우려되는 면이 없지 않지만 관리측면에서 이 정도야 운용의 묘 아닐까요
12. ..
'08.7.8 2:34 PM (116.122.xxx.100)<해결책에 대한 제안으로 이곳 자유게시판을 실명으로 전환하고, 일상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익명게시판을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익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곳으로 가면 되고, 실명으로도 할 수 있는 수다얘기는 자게에서도 할 수 있을 겁니다. >
하셨는데요 제 애길르 먼저 하자면 전 82쿡 6년차 입니다.
곧 만 6년 되어 7년차로 접어듭니다.
자유게시판의 실명화로 겪은 어마어마한 폭풍을 모르고 하시는 얘기입니다.
지금의 시국 얘기를 하는 자게방을 실명으로 하고 소소한 얘기하는 익명방을 만들어라 소리와
실명으로 얘기하고 링크와 사진 올리기 쉬운 시사방을 만들고
자게방엔 예전의 82처럼 하라는 소리의 차이가 뭡니까? 실명으로 하는 수다는 이런저런으로도 충분합니다. 지금처럼 시국얘기도 자게, 이런저런에도 시국얘기, 중인아웃에도 시국얘기 하는거 보다는 시사방이 따로 운영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방의 이름만 차이일 뿐입니다. 전 시사토론방을 따로 만드는데에 찬성합니다.13. 휴
'08.7.8 2:47 PM (116.122.xxx.47)..님. 저는 게시판 분리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운영진에서 게시판 분리에 대한 사항을 확정했기 때문에 정 분리를 하려거든, 저런 방식이 낫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일상방을 만들어나가든, 시사방을 만들어나가든 마찬 가지 아니냐는 말씀인데요. 그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전 기본적으로는 게시판 분리에 대해 반대합니다.
14. 게시판분리 안돼요
'08.7.8 2:53 PM (218.238.xxx.252)요새 촛불이 꺼지는 것같아 걱정이 많은데 우리 82마저 이러면 안돼요 어차피 해도 안된다 하는 패배의식만 가지고 살아갈수 없잖아요 아직 임긴 많이 남아있고 우리가 이러면 앞으로 정분 더하면 더하지 우리 국민들 봐주지 않을 거에요 같이 계속 촛불의 생활화가 될수 있게 함께 하면 안될까요?
15. ..
'08.7.8 3:13 PM (211.253.xxx.34)나는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 날마다 출근하면 제일 먼저 자유게시판 먼저 들어옵니다.
그런데 분리된다면 조금 소원해 질 것 같아요.
지금부터 괜히 실망스럽고...안타깝고 그러네요.16. caffreys
'08.7.8 3:47 PM (203.237.xxx.223)운영자를 뽑아뒀다면 이런 소소한 운영은 운영자에게 맡겨 놓으심이 좋을 듯.
님이 직접 운영자 하시던지요.
너무 사공이 많아서 어디 운영자 하시겠어요?
게다가 읽어보니, 자게에는 없는 기능들 사진 올리기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왔다리갔다리 하는게 뭐 그리 큰 일인가요?
나사모처럼 일부러 카페 가입해야 하고 주소 찾아가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17. 어머나
'08.7.8 4:07 PM (116.122.xxx.47)caffreys님.. 정말 말씀이 심하시네요.. 운영자도 아닌 사람이 운영에 대해 언급해서 정말 죄송하네요... 그럼 니가 대통령하든가. 하는 소리 같군요 참.
18. 우려..
'08.7.8 4:16 PM (61.101.xxx.79)몇몇 다음 까페들도 이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이슈방이 따로 있기는 합니다만, 조회수가 다릅니다. 자게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죠..
모 까페는 아예 자게에 시국문제가 아닌글이 올라오면 바로 비난이 이어집니다.
또 다른 까페는 집회시간에는 자게에 사담을 금지합니다(둘다 이슈방이 따로 있는 까페입니다)
회원들 스스로가 시국문제에 관심이 흐려지는걸 막는겁니다.
82에서는 자게에 사담이 올라오는것을 굳이 비난하거나 금지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런상황에서 이슈방을 따로 만든다면,
정치관련글은 이슈방으로만 가~~~ 이런 분위기로 흐를것 같아 걱정됩니다.19. 음
'08.7.8 4:59 PM (118.6.xxx.1)그리고 82는 다음에 있는 까페도 아니고 운영자가 사비들여 운영하는 독립적인 사이트입니다.
물론 회원들의 의견을 고려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는 있겠지만 여론 수렴 안한다, 소통이 안된다, 누구같다...이런 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뽑은 운영진도 아니고 우리가 내는 돈으로 운영하는 곳도 아닙니다.
회원가입했으니까, 회원수 늘려줬으니까 됐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미 운영자가 댓글에서 이런저런이나 줌인아웃, 그리고 자게에 올라오는 단순 펌글을 이동하겠다고 입장을 밝힌바,
이런저런과 줌인아웃에 시국관련글을 자제하고 펌글만 새게시판에 쓰면 되지 않겠습니까?
서로서로 절충안을 마련해야지요. 내 의견만 의견이 아니잖아요.
자게에선 시댁이던 시국이던 본인의 이야기를 쓰시면 될 것이고
그게 펌글과 관련이 있을 경우엔 댓글에 관련글 링크를 달아주시면 자연스레 시국게시판에도 가게 되겠지요.
펌글 클릭 한번 하는 거...지금도 다 하고 있는 일 아닌가요? 본문 전체 퍼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고라나 서프, 한겨례 홈피등 링크 걸린 글도 많잖아요.
자게에서 시국관련된 모든 글을 금지한다는 거 아니니 서로 절충 좀 합시다.20. caffreys
'08.7.8 5:30 PM (203.237.xxx.223)원글님,
님이 운영진 하시던지요 ==> 이 부분은 제가 심했군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글 제목에 [운영진에 실망했다]느니 하는 말은 심하지 않은가요?
저는 뭐 들어온지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여기 분위기가 아고라와는 다르게..
성숙된 카페 문화가 보기 좋았는데(알바 제외)
운영진에 대해 직접적으로 좀 뭐한 표현을 쓰는
제목이 눈에 띄면 뭐랄까... 좀 불쾌하더군요..
분열을 조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제 느낌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길
"운영자도 아닌 사람이 운영에 대해서 [언급]해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위의 글은 언급이 아니라 운영진에게 실망했다.
2MB와 다를바가 없다는 내용인데
나름 수고할 운영진으로써 저런 제목의 글을 보면 참 맥빠질 것 같을 뿐만 아니라
별거 아닌 걸 가주구 감정적인 글이 오가는 것이
그랬습니다.
님이 저에게 너무하시다고 했는데
님이 운영진에게 하신거 보다 너무한가요? 그 눈높이로 썼는데?
(지윤님 사건때도 참 사공이 많더군요.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많고.. )21. caffreys
'08.7.8 5:31 PM (203.237.xxx.223)그리고,
제목은 게시판 분리에 반대합니다 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전달되었을 듯 합니다.22. *^^*
'08.7.8 8:33 PM (121.146.xxx.169)게시판 분리는 반대지만
저는 주인장(김혜경샘)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우리 생각만 하지 맙시다.
사실 개인이 운영하면서 여기저기서 말 들려오면
겁나지 않는 사람 몇 있겠습니까?
잘 놀으라고 멍석 깔아줬는데
그 공은 모르시고 밥 달라 뭐 달라
너무 요구하시는 것 같아요.(개인적 생각입니다)
저는 그런 귀찮은 일 하기 싫어요.
나는 하기 싫은 일 남에게 너무 서운하다 마세요.23. 전
'08.7.9 9:43 AM (59.24.xxx.253)이제 자유게시판 글은 골라서 읽어요...
예전에도 요리는 뒷전이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아서 들락거렸는데...
다음과같은 포탈도 아니고 개인사이트인데...절충 좀 하면 어떨까요?24. 분리
'08.7.9 9:50 AM (218.235.xxx.33)분리 찬성합니다. 얼마전 부터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독점게시판 같습니다.
25. 아기엄마
'08.7.9 10:32 AM (203.229.xxx.7)게시판 분리 반대합니다.
26. 저도
'08.7.9 10:39 AM (121.134.xxx.21)게시판 분리 찬성..
저 위의 '저는' 님이랑 같은 의견이에요.27. 찬성
'08.7.9 10:53 AM (221.163.xxx.149)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이렇게 되길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찬성합니다. 당연히.28. 찬성!!!
'08.7.9 12:02 PM (210.221.xxx.4)찬성입니다.
분리 찬성!!!29. 찬성
'08.7.9 12:10 PM (211.208.xxx.37)동감입니다.
30. 반대
'08.7.9 12:45 PM (123.111.xxx.107)게시판분리 반대해요..... 게시판 분리한 사이트들 보면
때로는 글의 성격상 분리가 애매한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시사게시판에 가야한다는 둥 시비가 적잖이 나오더라구요.
82쿡이 요리사이트 즉 먹고 문제 다루는 곳인데 어떻게 정치적이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은 그냥 '광장'이길 원해요. 읽기 싫은 글은 패스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운영진 분들의 노고 감사드려요.31. ...
'08.7.9 12:46 PM (152.99.xxx.133)저는 반대 입니다.
나누는 기준도 애매하구요.
아마 나눈다면 다른곳으로 갈거 같아요. 파리쿡에 대한 자부심이 사라집니다.32. 의견은 없지만.
'08.7.9 12:50 PM (116.43.xxx.61)전 분리를 하던말던 계속 82cook을 이용할 사람으로써 ...
운영자가 17일날 무조건 게시판 분리를 하겠다고 정해놓고
의견을 물어본것은 아닌데 너무 예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 듭니다.
그리고 소고기 재협상과 관련해 2mb과 82운영자를 비교하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요 ..
한 나라의 대통령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이고
82cook은 원래 개인사이트였고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으로
필요에 의해서 우리가 들어온것이죠
(물론 지금은 수많은 회원을 보유한 대형 포털에 버금가는 사이트가 되었지만요..)
전.. 아무리 운영자님께서 독단적으로 게시판을 막 없애고 변경하고 하셔도
감히 "실망" 이라는 말은 못할것 같은데 ..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에 가입하신분들이 그런 말씀을 서슴치 않으시는것 같아요 ..
여기 사이트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 중에서도 분명 게시판 분리 반대하시는분이 계시지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의견 내놓지 않으셨을껍니다.
예전에 살림 돋보기에서 리빙데코 게시판이 분리될때 역시
많은 회원분들의 요청에 의해서 게시판이 분리되었던이 있지요
그때도 특정 회원님과 마찰이 있었지만
운영자님과 회원님들의 이해속에서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던 기억이
갑자기 새록 새록 나네요 ...
제가 믿고 의지하는 소중한 이 사이트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시국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33. 찬성!
'08.7.9 1:13 PM (121.143.xxx.206)게시판 분리에 적극 찬성합니다!!!
34. phua
'08.7.9 1:22 PM (218.52.xxx.104)caffreys님께!!!
저는 신참회원이랍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회견 그리고 두번의 시청에서의 만남이
있어서 인지 제가 오래된 회원인 것처럼 착각하는 아짐입니다. 제가 82툭의 자게에
들어 와서 처음 느낌은 말 그대로 열기, 깨어있음.실천등 설명 할 수 없는 그 무엇들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자게분리의 공고가 뜨면서 달리는 댓글들의 필력을 보구.
많이 실망했습니다. 클릭질, 진흙탕 그리고 님의 왔다리 갔다리...
님의 글을 보면서 엄마뿔의 장미희가 떠 올랐습니다.35. 여름날 초저녁
'08.7.9 1:31 PM (118.217.xxx.59)게시판 분리 적극 찬성입니다.
36. phua
'08.7.9 1:48 PM (218.52.xxx.104)저는 게시판 분리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조,중,동에 직,간접으로 관련 된 분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82쿡이 공식석상에 얼굴을 나타 낸 곳이 조선일보란 말을 들었기에..
제가 너무 비약 햇나요?? 전 지금까지 거의(90%) 제 닉으로 글을 썼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신의 닉을 써주시는 것 같은데, 찬성 하시는 분들은??37. 개인싸이트
'08.7.9 1:49 PM (59.9.xxx.11)남의 집에 멍석 깔아있어서 놀다가 요런 손님은 저 방으로 가라고 한다면...
그거 싫을 수도 있지만 결국 주인맘이죠. 민주주의 운운, mb 비교는 뭔가 안맞죠?
찬성 반대를 떠나 운영자를 따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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