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아카 프럼

[자본주의]

82쿡의 열린 분들께 좋은 강의를 소개할 까 합니다.

이번 주 토욜(7월 12 일오후 4-6시) 장충동 철학아카데미에서 "자본주의와 경제정의"라는 제목으로
박득훈 목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박득훈 목사는 지난 1월 쯤 100분 토론에 나와서 목회자 세금문제로 토론을 했던 목사입니다.
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시고 영국에서 신학을 공보하신 분이며 어느 교단에도 속해있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사회 경제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시각으로 보는 법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올바르게 사는 것인 가에 대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 한국사회가 당면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많은 도움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82쿡의 게시판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옳은 일 정의로운 일에 힘쓰고 계시며
자기 생활에서 실천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정에서 아내 엄마라는 위치는 다만 살림만 하며 하루하루 목적없이 살아가는 것만이 아닌
정신적 후원자로서 가족과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무언가를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의 주부들이 다른 어떤 사회집단보다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이 번 촛불에서 어김없이 그 힘을 드러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들께 이런 좋은 강의를 소개하고 싶은 단순한 마음에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강의는 무료이며 오시는 길은 철학아카데미(장충동)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안내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