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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장거리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07-08 10:22:58

  그렇게  외치었고,

  그렇게  한  여름밤의  꿈은  서서히  아침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대한민국의   우리는   긴  겨울인데,


     모두들,


     언제 그랬냐는  등    


    그래  좋은게  좋은 거니까.

     이젠  지쳤구,,,,?


     개각도   개거품  되고,

     조, 중, 동도   제 옷  찿아 입기 시작했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렇게 끈질긴   수구들의   방어선 구축과  총공격이..


    아고라의   함성을  ,


    지금와선   82쿡의   순수했던  정열까지도,

        폭염과  함께  그  작열하는  태양속으로  ,,,,,,,,,,,,

   나는   최소한   82쿡  만큼은   잔다르크가  되어    아니  행주산성을  지키던    여인들이  되어.


   아니   일제에  맞서 싸웠던   제주의 해녀들이  되어 ,,,


   이  여인들은   불의에  굴종하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셨다.

      왜냐면    여인들에겐   꼼수가  없기 때문이다.

    권력의  발판으로.   출세의  가도로   이용해  보려는  천박한   세력들이   득실하는  ,,,,,가운데


   그러나   82쿡 만큼은   절대   너무   순수 했고  그러나   정영적이었고.

    이런  모두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영원 할  수 있길   바라며.


  게시판의   이동도    오히려   그동안   침묵이  미덕이라고  알면서

  스스로  자제 해  왔던   우리  여인들의  시원한   배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작업이었으면   좋겠다,

   행여    

   이  작업이   조금이라도   비겁한    의미가  있다면,


   우리 또   한번  굴종의   쓰라림을  맛  보게  될  테니까요,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이것은  우리가   선택이 아닌   필요한    


      외침이었는데....


  

  
  
  
  

  
IP : 221.155.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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