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두꺼워지는 신문을 보며...

[조아세]

저희는 한겨레를 보는데 오늘 아침 현관문을 열고 신문을 들다보니
옆집에 놓여있는 좃선과 비교되더라구요.
점점 두꺼워지는 신문, 서서히 늘어나는 대기업광고..
거기다 국민은행, 신한은행까지 나서서 전면광고를 하고
여러 광고전단지가 끼워져 있는 걸 보니 다시금 정의감(?)이 불타오르기도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끝나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정말 올바를 언론사를 키워주고
친일, 반민족에 모든 진실을 외면하고 권력에 대한 끝없는 집착으로 뭉친 언론사를
소비자가 심판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밤의 대통령'이라 불린다던 그 좃선이
이제는 거의 대한민국의 '권력' 그자체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의 이 걱정이 괜한,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겠죠?

하여간
오늘도 우리 멋진 82쿡님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숙제는 필수입니당^^)

[흠]

국민은행도 낑겼나요? 급여이체은행에다 20년 고객 옮겨야겠군요.
일단 고객상담 올려야겠네요.

[구름]

잘 될겁니다. 여러분들이 있는한...

[국민은행바꿔]

한번에 끝나지않을겁니다 하지만 계속쭉 질긴놈이 이긴다ㅎㅎ
이번에 조중동에대해서 우리가 알아버린것만해도 많은성과가잇었다고봅니다
그러니 저들은 더 똥줄이 타고

[돈데크만]

길게 가야 한다는것 ㅡ,.ㅡ;;

[점점]

두꺼지고 있더군요(윗층 할아버지가 조선봅니다)
신한카드 쓰고 있는데 해지할까봐요...

[화이팅!!]

아랫글 언론계의 조폭 필독!!
아침에 한겨레 읽고 우리의 수고가 헛됨이 아닌걸 알았습니다
끝까지 길~~~게 화이팅!!!

[메지로]

아마 우리가 지칠 때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모두 한 통속이니까.
신부님 말씀처럼 질긴 놈이 이깁니다.
저는 하루 한 두차례씩 꼭 조선일보 구독신청을 합니다.
혹 구독자 수가 줄었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우리 할 수 있는 것 하나씩 실천하며 지치지 말고 질기게 가요.

[이그]

메지로님 말씀 들으니 스폰서 링크로 조선일보 구독신청을 해 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스폰서링크]

저번에 어느분이 스폰서링크 클릭하는거 올리셨던데
못찾겟네요
아시는분 좀 올려주세요^^
것도 꽤 재밌어요 ㅋㅋ

[흑]

조선이 다시 두꺼워지는군요. 한겨례에도 마트 전단지가 왔으면해요.. 저희 엄마 그거보시는거 좋아하는데... 동네 마트에 전화하야겠어요... 많은 사람이 전화좀 해주면 좋겠는데...

[천안시민]

신한은행에 전화 했습니다. 답변을 드린다고 잠시만 기달려 달라고 하네요. 힘냅시다

[만약에]

여기서 우리들이 예전처럼 돌아 간다면 스스로 냄비임을 인정하는거구 .우린 두달가치의 인정을 받는거죠.이젠 우리 스스로 소비자의 가치를 세워서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울동네한겨레]

어제오늘 전단지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3건
오늘은 1건...
점점 나아지겠지요.
첫술에 배부를수 있나요?
조급증을 버립시다.. 이제 겨우 몇달안되었습니다.

[이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9&sn=off&... 구독&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0579

요기 링크로 가면 구독 신청 할 수 있어요.

[우리다짐해요]

절대 조선이 폐간할때까지 멈추지 말기로 해요
이쯤에서 멈추면
조선이 우리를 아주 우습게 볼겁니다.
다시 뭘 시작해도
"얼마못가겠지" 하겠지요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구요^^

[..]

어제 조선광고중 이보영, 부안쪽에 해당하는 광고, 일양인지 일동인지 제약회사 요렇게 3군데 했는데요. 한산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부안쪽은 잘 모르시기 까지 하더라구요.
대기업이 아니라고 잠시 주춤하고 망설이며 전화를 소홀히 했더니 어느새 다시 세를 확장하나 보네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쬐금만 더 분발하도록 합시다

[빛도올]

울 회사 주거래 은행이 국민인데...다른 은행으로 옮겨야 것네요.카드도 국민인데..오늘은 바쁘니까 낼 시작해야지...아니다 쇠뿔도 바로 뽑아야 한다는데..바로 옮기겠음...열심히 사는것
참 힘드네...

[...]

한철 장사라며 죽는 소리하는 여행사들은 어쩌나요?
시대정신에 가장 민감해야할 출판사들은요? 오늘은 책광고들이 꽤 많은 편...
이궁..진짜 짜증나요..이해해주는 척 하면서 꾸준히 광고내는 회사들도 있고...
그래도 우리 지치지 맙시다. 더운데 가능하면 에어콘 틀고, 아까우면 얼음 깨물어 가면서
욜씸히~ 하자구요..
전 하면서 이게 애국이고 나라 발전이다 생각하면 다짐합니다...^^*

[오호..]

간만에...전화할 일 생겼네요..ㅠㅠ
사실..그 동안은 제가 속해있는 곳 아니면..
소심한 성격이라 큰소리치며 전화 못 했거든요..
하지만...
국민과 신한의 오랜 고객으로써..
한번 걸어줘야겟네요..

[한겨레 전단지..]

롯데백화점것만 유일하게 받아봤습니다.
물론 저 구독한지 일주일된 초짜입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엘지마트건 전단지 넣어달라고 전화한통씩 하세요. 그것도 귀찮음 홈피에 글올리시구요..그런것들이 모여야 전단지도 들어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