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쓰려니 바뀐 게 많네요.
각설하고 조선일보 끊기가 어렵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의외로 쉽게 해결됐어요.
일단 지국에 전화를 해서(전 지난 달 말일쯤 전화했어요) 다음달부터 끊겠노라고 말했구요.
전 조선일보를 오래 봐서 경품같은 건 해당사항이 없어서 쉽게 얘기가 됐지요.
7월 1일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신문을 계속 넣는 거예요.
2일까지는 참았는데요, 3일에도 신문을 넣길래 문에다가 커다랗게 '조선일보 넣지 마세요.
계속 넣으면 지국으로 내용증명 보내겠습니다.'라고 써붙였어요.
그랬는데도 5일까지는 신문을 넣었어요. 오늘 아침 살펴 보니 조선일보 없네요.
경고문은 당분간 계속 붙여놓으려고 해요.
근데 저 조선일보를 보았던 이유가 가족 중의 한 사람이 거기에서 일했거든요.
그래서 그랬던 건데 암튼 조선이 됐건 농심이 됐건 롯데가 됐건 거기에 종사하는 분들의 가족들은
참 마음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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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드디어 끊었어요
부천댁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8-07-07 20:03:59
IP : 203.100.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lzubiles
'08.7.7 8:06 PM (218.51.xxx.6)동아일보도 장난아니죠. 넣지말라고해도 넣고.아무튼 추카드려요^^
2. 인천한라봉
'08.7.7 8:07 PM (219.254.xxx.89)^^ 화이팅입니다!!
3. 추카추카
'08.7.7 8:12 PM (220.94.xxx.231)조중동.......끊는것만으로도 축하받는 세상~~!!
4. 만세
'08.7.7 8:13 PM (211.178.xxx.135)정말 축하드려요!!!!!!!!!!!!!!!!!!!!!
5. 한걸음씩
'08.7.7 8:17 PM (58.230.xxx.141)가고 있네요. 같이 축하해요!!
6. 짝짝짝
'08.7.7 8:53 PM (118.32.xxx.73)참 잘 했어요. 도장 "쾅"
7. 축하보다..
'08.7.7 10:51 PM (124.49.xxx.5)저는 감사해요 ^^
8. 조중동망하는날까지
'08.7.7 11:40 PM (58.236.xxx.241)그 힘들다는 조선 절독.. 추카드려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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