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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의명쾌한해답
새로운 발상의 전환 점이 필요한 시점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미 며칠전에 82쿡 게시판에 올린글이지만, 못보신분들은 한번 가셔서 읽어보시고
회원님들의 고견과 함께 대안을 찾는데 도움을 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94...
1. 그날이오면
'08.7.7 7:57 PM (211.227.xxx.115)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94...
2. 삼양
'08.7.7 8:00 PM (125.186.xxx.132)ㅋㅋ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이네요^^ 초등학교때 엄마가 사다주셔서 읽었는데.. 작가가 조반니노 과레스끼였나?20년도 더되서^^
3. 반찬걱정
'08.7.8 12:12 AM (121.179.xxx.153)그날이 오면님 글 감사합니다.
최장집교수도 퇴임강의에서 이와 비슷한 논조의 말씀을 하신 것 같더군요.
한겨레에서 그 글을 읽으면서 제 사고의 확장에 도움이 됐다고
여러장 복사해서 울 직원들과 같이 읽기까지 했어요.
그런데요, 네거티브한 모모라면 대신 포지티브한 삼양라면은 얼마든지 사겠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정치가들은 지금 다 떨어졌어요.
고민중입니다.
그 다음의 대안 정치가, 내지는 당을 밀어줘야 하는지.. 영 맘이..4. 수리수리
'08.7.8 12:21 AM (58.142.xxx.217)이 분글 공감합니다.
지난 대선과 국선때 저는 최초로 제가 싫어하는 당에 표를 줬습니다.
그전까지는 소신껏 제가 좋아하는 당에게 표를 주었는데 지난 선거의 양상을 보니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싫더라도 밀어줘야했던 이유는...
제가 너무 너무 싫어하는 당과 후보의 압승이 예견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촛불문화제의 뒷심은 이제 표심으로 생활속 소비자운동으로 각성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일과 친자본 사대주의의 카르텔의 역사가 1,2년이 아닐진대 어찌 하루 아침에 세상이 바르게 서길 바랄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바른 세상으로 가는 1차 관문. 서울시 교육감선거 그 결과가 지금부터 궁금해집니다.5. 반찬걱정님~~~
'08.7.8 3:18 AM (121.147.xxx.86)마지막 말씀이 정답입니다.
정치가를 뽑는 것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주워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까지 공감가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에요.ㅎㅎ
다 싫어 하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 최악이 당선될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하지요.
현재 우리나라가 그래서 이모양이잖아요.
젊은이들..도 다 그넘이 그넘인데 누굴 뽑아? 라고 투표하기를 거부하고..
(사실 저도 젊은이입니다만..ㅎㅎㅎ)
지지하는 정치자가 없는 경우는 후보자들을 꼼꼼히 누가 그나마 나은지 살펴보셔야하지요.
그리고 꼭! 투표를 하셔야 합니다.
조금은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한 일이지만...
그게 싫다고 안하면 이모양 이꼴이 되는 거지요.6. *^^*
'08.7.8 12:24 PM (121.146.xxx.169)< 사족을 퍼옴>
싸움이 오래간다고 두려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싸움이 오래가야만이 조중동, 뉴라이트등 기존 수구기득권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당장 이명박이 아웃이 된다면 촛불의 에너지는 멈출 것이며,
조중동은 다시 살아납니다.
조중동폐간 운동을 지속한다는 것도 촛불의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조중동이 살아남으면 한나라당과 기득권들도 살아날 것이고 또다른 반장을 내세우는 역사를 반복 할 것입니다.
싸움이 오래간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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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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