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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때 에어컨 트세요?
오늘 역시 더운데요..
선풍기에만 의존해서 더위를 식히는 저를 보니...
좀 궁상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보니..한 낮보단..가족들 모인 밤시간에나...틀게되네요...)
그냥...팍...시원하게 틀면 좋을텐데..
그 넘의 전기료 할증이 뭔지...
1. 벌써
'08.7.7 3:57 PM (222.234.xxx.241)에어컨들 트시나요?
아직 선풍기도 안꺼냈는데...2. ..
'08.7.7 3:58 PM (210.222.xxx.41)ㅎㅎ 아껴야 잘 살지요.
저도 혼자있을때는 선풍기 하나 끼고 도 닦습니다.
보통들 다 그러고 삽니다.3. ...
'08.7.7 3:58 PM (219.255.xxx.122)오늘은 그래도 바람이 부네요...
저흰 에어컨이 없어서.....*^^*
선풍기는 너무 더우면 틀어요....4. 좋아요~
'08.7.7 3:58 PM (218.48.xxx.112)우리집 에어컨은 전시용이예요 ㅎㅎ 손님오셨을때만 틀거나...^^
5. 인천한라봉
'08.7.7 4:00 PM (219.254.xxx.89)여기도 아직은 서늘해서.. 밤엔 추워요..ㅎㅎ
그래서 올해는 선풍기도 아직안켰는데..
며칠전에 아들녀석이 보일러틀어놓은지 모르구 너무 더워서 에어컨켰지 뭐에요..ㅠㅠ6. .
'08.7.7 4:00 PM (122.37.xxx.85)선풍기는 6월부터 켜고 살고요.
에어컨은 참고 사는데 어제 잠깐 틀었어요.7. 저는
'08.7.7 4:02 PM (125.245.xxx.138)틀어요. 제가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데다 끈적이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요.
아직 선풍기도 안꺼내신댁은 정말 시원하신가봐요.
저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어쩔수가 없어요.8. ..
'08.7.7 4:02 PM (121.55.xxx.28)전 원래 선풍기 안틀고 지내거든요.(여긴 대구)
요 며칠 너무 더워서 속옷벗고, 나시(헐렁한거)랑 사각팬티(안에 삼각팬티 입고 ^^;) 입고 있어요.
찬물에 샤워 자주하구요.
욕조에 물 받아서 풍덩~하기도 합니다.9. ??
'08.7.7 4:02 PM (58.224.xxx.40)다들 강원도 사시나요?? 헉 굉장히 덥던데요. 선풍기 벌써 나오고 에어컨 한 사일 된 것 같아요. 습도가 넘 높아서 더 힘든것 같아요.
10. .....
'08.7.7 4:03 PM (220.86.xxx.147)궁상이 아니라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리 살겁니다.
참고로 저희집도 좋아요~님 댁처럼 에어컨이 전시용입니다.
손님 오셨을때나 트는...11. 음
'08.7.7 4:03 PM (118.6.xxx.1)전 너무 더울 땐 제일 작은방가서 틀어요. 잠깐 틀어도 금방 시원해지니까 더울땐 그방가서 잠깐잠깐씩 찬바람 쐬지요.
전기세 무섭긴 하지만 외식 한번 안하고 다른 거 좀 아끼고 말지
그렇게 괴롭게 여름나긴 싫거든요; 에어콘 가끔 틀어주고 그래야 습기도 좀 없어지고..12. 헉...
'08.7.7 4:05 PM (125.132.xxx.6)아직 선풍기도 안 틀었다는 집도 있네요.
날이 이리 더운데 대체 어디신지....집이 시원한가봐요. 정말 부럽습니다.13. ..
'08.7.7 4:05 PM (211.108.xxx.251)맨 윗님, 어디세요? 부럽습니다.
여기 남쪽은 어제 오늘 35도 가까이 됩니다.
어제 참다참다 에어컨 청소하고 틀었습니다.
돈이 좋긴 좋아요..ㅠ.ㅠ
참,,혼자 있을땐 못틀어요.
그래서 아들오기 눈빠지게 기다립니다.14. 아직은
'08.7.7 4:07 PM (125.252.xxx.97)그리 괴로운 정도는 아닌데요.
청소할 때나 밥 할 때 잠깐잠깐 그렇지만요.
제가 무슨 거창한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요...전 환경 생각해서 늦게늦게 틀 생각입니다.15. 이그
'08.7.7 4:07 PM (211.176.xxx.203)누진 요금 때문에 틀기가 겁나던데요. 사실 덥다 덥다 하면 더 더운 거 아닌가요? 작년에도 에어컨 한 번도 안 켜고 넘어가서, 올해도 안 켜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16. ㅠㅠ
'08.7.7 4:08 PM (59.26.xxx.250)에어컨 켰다가 다시 끄면...더 괴로운건 저만 그런가요?
에어컨 껏을때의 후유증이 넘 심해서리..웬만하면..안 킬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신랑은...회사나 차에서 아무래도 계속 바람 쐬고 와서 그런지..
집에만 오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네요.
초등2딸이랑....4살 아덜넘...곰같은 마누라....3명이 빤스랑 메리야스만 입고 다니다가..
에어켠만 켜면 난리납니다..다덜 옷 추스려 입느라구요.17. ...
'08.7.7 4:13 PM (211.174.xxx.236)저희집 용산인데 지대 높은데다 앞에 가로막힌 건물 없는 맞바람 치는 구조라 선풍기 없이 지내요.
한여름 열대야 있을때만 에어컨 잠깐 트는데..
집이 작아서 에어컨 틀어도 전기요금 1만 5천원 정도에요.
싱글이라 평소 전기료 7천원대구요.18. ...
'08.7.7 4:15 PM (219.255.xxx.122)윗글들을 읽으니 갑자기 에어컨을 안 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위에 글 썼는데 에어컨을 사려고 고민중이었거든요....19. 맨위
'08.7.7 4:16 PM (222.234.xxx.241)댓글 달앗는데요.
될 수있으면 불앞에 많이 안가고 낮에 혼자있으니
브라도 안하고 얇은 끈달린 상반신 다 노출된 헐렁한 원피스입고있다
누구오면 얼른 가디건걸칩니다. ㅋㅋ
선풍기던 에어컨이던 승용차던 인공 바람만 쐬면 (자연바람은 말고)
두통이 오는지라 그냥 더운채로 지냅니다.
집도 좀 시원한 편이긴 하네요.20. 음음..
'08.7.7 4:18 PM (121.138.xxx.234)집집마다 차이가 많아요.
가까운데 있는 시댁에 가면 고층이고 산 아래고 넓은 평수라 별로 더운줄 모른답니다. 그제 시댁에 갔다가 어제 오후에 까지 전혀 더운줄 모르고 있다가 저희 집은 왔더니 너무 좁고 저층에 평지라 너무너무 더웠어요. 글구 어제같이 습기가 많은 날은 견디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혼자 있을 땐 아무리 더워도 웬만해선 참는다는,,,,ㅎㅎ21. ㅠㅠ
'08.7.7 4:22 PM (218.237.xxx.131)더운건 견디겠는데
습기때문에 끈적이는거 너무 싫어서
혼자 있으면서도 늦은밤까지 틀어놨어요...22. 에어컨
'08.7.7 4:36 PM (122.42.xxx.52)집이 꼭대기 층이라 더운 편인데도 어지간하면 참고 에어컨 안 틀지만
아들넘은 들어오면 에어컨부터 켜는지라
공부방과 아이방에 작은 에어컨 하나씩 따로 달아주었답니다.
공부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네요.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에어컨은 잘 가동중...
자슥넘이 상전입니다.
거실에 스탠드는 거의 전시용...23. 네 켜요.
'08.7.7 5:01 PM (58.140.xxx.225)30평에 6평형짜리 거실에 달고 하루죙일 틉니다. 4만원 미만 이어요. 하지만,,,올해 올라서 얼마가 더 나올지 굼금합니다.
24. 선풍기도
'08.7.7 5:12 PM (211.192.xxx.23)신경쓰면서 틀어요,,전기세가 누진인지라 부담이 되잖아요,,에어컨은 제습으로 놓으면 전기세 덜 나옵니다...
25. 혼자 있을 때
'08.7.7 5:24 PM (203.235.xxx.31)땀 안나게 아예 일을 안하거나
반대로
허벌나게 일하고 땀 흘린 후 찬물 샤워
아들 오면 틉니다26. 마눌아
'08.7.7 5:26 PM (118.176.xxx.190)왠만하면 가족들 다 있을때 틀려고 노력은 하는데 종종 혼자있을때도 틀어요 ^^;;
27. ㅠㅠ
'08.7.7 5:29 PM (123.248.xxx.2)돈이 웬수죠 뭐...
마음으로는 6월부터 9월까지 짱짱하게 틀고싶구요^^
실제로는 7월 제사때만 거의 한번 트는것 같네요. 흑흑~28. 민심은천심
'08.7.7 5:52 PM (59.15.xxx.48)전 한여름도 선풍기도 잘 안트는대.;;;
29. 안틀어요
'08.7.7 6:11 PM (121.161.xxx.113)절약도 절약이지만 환경 적응차원에서 ...
여름에 제대로 덥게 지내면 그담 겨울에 감기가 덜걸린다는
근거는 없지만 믿고싶은 신념을 가지고
저도 애들도 참을만큼 참고 지내고 있어요.30. 저
'08.7.8 2:35 AM (122.128.xxx.252)반성해야하나요?
전 더우면 틉니다.청소하다가 너무 너무 더워도 틀고,,요리하고 나서 너무 더우면 잠간 틀어서 얼굴이라도 식혀주고 끄고..장마철 너무 끈적거리면 제습기능으로 틉니다.
지난번에 어느집갔더니..그집엄마..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 생각해서 에어컨 못튼답니다.
전 속으로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라고 비웃어주었죠..현장직인가??
환경생각해서...등등 여러가지 이유는 이해가 가지만 남편생각해서 못튼다는 부인들 제발 꿈 깨시길,,나중에 뒷통수 맞지 마시고..31. ..
'08.7.8 2:51 PM (211.215.xxx.126)연 이틀동안 밤에 틀고 잡니다.
낮에는 목욕탕 가구요.
더워 못삽니다. 저희집은.32. ^^
'08.7.8 3:10 PM (121.147.xxx.151)남편은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운날은
푹푹 쪄있을 제가 생각나 에이컨 틀라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홀로에어컨은 아깝기도 하지만
제몸이 인공적인 바람을 거부하는 바람에 못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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