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조계사, 치외법권 지대 아니다"

[참내]

어청수 "조계사, 치외법권 지대 아니다"
촛불집회 원천봉쇄 방침 재차 강조, 수배자 검거 의지도 밝혀



어청수 경찰청장이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수배자들이 피신해있는 조계사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언젠가는 해야 한다며 영장 집행 의사를 밝혔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7일 경찰청 출입기자들과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사찰이니까 신중하게 해야겠다"면서도 "안 할 수는 없는 것이며 언젠가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 청장은 또 수배자들이 피신해 있는 조계사 주위에 이들을 체포하기 위한 전경 2개 중대와 광역수사대원들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교시설이라고 해서 치외법권 지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신중했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아직 조계사 측과 (영장 집행에 대한) 의사타진을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시청 앞 광장 촛불집회를 경찰버스를 이용해 완전히 둘러싸는 등 원천봉쇄한 것과 관련해 어 청장은 "종교행사는 집시법 적용대상이 아니다"면서도 "연좌시위 등을 하면 집시법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천봉쇄와 강제해산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공질서의 안녕에 직접적 위험이 있을 때 긴급히 하는 것이다. 평화적 집회는 원천봉쇄 대상이 아니다"라면서도 "지금까지 폭력으로 공공안녕질서를 해한 단체가 주최하면 원천봉쇄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청광장 촛불집회를 원천봉쇄할 뜻을 분명히 했다.

반면 어 청장은 반촛불 집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폭력이나 도로점거를 한 적이 없어 원천봉쇄나 강제해산의 대상이 안된다"고 말했다.

어 청장은 또 "경찰은 유연하게 지금까지 해 왔고 인내, 안전, 인권을 강조해왔다. 법과 원칙에 따라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호관리하겠다"며 "신고하고 정식 집회하면 교통관리도 해주고 집회 개입 방해도 안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 수사국장은 "야간집회는 안되는 것"이라 잘라 말해 앞으로도 야간에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기사입력 : 2008-07-07 14:01:02
최종편집 : 2008-07-07 15:06:22ⓒ민중의소리

[미친개]

저 미친개야 말로 몽둥이가 필요한데.

[청수야]

조계사 꼭 들어가서 니 할일 하기 바란다.

2mb를 out 시키기 위해 우리가 믿을 건 너밖에 없다 ^^;;;

[개가 짖습니다.]

머어멍....

멍청수...-.- .... 이번에 안 짤리니 좋은가 보군요.

막 느껴지나 보다....ㅠ.ㅠ

근데 이번에는 왜 명박산성 안 쌓았나.? 너도 창피한거 아나보지?

아님 컨테이너 빌려쓰다 보니 제 때 못 빌려왔나 보더구나...

[ㅋ]

그.. 고엽제 피해자들은 치외법권 대상들인가?

[쯧쯧..]

저들에게는 내일은 없고 오늘만 존재 하나 봅니다.

[민심은천심]

명박이한테 당장은 저런 개한마리가 꼭 필요하지...그러니 이번에 안짤렸지
그래 평생 권력의 개 멍멍멍이 짓이나하고 사라라

[규민준서빠]

저게 이번에 짤렸어야 했는데...
울먹운천하고 승수하고 청수하고... 이런 제길슨.. 에잇..

[눈사람]

그럼 조계사에서 촛불집회 하는것은 어떨른지요?

조계사에서 하면 경복궁역에서 종각까지 볼 만할겁니다.

[대형교회는]

치외법권이것지.. 쓰레기..

[제발]

법당에 전견들이 난입해주면 좋겠네요.
불교계 확 뒤집히게요

[그러니까]

하라니까요. 뭘 말로만 열심히 위협하십니까. 어아저씨.

[화끈한청수씨]

어청수씨는 아무래도 mb를 끌어내리려는 것 같아...
그려... 조계사 팍팍 찍러서 어디 잠자는 사자를 깨워보시지요...

[어이구]

"경찰은 유연하게 지금까지 해 왔고 인내, 안전, 인권을 강조해왔다..."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싶은데 저 놈이 개네요 -.-
아기한테 소화기 뿌려대는 데 암요, 인권을 무시하는 걸 아주 강조합디다

[어쩌다이런일이]

어청수라는 인간이 법을 따지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9...

이건 어쩔건데

[오이채]

불교계가 젊은이들이 별로 없어서 굉장히 고민이 많답니다. 이러다가 다음세대때는 불교계가 영 맥을 못추는거 아니냐는...
그래서 불교계는 젊은이들을 끌여들이려고 하죠. 이번 촛불집회는 대다수가 젊은층 아닌가요?
불교계 입장에선 젊은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봐야죠.
저는 어청수가 불교계를 건드려줬으면 좋겠네요.

[ㅉㅉㅉ]

군사정권 시절에도 명동성당은 성역 같은 곳이었죠..
어차피 시위하던 애들(대학생들이었지만) 그곳에서 며칠 쉬다가
결국은 밖으로 나올테니 명동성당 앞에서 전경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모두 경찰서로 연행했더랬습니다..

그 서슬퍼렇던 군사정권때도 그러했는데,
유일하게 명동성당에 경찰과 전경을 들여 보낸 정권이 YS 정권이었지요..

당시 무척이나 말이 많았습니다..
소위 교회 장로라는 분이 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했다고해서...
그렇다고 그 곳에 들어갔던 시위자들이 어디로 도망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 어청수가 그리 말하고 조계사마저도 그렇게 쳐들어 간다면...
정말 이 나라는 망조가 들겁니다.. ㅠ.ㅠ

[헐.]

가스통에 불 붙인건 폭력이 아닌가벼.... 멀쩡한 사람 코뼈 부러뜨린건 폭력이 아닌가벼...
미틴..

[돈데크만]

미친넘...어청수랑 최시중 만 물러나라 진짜.

[어청수..]

최시중..이 두 사람은 정말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생각을 자꾸만 자꾸만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두 사람은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종교적]

확신없이 저런 정신나간 소리 하긴 힘들죠.
기독교 근본주의가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습니다.

[면님]

어이가 없군요. 살아남았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일테고.... 기대가 되는구려

[물고기 쥐]

그래 들어가라. 좋은 꼴 날것이다. 그러다 진짜 클날거다.

[들꽃]

어청수 한승수 채시중좀 짜르면 명박 지지율 오를것 같은데.

[로라]

그렇게 함 해보시든지,, 안그래도 입이 뚱뚱나와있는데, 살짝건드리심 아마 반응은 상당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