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이 집을 팔 시기일까요?

고민중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08-07-07 09:25:14
저희 집이 지금 8월 말로 만 3년이 되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2주택이라
세금은 엄청 내야할듯한데요.

시국문제때문에 잠시 넋을 잃고있었는데
어떤 분이 아파트를 팔아야겠다고 하셔서...

지금 집팔고 대출좀 받아서
이사하기엔 시기가 안좋을까요?

그분 말씀처럼 집팔아서
현금을 갖고있는게 나을까요?

좀있음 유치원이랑 초등학교 가야되는데
이 근처는 좀 문제가 있어보여서요.

IP : 211.178.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팝디다.
    '08.7.7 9:28 AM (58.230.xxx.141)

    고급공무원--집 내놓음.
    부동산---사라고 여기저기 전화
    내년엔 고금리랍니다.

  • 2. 무심
    '08.7.7 9:32 AM (125.244.xxx.194)

    팔아서 현금으로 갖고 계세요. 아엠에프보다 더한 폭풍이 불텐데 우쨋거나 현금보유율을
    높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집값은 미국처럼 거품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3. 구름
    '08.7.7 9:37 AM (147.46.xxx.168)

    요즘 은행 고위층들이 하는 소리랍니다.
    빚있는 사람은 빚청산해라. 안그러면 연말에 죽는다.
    이자율이 올라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미 올라가고 있지만.
    정부의 환율정책도 불확실성을 더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형 아파트 가격은 올라갈 일이 없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10-20평형대가 부족해서 그렇지
    중대형은 이미 공급이 넘친다고 봐야지요.
    현금을 가지고 있어도 물가 때문에 실이자율은 0라고 봐야지요.
    하지만 - 보다는 나을 것이라 여깁니다.
    어려울때는 현금이 최고지요.

  • 4. 흠...
    '08.7.7 9:38 AM (210.102.xxx.201)

    전문가가 아닌..일반인의 입장에서..
    대출을 갖고 집을 보유하는 것은
    당분간 무리인듯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붕괴설도 나오고,
    무리하게 대출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요즘엔 현금 갖고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하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회사 동료들은 집 닶 더 떨어질때까지 혹은 부동산 거품 파질때
    싸게 사려고 현금만 가지고 있으면서 기다리는 분위기 입니다..

  • 5.
    '08.7.7 9:41 AM (211.253.xxx.18)

    저번에 베를린님이 올려주신 글 작성자로해서 검색해보세요
    버블이 한 번 더 있을거구 10월경 매도하심 좋을 것이다는 의견이였어요

  • 6. 무주택자
    '08.7.7 9:41 AM (203.234.xxx.117)

    전세끼고 집사기..를 해보려 했는데 꼭지점이란 생각이 들어 포기했습니다.
    미혼이라 가능한 거겠지만, 앞으로 전세값까지 떨어지면 완전히 빚더미에 올라앉겠구나 싶어서요.

  • 7. 고민중
    '08.7.7 9:42 AM (211.178.xxx.135)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그럼 지금 전세로 옮기는게 나을꺼란 말씀들이신거죠? 전세는 좀 살아봤는데 너무 맘이 불편해서.. -_-;; 생각을 좀 달리해봐야겠네요.

  • 8. 무주택자
    '08.7.7 9:42 AM (203.234.xxx.117)

    그런데 그 버블. 너무 크게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 중론이더군요.

  • 9. ...
    '08.7.7 9:42 AM (122.203.xxx.194)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원쪽은 내놓기만 하면 집이 나가는 추세였어요.
    실제로 제 친구가 전세 살고 있었는데...집주인이 집 내놨는데 하루만에 집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 들은게 얼마 안되요.
    그런데 어제 신문 보니 벌써 노원쪽도 급매가 나와도 반응 없다는 기사를 봤어요.
    친구네 집주인은 절묘하게 팔고 나간거죠.

    제 생각엔 파실수만 있다면 파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10. 개미
    '08.7.7 9:50 AM (211.49.xxx.31)

    일부에선 내년쯤 엄청난 경제불황이온다던데.... 팔수있다면파세요 하지만 요즘 집 날 안나갑니다

  • 11. 외환사태
    '08.7.7 10:01 AM (116.123.xxx.110)

    가을 이사철이 적기겠죠. 자금은 불경기에다 이사철도 아니니 9, 10월 정도까지 매매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 12. 상가는
    '08.7.7 10:02 AM (59.86.xxx.109)

    어떤가요
    저희도 현금보유하고있는거 상가나 하나살까 생각중이예요
    광화문에요

  • 13. 흠..
    '08.7.7 10:07 AM (116.42.xxx.21)

    (내용살짝 수정하여..)그럼 강북에 재개발 지분갖고 있는게 있는데 이건 어떨까요? 분양가가 너무 높아 요즘 고민입니다. ㅠ.ㅠ

  • 14. ..
    '08.7.7 10:10 AM (59.5.xxx.104)

    현재 팔 수 있으시다면 먼저 팔고 옮기세요.. 근데 집이 잘 안나갑니다.. 저도 지금 공가로 분당 집을 3개월째 비워놓고 있네요..
    전세 놓으면 집이 안팔리니 전세 놓을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 15. 상가 포함한
    '08.7.7 10:11 AM (58.142.xxx.51)

    전체 부동산이 고평가 된 사항이라봅니다
    저라면 상가도 최적지에 저가 아니면 가능한
    현금을 가지고 엠엠에프 등에 넣어 놓으면 물가상승많큼은
    이윤이 나오니 경제가 회복될때
    적당한 투자를 하시는게 좋을듯

  • 16. 고민중
    '08.7.7 10:17 AM (211.178.xxx.135)

    엠엠에프가 뭔가요? -_-;;

  • 17.
    '08.7.7 10:37 AM (116.123.xxx.110)

    이번에 외환사태로 가면 4-5년정도 힘든 시간이 됩니다.
    지금 상가를 사신다니 대단 하십니다.
    2mb 꼬봉인 오세훈이 모르죠 자기 서울시장 한번 더 할라고 뉴타운 할지...

    뉴타운때문에 딴나라 찍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쩝...

  • 18. Lliana
    '08.7.7 10:46 AM (124.5.xxx.208)

    Money Market Funds.(실적배당형 상품)

    + 장점: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고
    -투자금액의 상한이나 하한에 제한이 없으며
    -장부가 평가 방식을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어 금리의 변화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장 대표적인 "단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단점 : - 결제기능이 없어 공과금 결제가 되지 않고,
    - 자동이체 계좌로도 사용할 수 없어 가계자금 관리에는 불편함이 있으며
    - CMA의 경우 보호법에 적용되지 않아도 일부증권사에서는 원금보장을
    해주지만 "MMF는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위 사항들은 기본적인 것으로 검색하면 또 다른 표현의 답글이 있을 거예요.>>

  • 19. 고민중님
    '08.7.7 11:09 AM (58.142.xxx.51)

    윗글님께서 말씀하셨듯
    위험성은 있지만
    엠엠에프나 씨엠에이는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손실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원금보장형은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인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증시가 폭락하면 채권수익률이 오르는게 일반입니다
    반대로 주식이 활황장이면 채권수익률이 떨어지는게 일반입니다

  • 20. 오히려
    '08.7.7 5:32 PM (125.178.xxx.15)

    다 내놓으면 더 떨어지죠
    우수수 떨어졌다 경기가 조금만 좋아지면 우르르 오르죠
    집을 올리는것도 내리는 것도 다 우리 몫인거 같아요
    부동산의 안정화가 오히려 서민경제에 안정을 주는거죠
    이제는 그 안정화를 위한 연구가 있어야하는거라 생각해요
    집값이 엄청난 강남이나 일부신도시를 제외한 값이 저렴한
    지방 아파트가 더 타격이 크더라구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이죠
    그동안 지방에는 부동산이 불황인데
    서울 경기권에만 오르고 난리였잖아요
    진짜 서민은 춤추는 집값에 가정경제가 휘청이죠

  • 21. ?
    '08.7.7 8:24 PM (211.207.xxx.211)

    mmf 는 현금 보장이 된는걸로 아는데요?

  • 22. ....
    '08.7.7 8:31 PM (203.228.xxx.197)

    mmf는 원금 보장이 안되고 종금사의 cma만 5천만원까지 원금 보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23. 5천만원
    '08.7.8 12:06 AM (118.37.xxx.6)

    보장되는 cma는 한 군데..최초 cma상품 내놧던 동**금만 된다고 들은거 같으니 비교해 보셔요.
    그런데 금리 올라가겟지만 원자재값도 올라서 담달 분양가 2% 뭐시기 연동 이래가지구 오른대요. 인플레 문제되면 현금 값어치도 온전히 잘 보전되려나 것도 걱정됩니다.
    이래 저래 걱정만 늘어나네요. 환률 잘못한 멍청장관들 땜시 국가재산이 순간 순간 풍덩풍덩 사라지는 것도 열받고...

  • 24. 불경기
    '08.7.8 7:27 AM (61.41.xxx.228)

    그런데요 잘몰라서 그런데 원래 인플레이션이 오면 현금자산보다는 부동산자산을 가지고 있

    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고금리가 올거라서 부동산이 붕괴될거라는건 이해되는데 인플레이션때문이라면 반대로 움직

    이지 않나요

  • 25. @@
    '08.7.8 8:05 AM (116.37.xxx.148)

    집이라는게 투자목적도 있지만 주거의 안정부분이 크지않나요?
    집이 여러채면 몰라도
    1주택이야 떨어지건 오르건 상관없던데..

  • 26. ...
    '08.7.8 9:07 AM (211.187.xxx.197)

    MMF는 시중은행에도 있습니다. 증권사처럼 수수료 냅니다. 이율은 요즘 한 5% 되는 것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10 자꾸 샘내는 제가 나쁜걸까요? 21 가난한 맏며.. 2008/07/07 1,731
213309 밀대 찍찍이로 된거 괸찮은가요? 2 . 2008/07/07 386
213308 방배동 육교에 고엽제가 또 붙였어요 11 이런 2008/07/07 548
213307 사제단 “정부에 남은 실낱 희망도 깨졌다” 10 우리힘으로 2008/07/07 1,102
213306 북핵 기밀문건, 봉하마을엔 있고 청와대엔 없다” 7 신문사맞추기.. 2008/07/07 565
213305 고대녀 vs 주천민건 아시는 분 계세요??? 1 baker .. 2008/07/07 615
213304 신문에 광고한 회사 소개하는 사이트~ 4 조중동 2008/07/07 340
213303 대마도에 관해서.. 4 궁금이 2008/07/07 259
213302 삼양식품 오르고 있네요..^^;; 10 돈데크만 2008/07/07 1,037
213301 에어컨 추천바랍니다 12 아이맘 2008/07/07 895
213300 아이가 싱가폴에 가는데 옷차림 외에 챙겨줘야 할것 여쭤봅니다. 4 궁금맘 2008/07/07 485
213299 사제단 신부님들께 내부로부터의 압력이 적지 않았을 겁니다 13 가톨릭 2008/07/07 1,226
213298 미용실 추천이요! 1 직장맘 2008/07/07 372
213297 우리 옆집에 한겨레가 들어오네요. 8 힘내자..힘.. 2008/07/07 860
213296 조선일보 구독권유 6 돈데크만 2008/07/07 514
213295 모기장 어떤걸로.. 4 모기장 2008/07/07 421
213294 지금이 집을 팔 시기일까요? 26 고민중 2008/07/07 4,076
213293 IMF 시즌2의 징조... 7 버디 2008/07/07 919
213292 RGP렌즈 잘 맞추는 곳 있나요? 1 렌즈 2008/07/07 259
213291 전세 기한전에 이사 나갈때요 6 2008/07/07 546
213290 정부 소형식당 원산지 단속 사실상 포기 3 샤샤 2008/07/07 297
213289 2008년의 여름 그리고 82쿡 12 노원아줌마 2008/07/07 961
213288 청와대, MB 해외출국에 맞춰 미 쇠고기 시식? ㅉㅉ 7 simist.. 2008/07/07 539
213287 미국서 자라는 애기를 위한 한국어 동화책 추천이요.. 6 유아동화책 2008/07/07 281
213286 명태포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2 명태포 2008/07/07 397
213285 [경제적행복지수] 물가 뛰고 일자리 없는데 정부는 못믿겠고… 2 정신차려 2008/07/07 303
213284 조선일보와 싸운 최고의 전사 23 폴 델보 2008/07/07 4,224
213283 알즈너란 2 정성심 2008/07/07 309
213282 <조중동>없는 <다음>세상, 행복합니다. 7 초록별 2008/07/07 677
213281 고 신나래양의 명복을 빕니다. 27 이런일이 2008/07/07 5,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