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초딩 팬될 거 같아요..ㅋㅋ

완소연우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8-07-06 02:42:38
예전 대선때 토론회 보면서도 알맹이 없는 얘기랑 맥아리 없는 말투에 참으로 많이 즐거웠더랬는데,

요새 다시 큰 웃음들을 주시네요.........

버스비 70원도 모자라 청소년용 티머니까지.......

울남푠은 정회장 나올때마다  " 우와~~!! 정초딩이당~~ 귀여워 넘귀여워~~ 아하하~~"

하며 무지 좋아합니다........

백치미의 진수를 보는 것 같아요........

정초딩 뽑아주면 버스비 70원에 해주려나? 아님 청소년용 티머니 전국민 보급화라도? ㅋㅋㅋ...
IP : 116.36.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6 2:46 AM (122.36.xxx.221)

    멀쩡하게 생긴 재벌 도련님이 국민적 놀림감이 되었네요.

    왕회장 살아계셨으면 눈물 흘리시겠어요.

  • 2. 정초딩님
    '08.7.6 2:51 AM (124.49.xxx.204)

    원래 발성이 저런가요.. 별명이랑 딱 어울립니다... 순수하다고나할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전엔 관심이 없어서 건성으로 봤는데. 오늘 돌발영상서 찬찬히 보다..놀라버렸습니다.. 에고..

  • 3. 현주소..
    '08.7.6 2:56 AM (211.210.xxx.83)

    80~90% 기득권의 유치한 부류의 실체입니다..
    순.수.가 아니라 무지몽매한 순.진.입니다용~

  • 4. 하고나서
    '08.7.6 10:15 AM (58.142.xxx.89)

    이사람 국캐 의원 뻿지 폼으로 달고다니던 사람 입니다
    국캐 출석율이 거의 재로 수준 요즘은 좀한다고 왔다 갔다합니다........

  • 5. ^^
    '08.7.6 12:49 PM (116.39.xxx.132)

    멀쩡한지는 좀 의문이....
    예전에 대선후보로 나왔을때 기자가 질문하면 딴 얘기하고...다른 한나라당 의원들처럼 불리한 얘기 피하려고 말 돌리는게 아니라 정말 기상천외한 얘길 한다는 거죠. 우리같은 서민 뿐 아니라 왠만한 기득권층도 공감하기 힘든 정말 독특한 분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정초딩 어울린다고 봅니다.

    아래 오마이 뉴스 펌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정 의원의 문제점은 '동문서답' 혹은 '두루뭉술한 답변'이었다. 그를 지지하고 있었다는 한 네티즌은 "토론프로를 보고 무지하게 실망했다"며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한 답변보다는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해서 다시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신 거 말하시고 영 질문한 사람들 무안하게 영 다르게 답변하시고…"라고 꼬집었다.

    '하광현'이라는 네티즌도 "정몽준 의원의 100분 동문서답을 보며 이게 코미디 프로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촌평했다.

    당시 인터넷에는 '정몽준식 허무개그'란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유머가 떠돌기도 했다.
    < 정몽준 토론회 요약1 >
    패널: 서울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몽준: 글쎄요. 서울은 아주 멀죠. 그리고 아주 큰 도시입니다. 하여간에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라도 생각합니다.

    < 정몽준 토론회 요약2 >
    패널: 냉장고에 코끼리를 집어넣는 정 의원의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정몽준: 역시 김치냉장고가 개발되면서 냉장고에 신기원이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만들지는 않았지만 우리 현대에서 만들면 하여튼 최고의 냉장고를 만들 겁니다. 그런데 뭘 넣는다고요?

    패널: 아, 코끼립니다.
    정몽준: 아 코끼리. 제가 코끼리를 지난 번에 넣어본 적이 있는데 다른 의원들은 못 넣더라구요. 그래서 왜 못넣나 물어보니까 코끼리보다는 하마를 좋아하더군요.

    패널: 아, 저는 의원님의 구체적인 대안을 여쭤봤습니다.
    정몽준: 음… 목민심서에 보면 코끼리는 열대동물이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잘 길들이면 코끼리가 온대지방에 살 수도 있지 않겠습니다. 좌우간에 코끼리가 한반도에 살 수 있다면 냉장고 문제도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53 토론토에서 베이킹 재료는 어디가서 사나요 3 토론토 2008/07/06 570
398952 교육감 선거 학부모만 할 수 있는거 아닌거 맞죠? 3 힘들다 2008/07/06 573
398951 자동차 사망률보다 높은 인간광우병 1 갓쉰동 2008/07/06 324
398950 만약.. 2 디디 2008/07/06 277
398949 뉴스후 볼 수 있는 방법 좀..... 1 메론맛바 2008/07/06 283
398948 조중동 퍼왔습니다(흐뭇 ㅋㅋㅋ) 2 사요나라 2008/07/06 861
398947 (펌) 조중동의 다른 칭찬법 2 서울상인 2008/07/06 404
398946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은 심정 겨자씨 2008/07/06 411
398945 미국소고기에서 어느정도라도 막을수 있는 제안 하나요!!! 2 쫌! 2008/07/06 312
398944 뉴스 휴 쫌! 2008/07/06 311
398943 이명박, 아웃시킬 수 있습니다. 10 그날이오면 2008/07/06 1,077
398942 정초딩 팬될 거 같아요..ㅋㅋ 5 완소연우 2008/07/06 858
398941 [제안] 시청에 모이시는 분들!! 단체로 썬캡을 맞추면 어떨까요?? 12 호빵 2008/07/06 630
398940 동아일보, 왜곡보도에 이은 왜곡해명... 1 버디 2008/07/06 402
398939 농심과의 대화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6 씨알의 터 2008/07/06 966
398938 시청에서 방금 돌아왔네요. 8 은덕 2008/07/06 859
398937 80년대, 내 영혼을 울린 노래 2곡..386을 위한 해명... 3 386 2008/07/06 757
398936 컴퓨터 바이러스 도와주세요 5 컴맹 2008/07/06 360
398935 될때까지 한놈만 잡고 늘어지자, 7 참사랑해 2008/07/06 588
398934 아고라펌) 이분 정말 열사 추천 눌러주고 오세요 5 붕정만리 2008/07/06 907
398933 내일 조선일보 기사 예언. 2 항당 2008/07/06 763
398932 빨간우비 입으면 빨갱이 된다고 생각하는 족속들? 6 희망 2008/07/06 496
398931 이제 설렁탕,곰탕,피자,기타등등 못먹는 음식이 되는건가요? 8 효준은채맘 2008/07/06 907
398930 다들 그냥 가시고..회원님들 미워요 ㅜㅜ 43 deligh.. 2008/07/06 3,846
398929 남편들이여 아내와처제와여동생을모두82cook회원으로! 17 100만회원.. 2008/07/06 965
398928 가스렌지 자동 차단 아이디어 2 김호곤 2008/07/06 458
398927 아기봐주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2 분당거주 2008/07/05 413
398926 (오마이 펌)청와대 무성의에 종단·대책회의와의 면담 무산 4 ... 2008/07/05 500
398925 ♡ 기사 하나로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기사 1 훈남 2008/07/05 532
398924 경찰 추산 5만, 주최측 추산 50만 14 오늘촛불 2008/07/05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