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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죽어야 촛불이 사는 이유 : 하승지 님 및 농심 관계자에게..
이미 간략하게..농심 관련 고객 게시판이나 메일로도
농심에 알려드렸습니다만...농심이 뭐가 문제인지
다시 한번 자세히 왜 농심이 문제인가를....나름대로...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내용은 다른 곳에서는 쓰지 아니하였고 여기에 처음 쓰는 글입니다.
거의 최초에 농심 불매 운동을 제안하였고... 또 여러번 농심에 이런 사태를 예견하면서
위기 관리를 잘 하기를 수차례 이상...게시판을 통해 말해준 사람입니다.
우선
모든 일에는.. 일이 터지기 전에는 뭔가 잠재된 엄청난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1. 불매운동 전야의 농심의 문제점 :
현재 우리나라 2차 산업 경제인 생산업계와 3차산업인 유통업계에서
유통업계가 우위를 차지 하는 구도 입니다.
다시 말해 대형 유통 업체가 공장 업체를 좌지 우지 하는 불공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여기서 예외적인 기업이 농심입니다.. 특히 신라면은...유일하게.. 대형 마트에서
할인이나. 이벤트 협조를 거부할수 있는...거의 유일한 업체라고 합니다.
라면 시장에서..80%를 차지 하는 독과점 업체로서....대형 마트나.. 가게에서..농심은
굉장히 오만했다고 합니다. 또 일반 소비자에게도 마찬가지로. 가격 올리는데 항상
앞장선 기업입니다.
그리고 이물질 문제에 대해서도...매우 소극적으로 대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수십년 이상 지속되면서.. 농심은 위기 관리 기법을 망각하였고...
오만할대로 오만해진 것이 저는 근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사건의 시작
조중동 불매 및 조중동 광고 업체 불매 운동이 시작 될 무렵
대략 한달전입니다... 농심 관련 업체가 농심을 조중동에 광고를 내었습니다.
비록 농심이 직접한 광고는 아니지만..명백히 농심의 이름으로 나온 광고 였습니다.
여기에서 일단 농심은 네티즌 불매 운동의 표적이 될 여러가지 요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 이번 촛불. 조중동, 불매운동의 일차적인 이유는 먹거리 문제이고
2) 농심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먹거리 회사인점.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도 한국에서 촛불 집회의 핵심 세력인 주부 및 여성들의 관심을
당연히 한몸에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3) 농심은...조중동에 광고 중단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혀 밝히지 않았고
단순히 홈페이지에..다른 관련업체(뭐 하청업체인듯 합니다.)가 한짓이라고...
하였으며
4) 한 네티즌이 올린..글에 의하면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전화 응답에서
조선이 1위신문이고 네티즌이 뭐라고 하든 조선과 농심의 1위는 영원할거라는
전화 응답을 했다는 글이 한국의 인터넷을 뒤덮게 됩니다.
3. 농심 불매 운동의 폭발...
1) 거듭되는 네티즌의 농심 게시판과 전화로 조중동에 광고를 실지 말아달라고 해도
농심은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약 2 주 동안..농심은 무응답으로 일관 했으며
이때 부터 네티즌의 농심 불매 운동은..일시적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하자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2) 이때 조선이 농심을 측면지원하기 위한 기사로 네티즌들이 의심하는 삼양 때리기 기사가 나옵니다.
삼양 너트 발견 사건입니다.
이때 기사에서 그동안 농심에서 발견된 이물질도 기사를 아주 묘하게 작성하여 농심에서 발견된
이물질..즉 쥐머리...벌레 등도 마치 삼양에서 나온듯한 기사가 나와 이것이 네티즌의 조선과 농심에
대한 분노를 한 층 더 upgrade시켰습니다..
그리고 너트 사건때
이때 삼양은 즉시..네티즌이 만족할 만한 대처를 합니다. 즉시 사과를 하였고.. 관련 제품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농심 불매,, 삼양구매 및 지원의사를 밝힙니다.
어떤 네티즌은..이렇게 말할 정도로 네티즌은 격앙하였습니다
"삼양라면에서 탱크가 나올때 까지..삼양라면을 먹겠다고"
3)
이때부터 네티즌들은...농심과 삼양의 지난 역사를 모두 찾아내면서...
삼양과 농심을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사실이든 아니든.....삼양이 얼마나 억울하게 당했는가...삼양이 얼마나 양심적인 기업인가..
삼양라면이 얼마나 안전한가...GMO 등등...
거의 완전히...삼양의 도덕적 우월성이.....나타나게 됩니다..
농심과 삼양에 들어가는 첨가물의 차이..조미료 사용,, 맛의 차이 등등을 비롯
찾을 수 있는 모든 농심과 삼양에 관한 자료는 모두 나옵니다..
심지어 롯데-농심 형제간의 재산 분할 문제까지...삼양의 프랑스 유학생 라면 지원까지....
거의 농심의 어두운 역사와 삼양의 밝은 면을 모두 나옵니다..
반면에 역시 사실이든 아니든....소비자나....일반 가게 및 대형 유통 업체 등에서도 농심의 횡포에 대해..
인터넷에 봇물처럼 글들이 나오게 됩니다.
4) 이때 부터 철저히 네티즌은....농심과 삼양의 문제를
조중동과 연계지어 확실한 선을 긋습니다..다시 말해 농심과의 전쟁에 패함은
곧 조중동과 싸움에 지는 것이며.. 동시에 농심의 문제는 촛불의 의미 자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대안으로... 삼양라면이.....네티즌의 라면으로 완전히 부상하고 삼양 라면 사주기 운동도 전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때가 6월 중순경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농심은....거의 무응답으로 일관합니다.
더하여 농심 직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농심 옹호글을 올리면서..
ip가 농심이어서 더더욱 분노를 자극합니다.
4. 이 운동의 현재..
아직 까지 농심은 위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2일경
여기 82coook.com에...농심 홍보부 대리인 "현석" 이라는 분이
농심 견학에 주부 80명을 초대한다는 글을 올립니다..
거의 대부분의 댓글이....이미 늦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즉 앞으로는 농심이 어떤 action을 취해도....영구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농심은..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100% 모르는 듯 합니다..
이 게시판만 하더라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국의 여론 주도층이라 할만한...사람,,주부들..
수도 없을 듯 합니다.
(저만 하더라도....대기업으로 따지면 부장급..그 이상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런데...기껏..내 놓은 대책이...농심의 대리급이신분이...여기에..농심 견학에
주부 80명 초대이니.... 그것도 공적으로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가 아닌..
이런 게시판에..
회장이신 분이 직접 이름을 걸고 사과를 하여도...진정이 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기껏 대리이신분이....참...할말이 없더군요..
솔직히 저는...모욕감까지 느꼈습니다..기껏 대리이신분의 이름으로....
그럼에도 이분에게 메일로....조언을 했습니다만...
회장이름으로 사과하고..조중동에광고 하지 않을 것...한겨레 경향에..전면광고 등등
하여야 한다고..그리고 믿을 만한 먹거리 만들기 선언 등...
며칠전에 보낸메일이었는데..아직 답장도 없습니다만...
.
솔직히..농심은...오만하면서도..위기를 별로 겪어 보지 않아서인지....위기 관리 점수는
0점에 가깝습니다..
5. 결론..
농심 사건은 본질을 보면...이명박 정부와 똑같습니다.
오만하며..위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면에서
초기에....관리만 잘하였다면...아무 문제가 없을 것을..
이미 저는 수차례 농심 게시판에...앞으로...농심이..잘못하면 영원히 반국민 기업으로 낙인 찍힐수도
있음을 경고 하였음에도..
농심은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더군요..
이명박 정부가 대선, 총선의 승리후에 국민을 우습게 알다가.. 스스로 자승자박하듯이.
농심도...너무 오만하였고....또 위기 관리 0점입니다..
또 조선에 대해..우호적인 태도를 계속 견지하였습니다.
이것이 네티즌들이 농심과의 전쟁에서 물러 설수 없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농심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라면 시장에서....영원히 농심을 비토하는 일정 소비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 라면및 스낵류 시장의 재편은 물론..
3류기업으로 추락하여
리복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추신 : 한국경제 신문에 난 내용..
취재여록]
모니터 뒤의 비겁자들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 2층 프레젠테이션룸.네티즌 불매운동 등으로 곤욕을 치른 농심이 '소비자와 네티즌의 쓴소리를 듣겠다'며 마련한 '고객 경청회' 자리다.
하지만 30여 좌석 중 태반이 빈자리였다.
손욱 회장 등 농심 임직원 10명 외에 소비자는 일반시민(2명),대학생(2명)과 사진을 찍으러 왔다는 다음 아고라의 네티즌 1명 등 5명뿐이었기 때문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불매운동의 선봉에 섰던 용감무쌍한 네티즌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농심은 '쓴소리 소비자'를 맞기 위해 며칠 전부터 분주했다.
보다 많은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고라 게시판에 행사를 공지하고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기업 PR광고에도 이런 내용을 담았다.
일명 '쓴소리방' 사이트(www.promise-tree.com)도 마련했다.
참석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중강당(120석)과 대강당(500석)까지 개방할 준비를 해놓고 네티즌들을 기다린 게 무색해졌다.
'조촐한' 고객 경청회가 시작되자 이물질 사태에 대한 농심의 입장,네티즌들의 불매운동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묻는 질문과 회사측 답변이 오갔다.
하지만 정작 '쓴소리'라고 할 만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질문 내용도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을 되풀이하는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회사측은 "들리지 않는 쓴소리도 '찾아서' 들으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겠다"며 1시간30분 간의 행사를 마쳤다.
사실 농심의 고객 경청회에는 동병상련인 식품ㆍ유통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의 광고 중단 압력과 불매운동 여파로 대다수 업체들이 초여름 대목을 놓칠 판이기 때문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차라리 네티즌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속시원히 들을 수 있기나 하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지금도 일부 네티즌들은 기업에 무차별적으로 전화해 업무를 방해하는 '숙제'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열린 공간'이라고 자부하는 인터넷 포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들도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광장'으로 나오길 꺼린다.
컴퓨터 키보드 앞에서만 용감한 '키보드 워리어(warrior)'의 실체를 새삼 확인하는 것 같아 씁쓸한 뒷맛을 지울 수 없다.
김진수 생활경제부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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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ianoi.com
농심 홍보팀 ( 203.249.162.xxx , 2008-07-03 16:05:18 , Hit : 27804 )
82쿡닷컴 회원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82쿡닷컴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농심 홍보팀 현석 대리라고 합니다.
요즘 농심 많이 미워하시죠?
네.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광고 문제와 저희 상담원의 답변, 최근의 이물질 사건 등
이곳 82쿡닷컴 회원님들의 심기도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저희의 잘못이 큽니다.
라면업계 1위로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만과 안일함도 컸습니다.
다시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농심을 질책하시는 고객님의 마음, 저희도 충분히 자숙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농심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질책을 받으며
다소 오해하고 계신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7월 10일, 82쿡닷컴 회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질책과 충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뵈며 듣고자 합니다.
또, 여러 오해에 대해서 저희에게 설명드릴 기회도 주셨으면 합니다.
식품안전, 많이 걱정하시고 관심 갖고 계시죠?
신라면의 바퀴벌레, 짜파게티 나방…
식약청의 발표가 있긴 했지만 여러 가지로 불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안양의 생산현장을 여러분께 직접 보여드리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디 초대에 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 신청: 농심 홍보팀 현석 / news@nongshim.com, 02-820-7145
2. 일정
09:00 본사 출발(동작구 신대방동)
09:00 ~ 10:00 버스 이동
10:00 ~ 12:00 생산현장 방문
12:00 ~ 13:00 점심 식사
13:00 ~ 14:00 간담회 진행
3. 1차로 80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이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삼양에서 하는거면. ( 211.112.113.xxx , 2008-07-03 16:06:12 )
가고싶었는뎅..
.... ( 123.214.182.xxx , 2008-07-03 16:07:03 )
글씨요.. 일단 농장부터 만드시고 다시 얘기하시든가 해야 하실텐데;;
꿈틀 ( 220.91.82.xxx , 2008-07-03 16:07:07 )
....
조선은 ( 124.54.61.xxx , 2008-07-03 16:08:16 )
"업계1위의 언론매체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쓰셨던가요.
정말 후덜덜이었는데요.
노력하시는 것같아 안쓰럽기는 합니다만
별로 가고싶지는 않아요.^^;;
거의 ( 222.107.172.xxx , 2008-07-03 16:09:15 )
읍면동장 동원 분위기네요.
음. 별로.
mimi ( 61.253.84.xxx , 2008-07-03 16:10:51 )
많이들 가셔요~~~~ 전 오늘 좀 바빠서~~
흠냐 ( 211.253.60.xxx , 2008-07-03 16:10:58 )
무심결에 농심라면만 사 먹으면서 라면을 싫어하게 되었었는데
솔직히 삼양라면 얼마나 맛난지 다시는 농심 것은 살 일이 없을 줄 아뢰오
.. ( 58.233.10.xxx , 2008-07-03 16:11:00 )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버스는 이미 떠났어요~
아...근데 거기 농심 직원이 여기서 농심 직원 아닌척 하면서 글 올렸다가 아이피 주소로 농심직원이라고 밝혀졌는데 그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218.237.80.xxx , 2008-07-03 16:11:14 )
일단은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조,중,동 쓰레기언론과의 인연을 싹뚝 끊어 주시는 센스~~~~
^^ ( 61.74.10.xxx , 2008-07-03 16:11:33 )
익명의 게시판을 통해 초대하지마시구요..
품질과 믿음과 신뢰와 광고로 입장을 밝혀주세요.
뭔 간담회씩이나.. ㅎㅎ
그러지말고요..... 서울광장에서 만나요.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제가... ( 125.184.188.xxx , 2008-07-03 16:11:44 )
나약한 제가..멀리서 할수 있는일이 요것밖에 없는데.. 앗아 가시면 저는 어떡하나요??
힘없는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일을 (혹시 아니더래두) 제발,,앗아 가지 말아 주세요..
눈물이 날라 그러네...
좀 ( 211.194.235.xxx , 2008-07-03 16:11:44 )
서두르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직접 전화로 항의했었는데 소비자가 왕인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농심은 완젼 농심 직원이 왕이더구만요.
gmo free 선언부터 해 주면 그때 생각해 보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부산물도 쓰신다고 하셨죠? (이건 제가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 ( 222.117.191.xxx , 2008-07-03 16:11:59 )
입에 발린 뻔한 소리 하실려구요?
ㅂ ( 125.186.163.xxx , 2008-07-03 16:12:02 )
82쿡을 상대로 하실게 아니라 국민들을 상대로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셔야 할거같은데요.. 덕분에 삼양라면을 접하는 좋은 계기를 가질수 있었죠^^..먹어도 속이 편한 라면..
아직도 ( 221.159.5.xxx , 2008-07-03 16:12:37 )
파악을 못하시는구나.진실이 느껴지지 않는 사과는 효과없습니다.그냥 있는편이 나아요.조용히 품질향상에 힘쓰세요.
.. ( 221.163.41.xxx , 2008-07-03 16:13:08 )
검색신공(?)으로 찾아보니 농신 공장 견학가면 증정품으로
농심 제품 주시네요..
그거 받아도 다들 드시지 않을테니 처지불가일텐데.. ㅎㅎㅎㅎ
왜 그러세요 ( 59.29.232.xxx , 2008-07-03 16:13:39 )
묵묵히 행동을 보여주세요,,견학시켜준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에 편승해서 먹고사는 신문사에 광고게재안하기
언제나 항상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하기~
그게 기업이 할일 이죠,,
그럼 초대같은거 안하셔도 사랑받으실 겁니다,,영원히~
ㅂ ( 125.186.163.xxx , 2008-07-03 16:14:04 )
그리고,라면을 선택하는데 정치논리를 적용한다는둥..하셨던가요ㅋ그리고, 보여주려고 준비 다하신담에 그걸 믿으라구요?ㅎ
황당시렵네 ( 121.131.148.xxx , 2008-07-03 16:14:40 )
이미 신뢰가 바닥을 친 이 상황에서 상당히 황당시렵네요.
그만큼 급하신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에 일간지와 우유 끊으면서 계약기간 무료선물 안받길 너무 잘했다 싶었어요.
얼마나 산뜻하게 끊어지던지.. 그거 못끊어서 속 끓는 사람 많이 봤거든요.
암튼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과 회사의 정직과 윤리성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답니다.
당장 발에 불떨어져서 갑자기 고객으로 모시는 폼새가 너무 간지럽네요.
그리고 그런 무료 관람에 혹해서 가실 분들 여기에선 찾기 힘드니 딴데 가서 알아보세요
사람 뭘로 보고 참나
허참... ( 211.44.228.xxx , 2008-07-03 16:15:07 )
소비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그 동안 왜 그렇게 질 나쁜 라면을 만들었는지 한번 묻고는 싶었습니다.
삼양 라면은, 적어도 제가 본 모든 제품은 MSG 무첨가라고 되어 있으며, 드셔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기를 농심보다 확실히 기름기가 적다고 합니다.
농심 라면은 먹으면 속이 쓰렸는데 삼양은 안 그렇고요.
그렇다면 이는 농심이 그 동안 시장 지배적 위치는 만끽하면서, 이윤은 긁어모으면서, 소비자에게 질 나쁜 라면을 팔았다는 거밖에 더 됩니까.
이게 홍보팀 차원에서 해결될 문제라고 보십니까.
기획전략팀, 기술개발팀, 최고 경영진 모두가 반성할 문제이지요.
조중동 광고 관려해서가 아니라도 겸허한 반성의 선언이 나와야 합니다. 몰랐으면 모를까 알면서도 불량 식품을 사먹는 바보가 있을까요.
이대로 가면 귀하가 생계비를 버는 소중한 직장이 어떤 상황에 직면할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음... ( 211.209.212.xxx , 2008-07-03 16:15:22 )
너무 대응책이 늦으신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82만 상대해서 될일이 아니라는것을 아직도 농심은 모르고계신것같습니다
제가 잘가는 마클엔 아직 이런글 안올라온것으로 봐서 그만큼 82의 구매력가진 주부들을 우선 타겟으로 하신것같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사실 더이상 생산라인이 궁금하진 않습니다.
집에서 아무리 깔끔 떨어도 어쩌다 머리카락이 떨어지는것을 막을수도 없고 잠깐 뚜껑 안덮어놓은 국냄비에 창문넘어 날아들어온 하루살이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저혼자 꾸려나가는 부엌에서도 저정도 일이 일어나는데 그 커다란 공장에서는 더 비일비재할수있다는게 당연할수도 있는거죠.
반도체공장처럼 완전히 무균실로 운영이 된다면야 모르지만요.
그렇지만 그 사후처리 말입니다.
사후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호감을 가질수도, 불쾌감을 가질수도 있는데 귀사에서는 그 사후처리를 아주 엉망으로 하시고 아주아주 뒤늦게 공장을 견학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시겠다니 많이 늦으셨습니다.
지금은 이런것보다는 농심사의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일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부터도 그렇지만 귀사의 라면이 잠깐동안의 간식거리일망정 건강식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못한데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연구진을 독려하셔서 아이가 먹어도 안심하고 맛있는 그런 라면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 218.48.126.xxx , 2008-07-03 16:15:34 )
증정품으로 삼양라면 한박스씩 준다면.. 모... 생각 해 보죠 ㅋㅋㅋㅋ
마끼야또 ( 116.39.246.xxx , 2008-07-03 16:15:36 )
농심 쉰라면 몇개 남아서 바꿔다랄고 상담원과 상담을 하는데
어찌나 자기 얘기만 하는지... 더러워서 못먹겠다 왠 벌레 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냐했더니
자기네는 공정상 벌레가 들어갈 수 가 없고..
결국은 자기네는 환불은 안된다...
그래서 결국 이마트가서 환불받기로 했네요...농심은 진짜 아웃!!!!
삼양인줄 ( 222.238.70.xxx , 2008-07-03 16:15:58 )
알고 ... 눈 버렸네
갈 시간이 어딨어요
바쁘답니다
자분자분 ( 218.146.62.xxx , 2008-07-03 16:16:04 )
김대중때 잠실롯데호텔 직원들 파업을 개패듯 경찰이 패서 연행하던거 기억합니까?(서장-롯데 친했다 함) 몇년전 가나초코렛 유통기한 지난거 수거해서 다시 만들어 새 유통기한으로 팔던거 기억하죠? 롯데... 정말 비도덕적 기업입니다... 한 형제인 농심도 똑같고요...
민주당은등원마라~ ( 211.227.94.xxx , 2008-07-03 16:16:50 )
바쁩니다..
도저히 ( 59.9.152.xxx , 2008-07-03 16:17:13 )
농심은 못먹겠어요~~
묘안 ( 211.253.60.xxx , 2008-07-03 16:17:21 )
농심이 소비자의 마음을 뒤돌리려면 딱 한가지 방법이 있어요
한겨레와 경향신문 1면 전면광고로 영원히 조선.중앙. 동아일보에 농심 광고를 올리지 않겠다고 광고 때리시면 소비자들 마음이 누그러지고 귀사의 행보를 지켜 볼 것입니다
농심홍보팀 ( 211.51.11.xxx , 2008-07-03 16:17:33 )
제품은 좋은데 홍보가 안 되서 그렇다는 건가요?
미쿡 쇠고기 질은 좋은데 홍보가 안 되서 국민들이 반발한다는 명박씨의 말이 오버랩됩니다.
이렇게 국민을 무시해서야......
내참... ( 121.190.138.xxx , 2008-07-03 16:18:27 )
도데체가 82회원들 수준을 뭘로보고 이런 작태를 보이는지...ㅡ,.ㅡ
바쁩니다 ( 125.248.245.xxx , 2008-07-03 16:18:52 )
우리 너무 바빠요
이런거 응해주면
이제 금강제화 견학
조중동 견학
현대카드사 견학
네이버 견학...등등등
쥐도 아니고 저희도 형평성이 있어야 하잖아요
어딘 가 주고 어딘 안가주고 그럼 안되니까
쉬운 길 있잖아요?
민주당등원반대 ( 222.237.8.xxx , 2008-07-03 16:18:50 )
농심~ 저희집은 영원히 불매할꺼예요
저어기.. ( 124.199.210.xxx , 2008-07-03 16:20:10 )
여기 말구요~
뉴라이트나 조중동에 가보세요..
넝심 신라면 한 박스면 얼시구나~하고 넘어가는
순진무구하신 분들 아직두 많으십니다.
왜 MBC.KBS에 가스통 들고 돌진하시는 그런 분들 말이에요...
얼마전에 진보신당에 가서 "깽판" 부리신 HID 짝퉁도 괜찮겠네요..ㅋㅋ
쿠쿠리 ( 125.184.158.xxx , 2008-07-03 16:20:34 )
전 그냥 농심 안 먹을래요.
농심아웃 ( 121.146.10.xxx , 2008-07-03 16:20:50 )
저는 농심을 악덕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위자리는 언제든 달라질수있다는거 기억하세요
소비자 무시하는 기업은 결국 살아 남을수 없다는거 아시잖아요?
왜 소비자들이 농심을 싫어하고 불매운동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이런 자리 마련하기전에
자체회의부터하시고 반성들하세요
얼마전에도 농심직원이 아닌척하고 농심 옹호하는 글올려 결국 들통난 사건 아시나요?
정말 농심은.....이젠 소비자들에겐 아웃입니다!!!! 아웃!!!
백하비 ( 211.186.105.xxx , 2008-07-03 16:21:22 )
많이 늦은것 같네요~그리고 농심에서는 GMO를 쓰고 있는것 같은데~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제품이 대한민국 땅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소비자를 위한다면 올바른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해야 옳은것 아닌지 묻고 싶네요.
. ( 221.148.90.xxx , 2008-07-03 16:22:02 )
근데, 간짬뽕은 컵라면 형태로는 안 나와요?
원조 삼양라면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파는데, 저 간짬뽕 먹어보고 싶어요.
아시는 분 대답 좀 해주세요~
일편단심 ( 222.98.149.xxx , 2008-07-03 16:22:21 )
여기 계신 분들은요.
이미
질 좋고 우수하며, 도덕적이며
맛있는 라면을 알고 있어요.
위에 적은 내용대로 바뀐다면
구경가겠죠.
간지총각 ( 59.5.44.xxx , 2008-07-03 16:22:56 )
저기 삼양이 심심한 거 조아하는 내 입엔 더 맞는 거 같아서염
황태라면 바지락 칼국수 등등 한국적인 메뉴도 많이 시도하는 거 같구
이제 삼양만 먹을게요~ 농심 ㅂㅂ2~ ^ㅂ^
으쌰으쌰 ( 218.237.20.xxx , 2008-07-03 16:23:13 )
별루 안 가고 싶네요.. 무슨 경로당 어르신들 모시고 잔치하는 것도 아니구..;
평범한주부 ( 220.122.161.xxx , 2008-07-03 16:23:20 )
초등학교에서 라면 시식회한것 반성부터 하세요..
라면은 라면일뿐 ... 인스턴트지 영양식이 아닙니다.
지나가다 ( 58.141.100.xxx , 2008-07-03 16:23:23 )
농심 홍보팀은 스프에 들어가는 고추가 어떤 고추가
들어가는지 알겠네요.
사람들이 못먹어서 버리는 고추사다가 그걸로 스프 만드시잖아요.
어찌 알았냐구요.농심 스프 만드는데서 우리 엄마께 고추 사갔거든요.
온동네를 돌아 다니면서 못먹는 고추 사가는걸 보고 농심 라면
오래전부터 사지 않았는데요.
아글 ( 58.233.10.xxx , 2008-07-03 16:23:45 )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여적 한끼도 안먹었네요.
삼양 황태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어요.
진짜 뒷맛이 깔끔하더라구요.
그동안 쉰라면 먹을 때는 조미료때문에 혀가 따끔거렸는데요.
. ( 221.147.216.xxx , 2008-07-03 16:24:20 )
바빠서 이만.
저두 ( 221.159.5.xxx , 2008-07-03 16:24:30 )
원래도 싫어 했지만 농심.롯데.씨제이.삼성.조중동.완전 OUT!
안가요 ( 203.244.220.xxx , 2008-07-03 16:24:51 )
안가!!!!!!!!!!!!!!!!!!!!!!!!!!!!!!!!!!!!!!!!!!!!!!!!!!!!!
혹시나............넘 심심해서 가시는 분들은 가시기만 하시고 라면은 삼양을 애용해주세요.
기회는 ( 121.146.10.xxx , 2008-07-03 16:25:01 )
소비자들이 주는겁니다
일단 조중동에 광고를 하지않을것을 천명하시고, 한겨레 1면에 크게 광고한번 때려주세요
말로만 죄송하다..이런멘트는 이젠 질렸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신뢰를 회복하는 길일껍니다
... ( 121.166.84.xxx , 2008-07-03 16:25:01 )
이미 늦었습니다. 견학 전혀가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사태를 파악 못하시는 모습이 이명박 정부랑 똑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공장견학으로 무마되실 거라고 봤다면, 우리 82cook 회원님을 한참 잘못 보신겁니다
70년대,80년대식 공장견학따위로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어려울겁니다.
일편단심 ( 222.98.149.xxx , 2008-07-03 16:25:11 )
삼양라면은
일회용 컵도 종이로 나오더군요.
너무 비교되요.
오늘 간식은 어떤 라면 드시나요?
평범한주부 ( 220.122.161.xxx , 2008-07-03 16:25:13 )
넝심은 우리밀을 살릴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시는가 봅니다.
우리 농업이 중요한것 아닌가요? 수매만 제대로 된다면 우리밀 경작농가들 늘것입니다.
애국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왜 ( 220.77.203.xxx , 2008-07-03 16:26:05 )
이렇게 되었는지 먼저 겸허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가장 최우선 아닌가요?
소비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않고, 제대로 된 사후처리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오해를 하고 있으니 설명하겠다. 와서 들어라. 하는 모습이
동장, 읍장 모아놓고 설명하는 정부와 어찌그리 닮았는지요.
인천한라봉 ( 219.254.226.xxx , 2008-07-03 16:26:12 )
저 위엥 농장부텀 만들라는 말에..ㅎㅎㅎ
동감!
일편단심 ( 222.98.149.xxx , 2008-07-03 16:26:25 )
무슨 땅굴견학도 아니고..
ㅎㅎㅎ ( 218.233.31.xxx , 2008-07-03 16:28:22 )
무슨 땅굴견학도 아니고..2
** ( 122.37.214.xxx , 2008-07-03 16:28:29 )
갑작스럽게 삼양라면 급 땡겨요
오해 ( 121.152.196.xxx , 2008-07-03 16:28:49 )
그넘의 오해..
오해라는 말이 참.. 듣기 싫었고 지긋지긋하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뭔넘의 오해가 그리도 많은지...
돌돌아빠 ( 203.227.167.xxx , 2008-07-03 16:28:49 )
직장인의 한사람으로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귀사에 불만을 가지게 된데에 대한 원인에 대한 고찰보다는
뭘 바라고 있는 사람처럼 공장견학시켜주고 밥사주고 기념품주면 된다는 식의
문제접근 방법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는 80명 못채울것 같습니다.
글올리기전에 직원들끼리 프리토킹식으로 원인과 대책을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 ( 211.108.186.xxx , 2008-07-03 16:28:59 )
농심이 밉고, 삼*이 이뻐서 그러는것만은 아닙니다.
라면이 건강식품은 아니지만 안먹을 수는 없어서
비상시를 대비해 항상 5개정도는 구비해 놓고 있구요.
삼*은 msg 무첨가에, 대관령 목장에서 기른 소를 원료로 사용하고,
또 비교해보니 기름기도 적고, 자극적이지 않고..
알고보니 경영진의 기업이념도 칭찬받을만 하구요..
이런 이유로 삼*을 사는겁니다.
삼*이 아무리 이뻐도 제품이 형편없다면 주부들이 지갑을 열까요?
일단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좋은제품 연구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니네가 안사먹고 베기겠냐? 는 자만심을 버리시구요.
생쥐가 나왔을 때도 설마..하고 사먹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무시하는 느낌을 받은 후로는
롯데/농심 쳐다보지 않습니다.
이번에 깨진 이미지를 회복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앞으로도 롯데/농심제품은 안살 것입니다.
그동안 롯데의 여러가지 행태와 롯데월드2 공군기지 이전문제 등등.
몰랐던 사실을 너무 많이 알게되었네요.
주위 사람과 미래의 소비자인 아이들에게도 교육중입니다.
정직하고 바른 기업이 성공하는 나라가 되기위해 혼자서라도 노력할겁니다.
간짬봉컵은 ( 211.209.212.xxx , 2008-07-03 16:29:24 )
힘들지않을까요?
이게 묘미가 볶아주어야하는데 컵라면은 그게 안되잖아요.
그냥 간짬뽕은 집에서 볶아주세요.
참고로 집에 있는 야채,버섯들 넣고 볶아서 함께 넣어서 드시는것도 괜찮으실듯.
간은 기본 간짬뽕에 있는건 그 라면 한개분량만큼이라서 첨가하시는만큼 소금이나 어느분은 고추기름을 넣으시던데 저희집은 매콤한 굴소스를 첨가했습니다.(읔..이것도 보니 gmo명단에있는 회사네...이것도 끊어야겠다).
하하하하 ( 116.42.92.xxx , 2008-07-03 16:29:32 )
아... 정말.. 대응이 우째 이리 명박스러우세요... 그쪽은 일의 진행이 다 그런가봐요? 일처리의 수순이 너무나 똑같아.. 진짜 우습네요... ㅋ......... 머리만 쓸려고 하지 마시고 마음을 쓰세요.
ⓧ이루자 ( 59.12.67.xxx , 2008-07-03 16:29:58 )
조중동/정부와 친하다보니 계획하시는 일도 비슷하시네요.
나만 지난번 읍면동장 소집을 떠올리는게 아니었네요. 풉
농심쫑! ( 59.187.123.xxx , 2008-07-03 16:30:49 )
진심이란 찾아보기 힘드네요. 이런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사람들은 이미 삼양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걸요???
마니또 ( 122.37.215.xxx , 2008-07-03 16:31:40 )
설명이라..변명하실려고 그러나본데 속보입니다
전요 ( 121.143.29.xxx , 2008-07-03 16:32:43 )
이번 시국으루다가 인생관이 바뀌었어요 에이 ~ 설마~~ 사람 맘이 다같은데 ~ 무슨 사정이있겠지~~ 한번 믿어주지뭐~ 실수는 누구나하잖아~~~ 등등 으로 자비를베푸는게 도리이고 신조였는데 싸악 바뀌었어요 우리생활 곳곳은 투쟁해야 얻어지고 지켜지는것이 산재해있음을뼈절이게느꼈습니다 그동안 누군가 흘린피와 희생으로 피어난 처절한 민주주의를 너무나 당연히 누리고산 제가 부끄럽습니다
우리모두 맑아지길 바래요
황금 ( 116.123.211.xxx , 2008-07-03 16:33:04 )
버스떠났습니다
ㅎㅎ ( 122.37.214.xxx , 2008-07-03 16:33:09 )
기억속에 사라진지 오래됐구만요. 하루 한끼이상 삼!양! 라면만 먹었더니 아무래 사대도 불감당이네요. 간짬뽕이랑, 황태라면,기름이 안튀긴 손칼국수,안튀긴면,장터국수,수타면,맛있는 라면 사러가야겠당
이제 ( 124.50.52.xxx , 2008-07-03 16:33:28 )
좀 급해지셨나봅니다
넝심 ( 220.70.243.xxx , 2008-07-03 16:33:29 )
역시 대처 하시는게 좀...
아직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듯 합니다.
며칠전 여기 게시판 사건도 그렇고..
이젠 사으품 몇개 집어 주고 구경시켜 준다고 소비자들 혹하지 않아요.
농심..갈길이 머시군요.
고생하시네요. ( 116.39.137.xxx , 2008-07-03 16:34:23 )
진정성을 보이려면 한겨례랑 경향신문에 매일 전면 광고를 실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설이야 농심이 1위업체이니 엄청 좋겠죠.
그거 구경하면 뭐합니까 마인드가 문제인데 ...
유통중에 들어간 것이면 공장에서 창고, 대리점, 소매매장까지 다 견학시켜줄건 아니잖아요?
불순물 들어간 것도 문제지만 고객상담실의 직원 태도부터 잘못된거잖아요.
잘나간다는 삼성도 그런 직원없고요.
청와대에 전화해도 그런 식의 태도를 보이는 직원 없을 겁니다.
윗분들의 마인드가 문제니까 아래 사람들도 따라 배우는거겠죠.
솔직히 직원들이 뭔 죄입니까.
rokon ( 218.148.103.xxx , 2008-07-03 16:34:23 )
왠지 측은...
ㅎㅎㅎ ( 222.110.232.xxx , 2008-07-03 16:34:27 )
말귀 못 알아 듣는 척을 하는 건지...
진짜 못 알아 듣는 건지...
알아 듣지만 그래도 맘대로 하겠다는 건지...
너무 거저 먹으려 드는 거 아뇨??
예~전에 막걸리 한 잔씩 돌리고, 고무신 나눠주면서
한 표 찍어 달라고 하던거랑 뭐가 다른지...
정말 뭘 해야 하는 건지 몰라요??
토돌이맘 ( 122.45.148.xxx , 2008-07-03 16:34:26 )
별로...시간이없어서뤼 ㅎㅎ
... ( 125.130.254.xxx , 2008-07-03 16:35:47 )
애들 달래나.. 무슨 견학질...
댁들이 삼양에 가서 견학을 좀 하고 오시던가...
애쓴다... ( 210.105.0.xxx , 2008-07-03 16:35:50 )
그동안 소비자에게 한 일을 생각하셔야지요.
뭐, 정도껏 하셨어야지요.
이번 일이 있기전에 저희집 신라면만 먹었는데, 이번에 바꾸고 깜짝 놀랐어요.
이름처럼 너무 맛있는, 속까지 편한 라면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shdtlaqkqh ( 61.83.194.xxx , 2008-07-03 16:35:58 )
HID나 뉴또라이 가보세요.......인원 순식간에 채울텐데...
너무 애쓰신다.
좋아요~ ( 218.48.126.xxx , 2008-07-03 16:36:34 )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 쫄깃 새콤한 '열무비빔면'
손수 때릴타 '수타면' 중국집도 놀란 '간짬뽕' '해물짬뽕'
얼큰한 '황태라면' 담백한 '된장라면'
대관령 '김치라면' 얼큰한 '육개장'
쫄깃한 '손 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고소한 '감자라면' 밀가루 싫어 '쌀라면'
일요일엔 '스파게티' 오래오래 '장수면'
미쿡산No '쇠고기면' 진한 '설렁탕면'
경사났네 '잔치국수' 일요일엔 '짜짜로니' 최고
.. ( 220.127.166.xxx , 2008-07-03 16:36:48 )
몇명 견학시키는게 대세에 영향을 줄까요?
가시는 분들도 없겠지만..
그보다 다른 노력을 보여주셔요..
저희 아줌마들 원래 순하고 여리답니다..똥고집도 안 부려요..!!
다른 모습 꾸준히 보여주시면 다시 농심 사먹을 날이 오겠지요..
농심에서 일하시는 분들중에 힘든분도 계실텐데..
멀어도.. 험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도.. 지름길 찾지 마시고 큰길로 가세요..
모두가 사는길입니다..
수짱맘 ( 221.154.70.xxx , 2008-07-03 16:37:03 )
좀 늦은감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저는 전부터 삼양라면 팬이고
울 신랑과 아이들은 농심라면 맛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신랑과 아이들까지 삼양라면으로~~~
넘 빠르시다 ( 121.139.79.xxx , 2008-07-03 16:37:22 )
이제사?? 어쩌지..
우린 농심을 다 알아버렸으니......
그럴 시간 있으면 촛불집회 다녀온 여독이나 풀러 자러가겠다
좋아요~ ( 218.48.126.xxx , 2008-07-03 16:37:23 )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 쫄깃 새콤한 '열무비빔면'
손수 때릴타 '수타면' 중국집도 놀란 '간짬뽕' '해물짬뽕'
얼큰한 '황태라면' 담백한 '된장라면'
대관령 '김치라면' 얼큰한 '육개장'
쫄깃한 '손 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고소한 '감자라면' 밀가루 싫어 '쌀라면'
일요일엔 '스파게티' 오래오래 '장수면'
미쿡산No '쇠고기면' 진한 '설렁탕면'
경사났네 '잔치국수' 일요일엔 '짜짜로니' 최고
... ( 211.187.2.xxx , 2008-07-03 16:37:31 )
ㅎㅎ
놀노리 ( 203.241.147.xxx , 2008-07-03 16:37:41 )
얼마전..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라면시식회 하셨지요...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믿고 먹일 수 있는 식품일까요..
그동안 농심을 애용했던 소비자로써.. 쥐머리 새우깡과 그 이후의 바퀴벌레 등등의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이라.. 배신감마저 들더군요.
이제와서 깨끗하게 정리된 공장을 보고 믿어달라 하시면 과연 믿어질까요?..
패버리지 ( 211.175.68.xxx , 2008-07-03 16:38:47 )
버스 떠난 뒤 뭔 짓이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집,형님댁,동생댁,사촌, 전부 불매운동중인데
딸만셋 ( 58.140.98.xxx , 2008-07-03 16:39:03 )
애쓰시는데 어떡하죠 삼양의 담백한 맛에 이미 길들여져서.......... 신라면 먹을 때마다 속이 느글거려서 소화불량 걸린적 있었거든요
Jey ( 122.40.9.xxx , 2008-07-03 16:39:41 )
제품의 질로 맛으로 승부하세요. 농심이 독점공급하는 판매처라도 잘 유지되도록 노력하시구요.
고춧가루의 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 시정할 부분은 시정하시구요.
리플들과 다르게 조용히 신청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쥐깡시로 ( 220.72.139.xxx , 2008-07-03 16:40:45 )
어...버스를 대절하시나봐요....
그 버스타고 같이 시청앞광장으로 고고씽~
웃겨 ( 122.37.214.xxx , 2008-07-03 16:41:47 )
됐거덩요. 고심해서 나온 대책인가요? 넘 성의없어 보이는데 어쩐대..
애들한테 라면시식행사 하는 거 보니 알만하던데...
이런이런 ( 220.75.245.xxx , 2008-07-03 16:41:51 )
뭐가 아쉬워서 이곳까지 오셨을꼬..
이미 넝심한테선 마음이 떠나버렸는데..
사랑했던 짜파*티도 이젠 바이바이라구요.
아니... ( 59.7.36.xxx , 2008-07-03 16:42:01 )
조선일보는 일등언론이니 라면 하나 사면서 참견하지 말라던 농심이 왜이러십니까?
그런데 지금 농심의 대응 또한 이정부의 하는 짓을 보는거 같습니다.
1만명 미국소고기 시식회나 농심의 공장 견학이나, 복고적 코메디를 보는거 같네요.
전 농심이 앞으로 한 5년간 경향, 한겨레에
전면광고 계약 정도는 해줘야 마음이 좀 풀릴거 같습니다.
노원을 위하여 ( 125.187.23.xxx , 2008-07-03 16:42:50 )
아! 삼양 땡겨 갑자기 !!!1
솔이아빠 ( 121.162.158.xxx , 2008-07-03 16:43:09 )
먹거리에 대한 근분적인 철학을
세우시고 그에 맞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수 있는 안전장치, 가령 소키우는 목장이나 채소농장....
뭐 그런거 다하시고
초대해 주세요
그때는 가족모두 참가할께요.
참고로 우리는 딸셋까지 5인가정이랍니다.
누헤헤 ( 211.114.22.xxx , 2008-07-03 16:43:17 )
농심이 뭐하는 회사죠? 저는 처음 듣는 회산데요?
아참 삼양이라는 회사는 잘 압니다. -.,-
은석형맘 ( 121.190.24.xxx , 2008-07-03 16:44:24 )
흑..갑자기 간짬뽕 급 땡기는데...
으~~~언제 집에가서 먹을 수 있을까...
근처 편의점가서 삼양컵라면이라도 먹고 와야겠어요...
좋아요~ ( 218.48.126.xxx , 2008-07-03 16:45:54 )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
쫄깃 새콤한 '열무비빔면'
손수 때릴타 '수타면'
중국집도 놀란 '간짬뽕' '해물짬뽕'
얼큰한 '황태라면'
담백한 '된장라면'
대관령 '김치라면'
얼큰한 '육개장'
쫄깃한 '손 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고소한 '감자라면'
밀가루 싫어 '쌀라면'
일요일엔 '스파게티'
오래오래 '장수면'
미쿡산No '쇠고기면'
진한 '설렁탕면'
경사났네 '잔치국수'
일요일엔 '짜짜로니' 최고
먹어봤어?? 안먹어봤음 말을 말어~~
채영 ( 152.99.241.xxx , 2008-07-03 16:46:10 )
모든일에는 항상 때를 맞춰야 하는겁니다. 지금이라도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시고 싶으시면 첫째, 조중동 광고는 실지않겠다는 약속과 경향이나 한겨레에 광고를 실으세요. 둘째 삼양라면처럼 농장을 갖춰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수있는 라면을 만드세요. 셋째, 우리밀로만 만들어보세요. 넷째, gmo free 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외 82cook 회원분들께 인정을 받을수 있는 제품을 만드신다면 그때나되어서야.. 아마.. 몇십년은 또 지나야하겠죠?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소비자취급을 하지마세요. 매우 불쾌합니다. 진정 무엇때문에 소비자운동이 일어난건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포승? ( 58.87.60.xxx , 2008-07-03 16:46:13 )
얼마전에 포승에 공장하나 새로 지었던데, 거기 보여주고 생쇼 하려는거 아닌가요?
몇달도 안된 공장 보여줘봤자 깨끗한건 당연한거지....ㅉㅉㅉㅉㅉ
설사 포승 공장이 아니더라도 견학을위한 방문이 잡혀 있으면 청소/정리는 기본인 것이거늘
이 뭐하는 짓인가요?
어쩌누 ( 211.216.108.xxx , 2008-07-03 16:46:19 )
지금 먹고살기도 바쁘고 짬짬이 촛불집회 뎅기기도 바쁘네요~~
견학이라............읍면동장 데려다 놓고 일장연설 하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풋
저기요 ( 211.187.23.xxx , 2008-07-03 16:46:38 )
여기 82쿡 느므 만만하게 보신거 아니세요?
그깟 차대절에 점심식사 대접해주면 얼씨구나 좋다하고 뛰어갈줄 아셨는지요?
저희는 진심어린 각성과 변치않을 태도변화를 원할뿐입니다.
별로 내키지도 않은 이런 일회성 대접 말고요.
원 ( 59.15.178.xxx , 2008-07-03 16:47:12 )
집에서 요리 하는 분들이라면 다 인정하시겠지만,
아무리 좋은 재료 쓰고 신경써도 만들어도 실수로 뭐 잘못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도 머리카락 들어간 과자 만들어 봤어요. -_-
윗분들 말씀하셨듯이, 문제는 그 사후 처리와 귀사의 태도에 있습니다.
초기에 광고중단 요청 전화드렸었는데,
광고 대행사에서 집행하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허허.
(참고로, 회장실 번호라고 여기 올라온 번호로 걸었습니다?)
회장님보다 광고대행사가 짱먹는 회사더군요.
그담에 홍보실이라고 올라온 번호로 걸었더니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전화 돌리고 돌리고...
그렇게 전화 두번 걸어보고 오만 정나미가 다 떨어졌답니다.
*그나저나 우리 동네 마트는 번들로 샀다 남은 신라면 두개는 환불을 안해주네요.
(번들과 낱개는 수량이 따로 들어오는 거라 곤란하대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 고민중.;
라오나드 ( 203.236.3.xxx , 2008-07-03 16:47:57 )
오타있네요.... 라면업계 1위 아닙니다.... 라면업계 1위는 삼양!!!!
오타 고쳐주세요~~
ㅋ.. ( 210.94.41.xxx , 2008-07-03 16:48:58 )
이제 농심은 아웃..
그리고 젤 중요한건 울집 식구들 삼양 라면 맛에 푹 빠졌다는것..
이제 다신 농심 라면 안먹는다는것.. 참.. 그리고 회사 사람들한테 열심히 삼양라면 권하고
있네요.. 시댁에도 삼양라면으로 박스로 챙겨 드렸네요..
죽을때까지 농심 라면은 안먹을 생각.....
오늘 저녁은 삼양 맛있는 라면으로.. ㅋ
팔아먹은 양심 ( 210.97.187.xxx , 2008-07-03 16:49:00 )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잘 아실테니
행동으로 보이시면 됩니다
여기 의식있는 주부님들 그런 빤한 공장견학 가서 시간 낭비하며
세뇌교육 받을 사람 없답니다
한마디로 웃기는 작태입니다
ㅋㅋ ( 122.37.214.xxx , 2008-07-03 16:49:58 )
울 남편 신라면만 먹었는데,안주인이 안사오니 뭐 어쩔 도리 없이 맛있는 라면 먹네요...먹어보니 맛나다네요..
근데 참 이상한게... 왜 이다지도 농심이 싫은거야???
심하다 ( 124.57.195.xxx , 2008-07-03 16:50:55 )
지난번 글 올린 직원도 그렇고 사태 파악이 전혀 안되는 직원들 데리고 회사를 운영하다니...
정말 명박스럽네요
행동 하나 하나가 불매운동에 불을 지피는 행동들뿐이니 원.
농심 직원들이 어설픈 글 하나 올릴때마다 더욱더 이 기업의 제품은 이용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된다는 걸 아십시오!!!!
죄송,, ( 219.248.20.xxx , 2008-07-03 16:51:42 )
삼양 홍보팀에서 올린글인줄 알았어요.
제가 요즘 눈까지 이상해졌나봅니다..암튼 맘고생 많으시죠?
힘내시고..국민들이 믿을수있는 정직한 기업으로 거듭나주시길 바랍니다. GMO옥수수도 쓰지 마시구요..값을 올리더라도 좋은 재료 이용해주세요. 울집 남편이며 아이들 농심거 계속 사먹어서 저 너무 걱정되고 속상하거든요. 암튼 부탁드립니다!!
MB_ c8 ( 211.55.57.xxx , 2008-07-03 16:51:43 )
ㅋㅋㅋ
넝심 담당자님들 더운데 고생좀 하시네요.
근데요,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더러워서 비위 상하는 브랜드의 공장견학가서
그 회사의 변명을 듣기 위해서
이런 금쪽같은 하루를 투자할 사람이 있을까요?
왠지,
'할일없는 주부들이니 견학시켜준다면 모이겠지'라는 발상인거같아서
기분 열라 나빠요.
여기 회원님들 바쁘거든요~
직장도 다녀야되고, 가족도 돌봐야되고~
아~~~
넝심 더 싫어진다!
황태라면 ( 210.0.61.xxx , 2008-07-03 16:52:24 )
우리 아이들에게 단단히 교육시켰습니다.
나중에 너희 자식들에게도 절대 농심라면 먹이지말라고...
은실비 ( 125.237.147.xxx , 2008-07-03 16:52:43 )
100번째 댓글입니다.
양촌리 노인네들 상대로 네다바이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굉장히 불쾌한 초대장이군요.
MB_c8 ( 211.55.57.xxx , 2008-07-03 16:53:32 )
참.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더러워서 비위 상하는 브랜드'는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혹시나 명예훼손이 어쩌고 할까봐......
ㅋㅋㅋㅋㅋㅋ
별로 ( 121.171.162.xxx , 2008-07-03 16:54:15 )
농심은 이제 처다보기도 싫고 삼양이 제 입맛에 맞아서 그걸로 먹기로 했어요. 불매 운동은 오늘도 가열차게 내일도 가열차게~ 삼양 홍보로 갑니다.
그리고 ( 124.57.195.xxx , 2008-07-03 16:54:15 )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촛불집회에 나가지 뭐하러 농심공장 견학을 가겠어요??????
농심이 촛불반대집회의 배후세력입니까?
촛불집회 나가는 인원 줄수 있게 해보라고 명령받았어요??
한참 촛불집회가 열리는 와중에 공장견학을 계획하는거 정말 이상해보이거든요???
간짬뽕~ ( 218.145.244.xxx , 2008-07-03 16:54:38 )
먹고 와요. 그럼 이런 글 안쓸걸요...
진정 ( 125.128.228.xxx , 2008-07-03 16:56:24 )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다른 거 다 집어치우고
지금부터 말단사원 처음 입사했을 때의 심정으로
제품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아마 그 마음이 통한다면 10년 후에는 또 농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쌩유~ ( 211.236.199.xxx , 2008-07-03 16:56:27 )
농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농심이 아니었다면,
진정으로 죽을때까지,
삼양의 우수성과 기업이념을 모르고 평생 농심만 먹다가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농심에 딱 한가지,
이점, 국민에게 일깨워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비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MB_c8 ( 211.55.57.xxx , 2008-07-03 16:56:33 )
아뭏든...
얼렁얼렁 해결보려는게.
정말 맘에 안들어요.
진심으로 반성좀 하면 이런 발상 안나올텐데......
갑자기 출출해지는데
삼양라면 먹어야지~~~
ㅎㅎㅎ
ㅋ ( 125.248.245.xxx , 2008-07-03 16:56:40 )
사랑해요 농심
나방게티 잘 먹었어요..쥐머리깡도~
손톱라면도 개발해 보시고요, 알알이 터지는 애벌레면, 오장육부면도 좋아요
계속 이렇게 뻘짓 하세요
우리의 삼양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거야~~~~
나는.. ( 124.57.85.xxx , 2008-07-03 16:56:43 )
농심 불매 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극명한 차이를 알게되서
불매!!!필요없더군여.
삼양라면을 사게 되는 것이
이젠 생활입니다.
라면스프 ( 211.194.60.xxx , 2008-07-03 16:56:54 )
에 들어가는 쇠고기분말이나 국산으로 바꾸시죠.. 며칠전에 풀린 유통기한 얼마남지 않은 미국쇠고기도 스프로 모두 사용할꺼 같은데... 또한 GMO 밀가루도 ...
사탕발림 ( 211.61.5.xxx , 2008-07-03 16:57:40 )
조선일보에 이어 또한번의 코메디군요
대한민국주부를 우습게 보는....
대충 협박하고 퀴즈풀이로 사람 꼬시고 마실구경시키고.....그런시대는 갔거든요
정말 광우병과 무관하게 영원히 농심불매입니다. 좀 지나면 이름만 살짝 바꿀려나? 대운하에서 하천정비사업으로 말만 바꾼 누구처럼?
이제서야 ( 124.62.152.xxx , 2008-07-03 16:59:30 )
삼양이라면 몰라도 농심견학은 별론데...
그리고 혹시 잡아가는거 아닌지 몰라.. 하두 시국이 흉흉하니. 믿을수가 있어야지~
토토로v ( 125.208.211.xxx , 2008-07-03 17:00:31 )
지송염~ 울 식구들은 농심제품을 안 좋아해서요 ^^~! 삼양에서 불르심 내돈내고라도 아이들한테 농장구경시켜줄 의향은 있어염 ~
혹시 연행 ( 118.37.38.xxx , 2008-07-03 17:01:02 )
가지마세요 혹시 모릅니까 불법 불매운동이라는 핑계로 경찰이 연행해갈지 ㅎㅎㅎ
일방적 ( 58.87.60.xxx , 2008-07-03 17:01:27 )
일방적으로 날짜 잡아서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라는 투네요. ㅡ.ㅡ
참 좋은 소리 듣겠다....
하이고 ( 122.37.214.xxx , 2008-07-03 17:01:27 )
이거 농심 홍보팀에서 올린 글 맞나요? 참 홍보팀 수준이 참 서글픕니다.
농심은 직원 업그레이드나 시켜야겠어요.. 이래서야 21세기에 살아남기 힘들지 않겠나여
그리고 심히 기분 나쁘네여... 울 회원님들을 어케 보길래...참나... 짜증난다
엄머 ( 58.125.105.xxx , 2008-07-03 17:01:58 )
인심도 좋으셔라 점심식사도 주시네...
나방이 들어있을지 바퀴벌레가 들어있을지...
calla ( 211.187.216.xxx , 2008-07-03 17:01:59 )
글쎄.. 누가 갈려고 할려나. 오늘 점심 삼양라면 끓여먹었는데.. 삼양라면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저길 가면 배신이지요. 잠깐의 이익보자고 그렇게는 못하지요. 조중동이 폐간될때까지 쭉 가는거지요.
한사랑 ( 116.125.191.xxx , 2008-07-03 17:02:02 )
바빠요..
짜짜로니~ ( 222.239.100.xxx , 2008-07-03 17:02:15 )
바퀴벌레 세상에서 젤 싫어해서,, 일단 세스코부터 초청하시죠,,
맘편하게 ( 218.145.244.xxx , 2008-07-03 17:02:30 )
사표쓰시고 삼양드세요.
삼양 먹고 싶죠? 사실은 집에선 삼양만 먹는다구요?
간장사러 ( 218.39.240.xxx , 2008-07-03 17:02:46 )
관심 없어요
저는 간장사러 시장갑니다
정갈한오후 ( 220.78.255.xxx , 2008-07-03 17:02:45 )
아줌마로서 이상하게 이 글이 자존심 상하네요. 농심이 더 싫어지네..어쩌지.
의심 ( 121.138.143.xxx , 2008-07-03 17:02:48 )
1. 조중동 광고중단 선언하세요.
2. 모든 쇠고기 국산 사용한다고 선언하세요.
3. GMO Free 선언하세요.
그러면 생각해보죠.
오해라... ( 121.151.84.xxx , 2008-07-03 17:02:48 )
어디서 많이 드던 소립니다...
오해에 "ㅇ"만 들어도 경기할 지경이네요.
구시대적인 홍보견학할 궁리할 시간에 직원교육 강화하시고
뭣보다도 깨끗하고 질 좋은 제품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시죠.
진심은 통한다고 그러다보면 소비자도 마음이 동하겠죠.(믿거나 말거나...)
그란데...오해 좋아하는 사람치고 진심이 뭔질 아는 사람은 없던데...
그리고 저는 귀사제품 불매한 적 없습니다.
원래 삼양라면만 먹었어요.
왜 엄하게 이러시나...
팔불출 ( 220.72.139.xxx , 2008-07-03 17:03:56 )
주말오후에는 늘 가족이 모여 점심에 간단히 신라면을 끓여먹었었는데 ^^
이제는 간짬뽕을 볶았습니다.
이건 무슨 라면이냐는 신라면광팬 남편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제 우리집은 농심 안먹어. 했습니다
남편은 두마디 묻지않고 우리 아들과 딸에게 말하더군요
'들었지? 엄마가 농심안먹는다. 하셨어. 그럼 우리집은 농심 안먹는거야. 우리는 엄마말만 들으면 되는거야 왜냐고 물어볼필요도 없어. 엄마가 다 알아서 하셔'
그말에 토끼같은 자식들이 끄덕이며 맛있게 간짬뽕을 먹습니다. 아, 둘째는 매운걸 못먹어
바지락 칼국수를 끓여줬습니다 ㅋ 양송이버섯과 파를 송송 썰어 끓여줬습니다.
우린 맛있게 간짬뽕을 먹었습니다. 오징어와 양파를 첨가한 그간짬뽕맛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우리남편은 완전히 감복한 표정으로 이제 중국집에 짬뽕 안시켜도 되겠다 했습니다.
아,,,우리 남편 노무노무 착해.
우리집은 완소패밀리 ㅋ
anese ( 218.155.0.xxx , 2008-07-03 17:04:07 )
아니 무슨 50-60년대 아줌마들처럼 먹을꺼라도 주면 우르르 몰려가는줄 아나...
무시하는거 같아 더 기분 나빠짐...ㅡㅡ;;
이런글 올리려면 조중동에 광고 끊은후에 올리기바람.
그럼 재고해보겠다!
뭉치 ( 220.71.159.xxx , 2008-07-03 17:04:11 )
삼양이 좋아여~~
-_- ( 222.111.196.xxx , 2008-07-03 17:04:42 )
자숙을 어떻게 하고 계신데요?
뭐가 어떻게 달라졌나요?
그 와중에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그것부터 적극적으로 풀려고 하시는군요.
자숙하는 와중에도 변명할 거리 만드는 데만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소비자들이 여러 차례 기회를 드리고 기다렸을 때 그리 오만하시더니..
(조선일보에 대한 농심의 발언(업계 1위.. 앞으로도 발전할 것이다... )만큼
피를 거꾸로 솟게 하는 말도 없두만요.
덕분에 전투력 100만 배 상승했습니다. 땡큐예욤. )
기업차원에서 바뀐 건 하나도 없이... 여기 와서 속삭이듯 구스르듯 뭐하는 짓인가요?
이명박 정부 아래에선,
저는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개념 있는 기업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입니다.
기업이 제정신이어야
이 나라 국민의 건강과 민주주의를
그나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님들은.. 벌써 아웃이에요.
얄팍한 카드 내밀어..회원들 얕잡아보는 티 내지 마시고요,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풀무원이나 삼양으로부터 배우시길.
산마루 ( 61.76.129.xxx , 2008-07-03 17:04:44 )
^*^삼양라면 [볶음 간짬뽕]이 너누 맛있어요^*^
악덕기업 농심 ( 211.114.22.xxx , 2008-07-03 17:04:47 )
--------------------- 이상 농심에 낚인 사람들 명단 ---------------------------
띠앗 ( 58.141.136.xxx , 2008-07-03 17:06:25 )
입맛이 변해서요.. 글구 이미 일상습관이 되서리.. 사다 놓은 것두 많구... 무슨 말인지 아시죠?
전 ( 121.88.56.xxx , 2008-07-03 17:07:01 )
견학 갈께요.
대신 조건이 있어요.
위의 댓글 달린 내용대로 모두 하시면 제가 갈께요. ㅋㅋ
한가지의 조건 추가...견학 끝나고 삼양라면으로 사은품 주면 두번도 가요.ㅋㅋㅋ
조선, 소설 쓰겠네 ( 210.122.227.xxx , 2008-07-03 17:10:50 )
이 분은 어차피 별 기대도, 성의도 없이 쓴 거 같습니다.
한 두 사람이라도 가면 조선일보에서
'82cook, 농심 견학하고 마음 바꾸다' 이 따위로 쓸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ㅎ
설마 어디서 아무것도 모르는 무개념 아주머니들 모아서 견학시키고
82cook에서 견학 간 것인냥 사기치는 짓은 안 하겠지요?
연설화 ( 121.154.94.xxx , 2008-07-03 17:12:38 )
벌레나온라면들 리콜이나 하세요
조선, 소설 쓰겠네 ( 210.122.227.xxx , 2008-07-03 17:14:42 )
이 분은 어차피 별 기대도, 성의도 없이 쓴 거 같습니다.
한 두 사람이라도 가면 조선일보에서
'82cook, 농심 견학하고 마음 바꾸다' 이 따위로 쓸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ㅎ
설마 어디서 아무것도 모르는 무개념 아주머니들 모아서 견학시키고
82cook에서 견학 간 것인냥 사기치는 짓은 안 하겠지요?
오늘 저녁은 삼양 ( 122.37.214.xxx , 2008-07-03 17:14:44 )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삼양을 홍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입맛 바꾸기 그다지 어려운거 아니구요... 다들 대단한 호응이 있더라구요...통화할때마다 물어봅니다. 라면 뭐먹니? 신문 뭐 봐?....
개미운동장 ( 125.243.220.xxx , 2008-07-03 17:17:34 )
바뻐요..ㅎㅎㅎ 거기 갈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기냥 이마트에서 삼양라면 사왔어요..ㅎㅎ 속이 너무너무 편해요..
국민을 주인으로 아는 기업이라 그런지...
국민에게 콧방귀 뀌는 기업거는 먹을수록 느끼하고 속 안좋던뎅...
싫습니다 ( 211.237.253.xxx , 2008-07-03 17:17:38 )
진실을 호도하여 투표권 가진 국민의 눈을 멀게 만들어 결국 이 나라를 이지경의 도탄에 빠져들게한 조선일보를 두고 "업계1위의 언론매체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하셨죠. 귀사의 철학이 그러하니, 제가 농심을 구입하면 그 중 일부는 앞으로도 계속 그 조중동의 배를 불려주지 않겠습니까? 단 1원이라도, 국민의 목을 조르는 조중동에 흘러들어가는게 싫은 저로서는 조중동의 조력자적 마인드를 가진 농심에게 단 100원도 지불하기 싫은게 당연한겁니다. 아무리 공장에 초대해 번드르르한 쇼를 하신다해도요.
자자손손 ( 220.75.253.xxx , 2008-07-03 17:18:55 )
농심과 조중동은 자자손손 불매할겁니다.
대리님도 하루 빨리 이직하세요.
모냐??? ( 219.240.237.xxx , 2008-07-03 17:19:24 )
그냥 다른 거 필요없고 회사에서 시켜서 총대 맨 대리님이 측은할 뿐...
상사가 결과 보고하라면 댓글 프린트해서 보여드리세요...
나가기 귀찮아서 미뤘는데 이따 마트가서 농심라면 삼양걸루 교환이나 해야겠다...
넝심 ( 122.45.44.xxx , 2008-07-03 17:20:55 )
아무리 단백질 섭취하고 싶어도 벌레로는 싫어요
어머 ( 211.194.235.xxx , 2008-07-03 17:21:08 )
연설화님 그럼 리콜도 안했나요? 정말이요? 아놔~~~
세상에나 전 당연히 그날 생산된 제품은 리콜했었을거라 생각했는데..와~~ 대단하다
아~ 이거 쓸려고 온거 아닌데..
두번째 리플답니다
위에서 5번째인가 6번째 리플달고 열받아 씩씩대다 다시 왔더니..리플수가~~
현석대리님 여기 리플들 윗분들께 보여주세요
뭐 농심에서도 냄비근성으로 치부해 버릴지 모르지만, 우습게 보다간 큰코 다칩니다
소비자는 당순히 돈이나 벌어다 주는 존재가 아닌 왕으로 대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요즘 기업의 기본 마인드 아닌가요?
답답.. ( 58.140.139.xxx , 2008-07-03 17:22:59 )
대충 몇명 추려서 견학다녀오면 농심 이미지 바뀔줄 알았나바요..
참..순진한겐지..
소비자와 다가서고 싶다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부터 연구하세요..
어디서 뻘짓입니까?
라면이야 ( 122.37.214.xxx , 2008-07-03 17:24:09 )
입 맛 바꾸는데 별 어려움 없죠. 내 주위에 아는 모든 사람들 다 삼양으로 돌려놨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삼양라면 홍보 할겁니다.
이물질 나온거 갖구만 이럴라구요?
왠지 삼양이 좋걸랑요^^
삼양이라면 모든 게 이해가 되요.
이그 ( 211.176.123.xxx , 2008-07-03 17:24:49 )
어째 생각하는 게 20년 전 정도밖에 안 됩니까.
이 글 보니 농심은 더 멀리 해야 되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참나 ( 211.211.254.xxx , 2008-07-03 17:24:50 )
생각 좀 해보세요. 못 살던 시대도 아닌데 하루 소비해서 '견학'을 한다는 계획이 가당키나 해요? 왜 이렇게 박정희식 사고를 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사서 욕먹으려고 작정하신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ㅉㅉ
.. ( 116.126.247.xxx , 2008-07-03 17:25:01 )
그래서 초등애들에게 급식으로 라면시식회 하셨나요? 정말이지...
어쨌든 이제라도 반성은 좋지만,... 소비자들이 돌아섰어요, 악덕기업으로서 경쟁사를 이겨낼려고 더러운 방법을 쓴 몇십녀전 사건부터, 아주 중독성이 강한 신라면에서 담백한 삼양라면을 먹으니 아, 하고 예전의 제입맛을 찾았단 말씀입니다..
대리님 혼자 애쓰시네요.
근데, 여기님들은 이제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거든요. 글들좀 보세요. 그냥 대충사는 주부들인가... 경쟁사인 삼양에게 몇십년전 한 짓을 돌아보며 자숙하세요.
삼양에선 20년만에 지금 명예를 약간 되찾았거든요. 그러고도 겸손해요. 스폰서 대준다고도 안하고 고맙습니다만 하고 제할일 똑바로 하겠다거든요.
여기주부들은 그걸 원합니다.
앞으로 몇십년간 힘들겁니다. 경쟁사의 고통을 이제라도 느껴보세요. ... 그렇게 이간질해서 공업용 우지로 몰아넣어 한순간에 망하게 했던 고통을 고스란히 받아보세요
ddd ( 219.252.74.xxx , 2008-07-03 17:27:30 )
좋아요~님 글보니 삼양라면 무지 땡기는 군요. 근데 삼양라면 공구 끝난나요?
뽐뽐 ( 152.99.243.xxx , 2008-07-03 17:27:51 )
저.. 82쿡에... 첨 덧글쓰는거 같은데.. 가입 몇년만에 ^^
진짜 넝심에서 올린거네요.
도저히 제머리론 저 발상이 이해가 안되서 02-820-7145로 전화해서 맞냐 물었더니..
저.. 대리님 말고 다른분이 받아서,
관리자분 허락 얻고 올린거라고.... 무슨문제있냐고 하길래
"아놔, 난 이런 발상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확인전화했다." 라 하니 침묵..
그러고 끊었네요.
아놔...
주부를 꼴통으로 아는건가.. 젠장
.. ( 118.36.124.xxx , 2008-07-03 17:28:01 )
그날 미사 드리러 갈꺼에욧!!
농심 아직 멀었네 멀었떠!!
안됐다 ( 122.37.214.xxx , 2008-07-03 17:29:13 )
넝심은 미래의 소비자도 잃어가고 있슴다. 우리딸애 오랜만에 과자 먹고 싶대서 돈 줘 보냈는데, 가면서 하는 말이 "엄마 농심은 안되지?" 하네요 ㅋㅋ
하얀수건 ( 124.57.184.xxx , 2008-07-03 17:33:20 )
82쿡이 무섭긴 하나보네요.
그러게 진작 잘하지...
삼양의 지난 10년 ( 124.153.177.xxx , 2008-07-03 17:33:52 )
억울한 삼양의 지난 고통은 어떠했겠어요?
벌써 앓는 소리를 하시나요?
삼양처럼 묵묵히 소비자를 위한 정직한 기업으로 국민의 마음과 입맛을 돌아오게 하세요.
귀사의 노력에 달려 있어요.
얌얌 ( 123.98.175.xxx , 2008-07-03 17:34:07 )
삼양 맛있는 라면 맛있게 먹으면서 이 글 읽는데 너무 웃겨 죽겠어요
우리 여인들 너무 재치있고 현명해요
물 끓기전에 계란 넣었더니 계락이 수란같이 되서 맛있는 라면을 더욱 맛나게 해주네요
국물이 뿌옇게도 않되고 ㅎㅎㅎ
우리가 촛불시위현장 견학시켜드릴까요?
아님 삼양 공장 견학 예약시켜드릴까요?
해도해도 너무 웃기네요
머리 맞대고 하는 얘기가 원래 이수준인지
아님 좋은 의견은 완전 무시하고 이런 것만 진행되는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횃불아줌마 ( 61.81.91.xxx , 2008-07-03 17:35:08 )
가면 삼양 라면으로 사능품 주시나요???
*** ( 125.180.153.xxx , 2008-07-03 17:36:17 )
싫어요
저녁에 촛불집회갈려면 낮에 준비를 해야해서 바뻐요...
7월5일 농심직원들 촛불집회 함께 해요~~~
ⓧ은미르 ( 124.53.3.xxx , 2008-07-03 17:36:16 )
제일 첫번째 댓글에서처럼 일단 목장 만드시구요.
그 다음에 삼양라면 종류별로 사다가 사내에서 시식회 해보세요.
그리고 농심껄로 라면 한번 드셔보시구요.
도대체가 먹을 수 있는걸 만들어놓구 사달라고 해야죠.
그동안 신라면 먹고 화장실 가기를 반복하면서도 제가 장이 나쁜가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삼양 접해보니 그게 아니었더군요.
조중동 폐간 운동탓에 농심을 미워한다고 생각하시면.. 영영 농심은 발전하지 못할겁니다.
물론 그것도 있지만.. 사람 입맛이라는게 맛있는걸 먹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대처해오는 모습을 봐서는..
평~생 농심은 거들떠도 안볼것 같네요.
(농심은 불매운동 자체가 필요없었다는거 아십니까? 그저 삼양꺼 한번 먹어주면 자동으로 불매 되더군요;;)
바다로 가는 시냇물 ( 117.16.32.xxx , 2008-07-03 17:36:30 )
농심 견학갈 시간 있으면 삼양 라면 한 군데라도 더 홍보하고 다니렵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관심없이 돈 버는데만 혈안이 된다면 결국 건전한 소비자한테는 버림받게 되어 있어요. 농심하면 조중동 생각나서 같은 쓰xx로 보이네요!!!
마딛구나 ( 220.78.245.xxx , 2008-07-03 17:37:08 )
요즘 삼양라면땜에 라면맛 찾았는데.....롱심 수고하세요~
反조센/강월 ( 122.43.137.xxx , 2008-07-03 17:37:31 )
우~~와 댓글 정말 쩌내요.ㅋㅋ 농심 쉬운길로 견학을 받으시죠.
좃센에가면 무뇌아 늙다리 독자들 많은데 거기서 모집하면
할배들 엄~청 간다고 대구리 처받으며 따라갈 텐댕.ㅋㅋㅋ
효서기짱 ( 211.205.113.xxx , 2008-07-03 17:38:16 )
삼양
1. ...
'08.7.5 8:15 AM (116.39.xxx.81)정리 잘 해놓으셨습니다.
농심은 스스로 수렁에 빠지는줄도 모르면서.. 남탓만 하고 있다는겁니다.
오만의 극치입니다.2. ...
'08.7.5 8:17 AM (211.187.xxx.197)'농심과의 전쟁에 패함은
곧 조중동과 싸움에 지는 것이며.. 동시에 농심의 문제는 촛불의 의미 자체를 의미할 정도로...'--> 이부분에 공감 오만표! ^^*3. 여울마루
'08.7.5 8:30 AM (61.254.xxx.226)이미 네티즌에게는 농심이..조중동의 대리, 이명박 정부의 대리... 라고인식 되었으니...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는 지난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4. 난 이젠
'08.7.5 9:01 AM (211.116.xxx.123)농심이 어떤 사과를 하더라도 끝까지 불매 .. 이미 빈정상했거든.....
5. 웅이원이맘
'08.7.5 9:19 AM (121.162.xxx.248)게다가 오늘 한국경제 사설인가에 보면 농심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 하려고 자리를 준비했는데 고작 5분인가 뿐이 안왔다고 제목이 "모니터뒤의 비겁자들" 이라고 올라왔더군요. 딴에는 사람들 많이 올까봐 자리도 120석이나 만들어 놨다는 둥, 도대체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거 같습니다.
6. ..
'08.7.5 9:29 AM (220.127.xxx.241)모니터뒤의 비겁자요??
애들이 왜 이말 쓰는지 알겠다...
허걱...켁..
기가 막혀 할말이 없을때..7. 여몽
'08.7.5 9:46 AM (61.73.xxx.178)와우~~
속이 시~~~~원한, 글입니다.
명쾌하게 알려주신 글 덕분에, 눈팅만 하던 제가
드디어(^^)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정말, 이런 분들이 계오신 82cook 이, 주부로서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라면을 먹는 일이 드물지만, <삼양라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웃음 많은 주말 만나세요. 감사합니다. *^^*8. 하승지
'08.7.5 9:56 AM (129.128.xxx.152)모니터뒤의 비겁자, 사설 찾아 읽어봤습니다.
한경이 원래 그런 논조의 신문이었군요...실망입니다.
한데 저는 여전히 불매 운동 할만큼 농심의 죄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조선일보의 농심 싸고 돌기, 삼양 까기 는 농심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조선일보는 지네 입맛대로 지네 좋은대로 기사를 써대는 찌라시니까요.
지금 사태에 대해...시민들은 이미 맘이 상해서 농심이나 삼양이나 신문광고 안하기는 마찬가진데 "삼양이 신문광고 안한다"라는 명제를 크게 부각시켰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소비자는 안사면 그만이기때문에 소비자의 맘을 상하게 한 거 농심의 죄 큽니다.
역시나 각자 판단하고 느낌대로 가겠네요.
전 삼양 살리기 지지 하고요 농심 죽이기는 지지하지 않겠습니다.9. 은달
'08.7.5 11:09 AM (211.204.xxx.23)쓴소리를 듣고 싶다면 굳이 그런 자리 마련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촛불 집회 참여하기도 시간내기 빠듯한데 어디 거기가서 들을 시간이 있겠습니까? 모니터 뒤어 숨은것이 아니라 모니터를 앞에 두고 나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 뿐입니다. 비겁한게 아니라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10. 쟈크라깡
'08.7.5 12:18 PM (118.32.xxx.73)오만 방자가 하늘을 찌르는구나.명박스럽긴.....쯧쯧쯧
어디 한 번 가보자.돈은 특히 여자 지갑에서 나가는데 상대를 잘 못 골랐구나.
납작 엎드려도 시원찮을 판에어쩌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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