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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심하게싸웠는데요 애들이랑 잠시 머물만한곳 없을까요?
오늘하루라도 애들하고만 어디가서 외박하려고 하는데요... 친정은 제주도라 너무 먼데ㄱ다가 친정이 가난해서 가지도 못합니다.
괜히 짐만되지요..
형제도 없고 친구도 없고....
어디가서 하루 머물다가 올까요...
48개월 아들19개월 딸있습니다.....
1. 대충`
'08.7.4 1:06 PM (211.209.xxx.83)지역이 어디신지라도 올리셔야 ...
2. 영양주부
'08.7.4 1:07 PM (58.151.xxx.126)아이고 무슨 일이신지 몰라도...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 찜질방이 제일 낫지 싶어요..
좋게좋게 해결되길 바래요3. 찜질방
'08.7.4 1:08 PM (211.35.xxx.146)48개월, 19개월 아이들이랑... 너무 안되셨네요.
이럴땐 아는사람 집도 좀 그렇지 않나요?
요즘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 되어있는 찜질방도 있던데 그런곳은 어떠세요.
힘내세요!4. 마니또
'08.7.4 1:10 PM (122.37.xxx.51)남편더러 나가라고 하셔요 어린애들 데리고 어디 가실려구요 .굳히 나가야한다며 여관으로 가세요
5. mimi
'08.7.4 1:11 PM (61.253.xxx.187)찜질방은 좀 시끄럽고 하지않겠어요? 그렇다고 호텔은 너무 비쌀테고...어디 조그만 펜션같은곳 없을까요?
6. 힘내세요
'08.7.4 1:11 PM (122.254.xxx.250)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여기서 뭐 지역이 중요한것 같진 않네요.
여관은 애들데리고 가기가 좀 그렇고 호텔은 넘 비싸고...아무래도 찜질방에 낫지 싶은데 애들이 어려서 둘데리고 가심 힘드실텐데...7. 돈..
'08.7.4 1:11 PM (210.94.xxx.249)지역이 어디신지요.
예상하는 금액은..8. ..
'08.7.4 1:13 PM (221.146.xxx.35)아이 둘이면 그냥 가까운 호텔로 가셔요...
9. 부산예요
'08.7.4 1:13 PM (122.254.xxx.250)돈도 얼마 없어요...카드 긁어야겠죠.ㅠㅠ
지금 너무 힘드네요.....10. 에구
'08.7.4 1:13 PM (220.120.xxx.148)남편 나가라고 하면 안될까요
나가면 고생입니다
남편을 내보내는 방법을 써보세요11. 우리집
'08.7.4 1:18 PM (220.120.xxx.193)근처면 집에 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근데 부산이랑은 극과극이니.. 저도 친정이 제주도라...
12. caffreys
'08.7.4 1:30 PM (203.237.xxx.223)찜질방 강추.
호텔이나 여관은 애들 기억에 이상하게 남아있게될까봐
찜질방은 그래도 오픈되어 있고.. 애들도 기분이 이상하거나 하진 않을거에요13. 어쩌나
'08.7.4 1:31 PM (124.50.xxx.139)당당하게 집에서 남편퇴근을 기다리세요~
그리고 말하세요 맘속에 있는 모든 걸~
잠깐 도피하려 나오는건 나중에 여러가지로 흠아닌 흠이 됩니다.
무슨일로 다투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린아이들이 있고.친구도 없고. 갈곳도 마땅치 않으시다면 집이 제일입니다.
짧은글이지만 ..힘~!님의 성격에 나가바짜 집걱정에 맘 안편하실꺼 같애요~14. ㅈ
'08.7.4 1:36 PM (125.186.xxx.132)그냥 좋은호텔에가셔서 편하게 계시다오면 안될까여? 파라다이스 이런데-_-;;아니면..그쪽에 유명한 레지던스있던데용
15. 저도
'08.7.4 1:41 PM (219.252.xxx.63)조심하게 한말씀 드린다면..
집을 나가는 쪽이 아무래도 나중에 불리하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그냥 남편 집에 못들어오게 하시면안될까요? 큰 도움 못되서 죄송합니다... ㅠㅠ16. 카후나
'08.7.4 1:47 PM (218.237.xxx.194)꼭 그래야만 한다면 레지던스 호텔 같은데도 있는데...
주로 교통 편하고 조리시설도 잘 되어있고.
신촌레지던스 검색하시면 몇 개 있어요.
http://search.daum.net/search?t__nil_searchbox=btn&w=tot&sType=tot&q=%BD%C5%C...17. ..
'08.7.4 1:52 PM (61.80.xxx.27)호텔로 가세요.. 여관이나 모텔은 좀 그렇구요..
저번주에 친구 돌잔치가 있어서 부산에 갔다가 호텔에 묵었는데, 1박에 8만원(온돌) 이던데요..
시설도 뭐 영 엉망은 아니구, 온돌방에 어른 8명은 자겠던데요..
제가 간 곳은 부산 사상구 르네상스 호텔입니다..18. 쉼터
'08.7.4 1:58 PM (122.42.xxx.29)아기들 데리고 어딜 가신들 편하시겠습니까?
돈도 아깝구요.
쉼터라고 운영되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맞는 여성, 미혼모, 등등... 보호해주는 곳이라고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잘 알아보시고 며칠 쉬면서 마음도 쉬시면 어떠실지요.19. ...
'08.7.4 2:08 PM (219.252.xxx.31)마음 같아서는 얘들 나두고 혼자 나가시라 하고 싶네요...
혼자 아이들 데리고 있어 봐야 부인 중한 줄 압니다.
나가셔서 아이들 생각에 또 영~ 안절부절이면 안되는 일이구요.20. 참아요.
'08.7.4 9:51 PM (116.32.xxx.46)미운놈 하나 때문에 셋이 고생해서야 되겠습니까?
싸워서 미울 때마다 집 나간다면 콩가루 됩니다.
화나도 속으로 욕 해 버리고
밥도 하지 말고 사 먹고 그냥 집에서 편히 지내세요.21. 그냥
'08.7.4 9:55 PM (116.122.xxx.99)집 나가지 마시고.. 남편은 집에 못들어오시게 하면 안될까요?
저도 애들 데리고 갈데가 없더라구요..
남편이 집 나가게 만드세요..22. 그심정
'08.7.5 12:01 AM (116.120.xxx.141)이해합니다..
남편 퇴근해들어오거든 아무말도 하지말고 그냥 혼자 나가세요..
카드갖고가셔서 웬만큼 괜찮은 숙소에 들어가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남편 출근전에 임박해서 들어오세요.
별거아닌것같지만 미칠것같은 마음이 좀 다스려지더라구요.
남편도 밤새 맘이 편하지는 않을꺼구요.
오랜결혼생활중에 딱한번 저도 그렇게 한적이 있어요. 저도 아이들 그정도 나이에..
힘내세요..23. 구름
'08.7.5 12:23 AM (147.47.xxx.131)부산에 혹시 여성쉼터나 여성의 전화 머 이런거 있지 않나 모르겠네요. 함 알아보지죠.
24. 남편이
'08.7.5 5:13 AM (211.37.xxx.210)나가야지 왜 님이 나가여? 꼴보기싫으시면 당장나가라고 하세여...애델꾸 나가면 비참해지잖아여.. 제가6살쯤인가 엄마가 아빠랑 심하게 싸우시고 저희남매를 델꾸 집을 나가셨는데..(먼친척할머니댁으로 피신)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여..아이였는데도 집나온게 정말비참했거든여.
25. 이건
'08.7.5 7:42 AM (211.204.xxx.84)이건 어떠실라나요?
언제나 나가는 쪽이 불리합니다..
욕을 먹어도 먹게 되고..
한국 현실상 남편에게 말없이 아이들 데리고 시댁 가서 주무시고 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남편은 꼬투리 잡았다고 벼르겠지만
되려 시댁에서 넌 왜 안 오냐가 되어 버리면 반대로 수세에 몰리게 됩니다..
시댁 가셔서는 남편은 왜 같이 안 왔냐고 하면 그러게 말이죠 뭐 이런 말로 둘러대시고
그냥 잘 먹고 일도 도와드리고 점수 좀 따시다가
시간 좀 지나서 정말 궁금해 하시면
솔직히 이러저러해서 속이 상해서 어머님이랑 밥이나 먹고 속이나 풀고 들어가려고 왔다고 하시던가요..26. ,,
'08.7.5 10:47 AM (116.41.xxx.10)울엄마도 집나가서 시댁으로 가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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