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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인터뷰........ 민망해서 어케해요 ㅠ.ㅠ;; + 뒷이야기

ⓧPianiste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08-07-03 19:04:59
아 이런.........
민망하고 또 민망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디게 아프거든요. 몸살감기가 완전 지대 대박.
몇일째 거의 죽지못해 살고있어요. 몇년만에 첨으로 이렇게 많이 아픈듯.
목감기, 코감기, 몸살, 두통 ........... 열이 정말 펄펄펄, 용광로에요 용광로.

3일전에 잠 별로 못자고 국회에 갔다와서부터 열이 끓기 시작하더니만 지금 3일째 듀금이에요.
(국회에... 야3당서 주최한 토론회 뒷얘기도 말씀드려야하는데;;;)
몸도 아픈데, 저에 대해서 온 천하에 공개됐다는 (별로 즐기지도 않는데 ㅠ.ㅠ ) 스트레스땜 지금 죽겠네요.

사실 경향에서 인터뷰 요청와서 갈때 저런 성격인걸 전혀 모르고 갔었어요.
예전에 했던 시사저널 그런걸로만 알고갔죠.

근데 가서 얘길 나누다가 이런 성격의 인터뷰라는걸 알게됐고,
어쩌겠어요........... 그땐 이미 빼도박도 못하는 상태.

제발이지 많은 분들이 보시지만 않길빌면서 인터뷰 마치고 집회현장 간건데.
어쩜 이케 크게 나올수가있나요. 게다가 저노무 다크서클은 어쩌라궁 ㅠ.ㅠ

사진찍으신분 D3 (SLR 카메라중 꿈의 카메라) 쓰신다고 아는척도 하고,
제발이지 예쁜 사진으로 해달라고 신신당부 부탁드렸는데. 흑흑!
아니 대체 사진찍은신분은 왜 제 얼굴색보다 어둡게 - 마치 어둠의 녀자처럼 - 나온 사진을 올리셨단말인가..;;;
그래도 조선일보 굴욕사진보다는 백배나은게 맞군요. 꺄꺄~

암튼 이렇게 만 천하에 공개됐으니 전 이제 집회현장서 잡혀가두 할말이 생기겠군요.

"이봐 날 몰라!?! 나 경향에 나왔다구~~~~~~~~!!"

.
.
.
.
.
.
.

농담이에요...  ㅡ_ㅡ;;

지금 계속 친구하고 아는 동생, 오빠들한테 전화, 문자와요. 왜케들 경향을 많이 보시는거야......... 엉엉..

저 몸살로 죽게댐 묘비에 항개 써주세요.

"한송이 꽃이 설치류 한마리 때문에 피지도 못하고 잠들다."

ps. 아 그리고, 기사보니까 82쿡 내에서 만나서 결혼한 커플이 있다.. 는 내용이 있던데,
전 분명 그런말 한적 없었지만, 얘길 너무 오래 나누다보니
의사소통이 좀 잘못됐지않나..싶네요. ^^;; 다들 궁굼해하시는것 같아서요.. ㅎㅎㅎ

취재하신 분도 나쁜 뜻으로 그렇게 쓰신건 아닐테니 너그럽게 양해해주세요.
또 알아요? 이러다가 정말 나올지.. ㅋㅋㅋㅋㅋㅋ
IP : 221.151.xxx.20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편단심
    '08.7.3 7:07 PM (222.98.xxx.245)

    기사 잘 읽었어요.
    부디 건강 회복하시고,
    시청에서..^^

  • 2. 구름
    '08.7.3 7:08 PM (147.46.xxx.168)

    호오.... 경향신문 또 봐야겠네. 다크서클이 있는지. ^^

  • 3. 82폐인
    '08.7.3 7:08 PM (118.45.xxx.153)

    넘 넘 이쁘시던데요 ^^;;왠지 자랑스러웠다는...그나저나...아파서 어쩐데요...빨리 쾌차하셈~~

  • 4. 분노의학부모
    '08.7.3 7:09 PM (211.236.xxx.50)

    그러게요
    실물이 훨씬 이쁘다는데...5일날 실물확인 가능한거죠^^
    빨리 건강해지시구요
    역시
    범상치않으신분이라 생각했는데..맞았네요
    늘~
    감사드리구요

    사진이 어둡게나와도 미모는 다 알아봤어요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마음이 따뜻한분으로 보여요^^

  • 5. 의의 오솔길
    '08.7.3 7:10 PM (125.188.xxx.4)

    말씀도 어찜 저리도 곱고,센치리하게 하실까----

  • 6. lms820
    '08.7.3 7:10 PM (211.205.xxx.67)

    기사 잘 봤습니다. 얼굴 예쁘게 잘 나왔어요 ^0^
    그리고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ㅎㅎ

  • 7. 에구
    '08.7.3 7:10 PM (118.6.xxx.1)

    기사가 크게 나와 걱정이 되면서도 이렇게 알려진 분이니 견찰들도 쉽게 생각하진 못하겠지 뭐 이런 생각도 듭니다.
    피아니스뜨님 정말 한떨기 꽃같은 분이 이렇게 강한 분일 줄 그 누가 알았나요!
    어머님이 피아니스뜨님 마음을 알아주시기를...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보아주시기를 바래요.
    어머님 마음이 한편 이해도 가고 마음도 아프고...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참, 기사는 정말 멋지게 멋지게 났던걸요! ^^

  • 8. 시국기도회
    '08.7.3 7:11 PM (121.131.xxx.43)

    저 남편이 얼릉 오늘자 경향신문 들고오기 기다리고 있잖아요...
    피아니스트님 진정 멋진 분이십니다..~~

  • 9. 무슨
    '08.7.3 7:11 PM (219.251.xxx.220)

    전 오늘 주말섹션 아주 꼼꼼히 봤습니다....특히 피아니스트님이 배운뇨자라~~
    어디 나가서 백수나 집회나온다는 소리 쏙 들어가게 해줄만한 분이라...
    더 자랑스러웠습니다....^^*

  • 10. 알루
    '08.7.3 7:13 PM (122.46.xxx.124)

    실물이 워낙 뛰어나셔서 그렇지 모르시는 분들은 사진만 보고도 미인이다하실걸요.
    얼마 전에 올라왔던 미사녀 저리 가라시믄서...
    우쨌거나 인터뷰 잘 봤습니다. ^^

  • 11. 오오~
    '08.7.3 7:14 PM (121.169.xxx.176)

    하얀거탑 음악에도 참여하셨다고요??
    거기 음악 참 좋아했어요 ㅎㅎ
    실은 제 조카도 피아노 공부했고 드라마 음악 하고 있답니다
    피아니스트님께 가서 좀 배우라고 하고 싶네요
    지금 감독님은 영~~~ㅋㅋ

  • 12. 박쥐
    '08.7.3 7:14 PM (118.127.xxx.207)

    저도 봤어여 넘 멋지고..내가 나간것같이 자랑스럽더이다..고마워요...
    정말 얼마나 미인이신지..
    우리의 인격과 미모를 함께 보여주는것같아..
    한미모 않하는 저도 같은 급으로 가는것같아 얼마나 좋았는지..
    막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 13. 헉!
    '08.7.3 7:14 PM (203.235.xxx.31)

    죄송한데요
    조수미를 대할 때의 느낌!
    예술 하시는 분답다는...
    넘 예쁘더구만요

  • 14. ⓧPianiste
    '08.7.3 7:15 PM (221.151.xxx.201)

    다들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자꾸 제가 본래 의도했던바와 틀리게, 자꾸만 겉으로 드러나는거같아서
    사실 마음이 복잡하거든요.

    제 의도는 이런게 아녔는데....... 조선일보 항의성명 읽기전날도 무쟈게 복잡했어요.

    아므튼 기왕 지나간거 신경쓰지말아야겠죠. ^^;

    근데 무슨님,
    저 요새 실질적으로 일 다 미뤄놔서 완전 백수..아니 백조 맞아요. ㅋㅋㅋㅋ

  • 15. ⓧPianiste
    '08.7.3 7:18 PM (221.151.xxx.201)

    아 오오~님,
    저도 아직 음악감독으로 입봉은 못했구요. ^^;
    단지 좋은 분들 만나서 좋은 작품에 참여할수있는 기회들이 있었기에 감사할 따름이죠.

    하얀거탑 폐인으로써 아직도 격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거탑 감독님은 함께 작업하면서 초초초 존경을 하게됐어요.

    오오님 조카분께서 저와 완전 동일한 길을 걷고 계시네요.. ㅎㅎㅎ
    힘든 일 하시는거에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

  • 16. ^^
    '08.7.3 7:20 PM (124.49.xxx.204)

    기쁜 맘으로 읽었습니다.
    앞에서 뭔가 주도적 입장이 된다는 게 여러모로 힘들겁니다.
    힘 내시고^^
    지금도 미모시지만~ 더욱 본연의 미모를 발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 17. 미즈코리아
    '08.7.3 7:21 PM (58.227.xxx.164)

    어머 82쿡에 남자들도 많나요?? 전 여자들만 있는줄 알고 남자들 무지 많은 민처협에 더 자주갔었는데 여기도 열심히 들락거려야겠군요 ㅋㅋ

  • 18. 오우~
    '08.7.3 7:25 PM (121.147.xxx.148)

    오늘 경향신문에 나오신 분인가요??? 성은 기억이 가물 '수진'인감?? 이름 말하면 안되나? 전 연예인인줄 알았는데......넘 멋있습니다. 다음에 보면 꼭 사인해주세요.

  • 19. ㅎㅎㅎ
    '08.7.3 7:26 PM (222.99.xxx.153)

    다크써클 같은거 암만 찾아도 엄는디요..힝~~이쁘시기만 하시면서.^^

  • 20. caffreys
    '08.7.3 7:29 PM (203.237.xxx.223)

    근데 어서 꼭 본 얼굴같다는..
    그것도 TV에서요.
    배우나 모델 같은거 안하셨어요?

  • 21. 오우~2
    '08.7.3 7:30 PM (121.147.xxx.148)

    경향신문 가서 기사 다시 확인하고 았습니다. 프레스기자단 완장이 보이더군요. 저도 DSLR클럽 회원이라 저 완장은 잘 알고 있었는데....정말 '배운녀'의 표상입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솔직히 제 마누라 이름이 '수진'이라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빼어날 수.....수진이랑 이름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죠...제가 횡설수설합니다. 기사는 잘 읽었습니다....대충 읽었는데...다시 읽어야 겠네요.*^^*

  • 22. 사탕별
    '08.7.3 7:34 PM (219.254.xxx.209)

    말씀도 잘 하시고,,,미인이세요,,,,제가 좋아하는영화 음악도 작업 하시고,,,,멋진 분이세요,,,괜히 투정하시는거죠?
    근데 결혼 얘기는 정말 깜짝 놀랐네요,,,
    다 아줌마들인데,,,,아줌마끼리 어케 결혼을 하지?
    남자들도 요즘에 좀 들어온거 아닌가,,,,,?

  • 23. ㅎㅎ
    '08.7.3 7:36 PM (211.197.xxx.216)

    저도 기사 읽었습니다. 82쿡 회원으로서 너무 반갑고 자랑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작곡하신다니 저희 신랑도 음악하는 사람이라 더욱 반갑네요. 하시는일 다 잘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82회원으로서 피아니스트님 팬으로서 지지해드릴께요^^

  • 24. 오우~3
    '08.7.3 7:36 PM (121.147.xxx.148)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703095...

    기사 잘 읽었습니다. 미혼이라고요?? 아이쿠...제가 결혼만 안 했었어도...밀어 부첬을테데...ㅋㅋㅋ.

  • 25. ...
    '08.7.3 7:38 PM (116.39.xxx.81)

    기사 잘 읽었습니다.
    82쿡 회원님들 가입기준은 미모순 이라는걸 다시금 알았습니다. ^^

  • 26. 오오~
    '08.7.3 7:43 PM (121.169.xxx.176)

    훌륭한 음악이 좋은 작품을 빛내주지요^^
    그런 점에서 거탑은 짱이었다는..
    저희 조카도 드라마 서너 편 했는데 아직 힘이 없다보니
    작곡이랑 스코어 입히는 것까지 90% 밤 새서 혼자 다해도
    제 이름은 온데간데 없고 음악감독 이름으로 뜹니다 ㅋㅋ
    가요도 꽤 했는데 만든 사람 따로 있고 저작권료는 윗 선에서 떼먹고--;
    그 분야가 참...불합리가 많은 곳이더군요.
    제가 위로 겸 그럽니다 억울하면 좋은 곡 많이 써서 성공하라고요
    피아니스트님고 얼렁 입봉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쓰세요^^

    아 그나저나 저랑 같은 학번인데 젊고 미인이시더이다.흑~

  • 27. 새로운세상
    '08.7.3 7:44 PM (211.221.xxx.31)

    인터넷으론 안나오나요????
    저도 보고 잡은디....

  • 28. 제비우스
    '08.7.3 7:45 PM (202.30.xxx.28)

    ⓧPianiste 님, 정말 멋집니다...^^; 휴우...언제 이런 멋진 분을 만날지..T.T

  • 29. ..
    '08.7.3 7:48 PM (79.186.xxx.129)

    윗분 링크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묻어 피아니스트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30. 진실아빠
    '08.7.3 8:01 PM (121.147.xxx.148)

    기사보고 싶은 분~~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703095...

  • 31. 짱~ 멋져요~
    '08.7.3 8:01 PM (58.226.xxx.119)

    저도 경향에 기사 났다길래 당연히(?) 작게 나온줄 알았어요..
    찾아보니 허걱~@@ 대문짝도 그런 대문짝이..^^;;
    행동하는 지성이 아름답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32. 완전
    '08.7.3 8:03 PM (122.36.xxx.53)

    완전 배운녀자 그대로였습니다.
    지성미가 철철 흐르더군요. 근디 어머님은 왜 글케 안 바뀌시지요?

  • 33. 우리님
    '08.7.3 8:05 PM (125.181.xxx.131)

    저도 기사 읽어봤습니다.
    감기에서 벗어나는 가장빠른 방법은 척추교정하고 손가락 발가락을 체했을때 따주는것입니다. 그러면 기가 돌면서 소진된 기가 충전되지요. 그렇게 하고 휴식을 취하면 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서 임맥이 너무 많이 막혀 기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것 같군요.

  • 34. 꼭미남
    '08.7.3 8:09 PM (211.176.xxx.63)

    솔직히 말씀하세요! 코는 하신거죠?

  • 35. ...
    '08.7.3 8:10 PM (222.237.xxx.98)

    기사보니까 저보다 10살 언니시네요
    그냥 한마디로.. 언니 짱 멋져요!! :)

  • 36. 은실비
    '08.7.3 8:11 PM (125.237.xxx.36)

    걸어주신 링크 잘 읽었습니다.
    ⓧPianiste 님, 멋 있는 분이군요.

  • 37. ⓧPianiste
    '08.7.3 8:18 PM (221.151.xxx.201)

    저희 어머니께서 안바뀌시는게 아니구요.
    이미 조선 팬이셨다가 생각은 저희쪽으로 돌아서신지 한창 됐는데,
    제가 성금도 모금하고, 기자회견 성명도 읽고 하는식으로
    자꾸만 앞에 나서는게 걱정되시는통에 집회 나가지말아달라 라고 반대하시는거에요. ㅡ.ㅜ;;

    게다가 82에는 안올렸지만 조선일보 굴욕사진껀땜
    완전 대박 걱정이 되셔서........... 제가 뭐라 드릴말씀이 없더라구요.

    caffreys 님, 저 티비에 나온적 없는데요. ^^;;

    글구 꼭미남님, 제 사촌동생이 제 얼굴에서 젤 이쁜데가 코라고 얘긴했는데요.
    (전 잘 모르겠는데...)
    저 무서워서 성형 그런거 못해요. ㅎㅎㅎ ;;;

    솔직히 성형 한번 하려면 이정도로 했겠어요? 아예 대박 해버렸겠죠. ㅋㅋㅋ

    약발이 떨어져서 점점 더 몸살기운이 심해지네요. 끙 소리가 절로 나오는..
    빨랑 나야지 다시 캠들고 촬영할텐데... ㅠ.ㅠ;;

    몸좀 낫는대로 국회에서의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대한 토론회 얘기도 올릴게요.

  • 38.
    '08.7.3 8:21 PM (121.142.xxx.242)

    감탄!

  • 39. 메이트리
    '08.7.3 8:22 PM (218.238.xxx.125)

    정말 사진이 크게 나와서 이제 길을 가다 우연히 뵈도 인사할것 같아요

  • 40. 빈맘
    '08.7.3 8:23 PM (220.120.xxx.15)

    Pianiste님~ 기사 감명깊게 잘보았습니다. Pianiste님과 같은 공간에서 이렇게 숨쉬고 사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얼굴 정말 정말 아름답습니다!!

  • 41. Ashley
    '08.7.3 8:24 PM (124.50.xxx.137)

    기자회견에서 뵜을때에도..넘 날씬하신 젊은 처자다..생각했는데..
    저보다다 나이가 많으시다니..완전 허거덩 놀랐답니다..
    아마 제얼굴이 나갔으면..인터뷰기사 다 밀어놓고 한면에 얼굴만 나갔어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비관마저 드네요..ㅠ.ㅠ;;

    Pianiste 님 저도 오늘 경향펴들었다가..아주 화들짝 놀라고..(내가 나온것도 아닌데..ㅋ)
    그다음은..엄청나게 자랑스러웠답니다..
    아무쪼록..몸부터 챙기세요..

  • 42. 아웅~~
    '08.7.3 8:25 PM (125.208.xxx.202)

    넘 멋집니다.
    아침에 신문에서 님을 뵙고 같은 회원이란게 뿌듯했답니다..ㅎㅎ

  • 43. 수박
    '08.7.3 8:28 PM (121.183.xxx.14)

    오늘 신문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멋있는 님이시네요.

  • 44. 걱정마시어요
    '08.7.3 8:28 PM (210.113.xxx.141)

    알흠다우시더군요

  • 45. 조중동박멸
    '08.7.3 8:30 PM (123.248.xxx.250)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저 성금 너무 적게내서 창피해서 숨어있는 1인...^^;
    사진보고 완전 기절... 지성미와 세련미가 철철...
    얼른 나으세요. 힘내세요. 사랑해요~!

  • 46. 쫄라걸
    '08.7.3 9:11 PM (116.34.xxx.165)

    아침에 신문읽으면서...제가 흐뭇해지는이유는....@@ 아뭏던 훌륭하세요^^

  • 47. 풀빵
    '08.7.3 9:14 PM (61.73.xxx.95)

    얼른 기운차리세용~
    글구 TV에 나왔었답니다.
    본인은 모르시겠지만서도... ㅋㅋㅋ

  • 48. toosweet
    '08.7.3 9:18 PM (218.39.xxx.139)

    ㅠㅠ 피아니스트님.. 우울합니다.
    저랑 동년배인데 어찌 그리 우아, 아름, 동안이십니까...(집회 때 뵈도 저보다 어릴거라고 생각했다는. ㅡ,ㅡ^^)
    아 좌절...

  • 49. 응원!!
    '08.7.3 10:28 PM (124.50.xxx.169)

    아침에 신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 못본 거 같았는데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정말 꼼꼼히 읽었답니다. 왜 닉이 피아니스트인가 예전에 잠시 궁금했는데 오늘에야 의문이 풀렸지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 50. 에헤라디어
    '08.7.3 10:37 PM (117.123.xxx.97)

    멋졌어요. 다크서클?? 사진으로 확인하기 어렵던데요? 전 통화를 그리하고도 저보다 어린 아가시라고만 생각했어요. 어서 감기 털어내시고 5일날 뵈요.

  • 51. 뒷북로그인~
    '08.7.3 11:27 PM (59.14.xxx.63)

    피아니스트님의 기사를 뒤늦게 읽었어요~~그래서 이제사 댓글 남기네요...ㅎㅎ
    근데, 대체 저랑 동갑이신데, 어찌 그리 알흠다우십니까...사실, 조선일보사 앞에서 실물을 보았을때도, 저보다 한~~참 밑의 아가씨로 봤어요...근데 동갑이라니...ㅠㅠ
    얼른 병 쾌차하시구요...
    언젠가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 탤런트 정수영이랑 닮으셨어요...^^
    근데, 피아니스트님이 훨씬 미인이세요~~~*^^*

  • 52. ^^
    '08.7.4 12:18 AM (218.232.xxx.31)

    피아니스테님이야말로 엄마친구딸이네요.
    개념있고, 똑똑하고, 이쁘고, 능력있고, 정의롭고... ^^

  • 53. 반찬걱정
    '08.7.4 1:05 AM (121.179.xxx.118)

    따뜻한(약간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해보세요.
    중간 중간 남겨둔 온수를 약간씩 부어주시고요.
    30분 정도...땀이 날 듯 말 듯 할 때까지...
    그 다음 버선같은 걸 신고 푸욱 주무시는 겁니다.
    따뜻한 보리차 한 잔 마시고..

    피아니스트님,
    저보다 열 살이나 어린 동생뻘이지만, 참 귀한 사람이네요.
    아프면 안되요.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 54. 광화문
    '08.7.4 3:01 AM (218.38.xxx.172)

    진짜 어려보이심... 저 반성 많이 했어요 저도 노력해서 어려질래요

  • 55. 미니
    '08.7.4 5:54 AM (195.214.xxx.122)

    Pianiste님!!!!!!
    제가 아는 사람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수~~
    제가 누군지 함 맞춰보삼~~ ㅋㅋ (힌트는 AAA)

  • 56. ㅋㅋ
    '08.7.4 8:39 AM (210.94.xxx.89)

    너무 이쁘세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 57. 베이커리
    '08.7.4 9:37 AM (124.199.xxx.82)

    피아니스트님....ㅠ.ㅠ..우찌 저리 멋지십니까...
    글고 사실, 여태껏 정의와 열정에 불타는 이십대 아가씨신줄만 알았는데,
    저리 연륜과 경험(칭찬인줄 아시죠? ^^)까지 갖추고 계신 삼십대라니...
    같은 삼십대로써 너무나 자랑스러운 동시에...
    멋진 경력과 카리스마와 외모에 약간의 좌절까지...(철푸덕...)
    함께 느끼고 갑니다...^^

    넘멋지세요. 사진도..정말 넘 멋지구요.

  • 58. 이땅의자존심한우
    '08.7.4 10:25 AM (221.158.xxx.98)

    아짐 되게이뿌다. 말씀도 잘하구
    얼른 뻘떡일라요

  • 59. phua
    '08.7.4 11:55 AM (218.52.xxx.104)

    너무 너무 사랑하구, 자랑스러워요~~~~

    5일에 만남 꼬~~옥 안아 줘야지. (갈비뼈가 으스러 지도록...)

  • 60. 보약^^
    '08.7.4 1:37 PM (222.101.xxx.216)

    사랑 합니다^^*보약 드시고 언릉 일어나세요...
    팬 카페로 만들어야겠어요~~~~

  • 61. 숙제는 나의힘
    '08.7.4 2:01 PM (59.18.xxx.160)

    기사 잘 봤습니다. 미인이시더군용. 저랑 동갑이시라 더 반가웠다는. ㅋㅋㅋ

  • 62. 미모에
    '08.7.4 2:12 PM (118.176.xxx.156)

    지성에 능력에 행동하는 힘까지 갖춘여자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 63. 짝짝!!
    '08.7.4 2:37 PM (116.122.xxx.173)

    피아니스트님..넘 아름다우세요..저랑 비슷한또래인데..비교됩니다..
    글고 저 거탑폐인이었는데..제가 좋아하던 음악이 피아니스트님 곡이라니!!!
    알게 되어 영광~영광입니다!!!!

  • 64. 티롤
    '08.7.4 3:13 PM (125.142.xxx.162)

    앗..반가워요...울집은 한겨레 보는 바람에...따끈한 지면으로 봤으면 훨씬 좋아겠다는..ㅋㅋ

    몸보신 잘해가며 우리 또 봅시다..!!!

  • 65. 미모의언니
    '08.7.4 3:32 PM (122.43.xxx.102)

    피아니스트 님 정말 예쁘셨어요. 진정...아름다운 녀자 ^^
    경향신문에 떡하니 나오셔서 정말 기분좋게 봤고요...지면으로 봐도 얼짱인데 그보다 더하면 얼마나 예쁘...;;
    고생하셨어요~~~실제로 뵙고십네요`~

  • 66. 어 이상하네
    '08.7.4 4:17 PM (152.149.xxx.28)

    전 왜 다크서클 못봤죠 ^^
    이쁘시기만 했어요 ~~담에 만나면 싸~인 부탁여

  • 67. bayside
    '08.7.4 4:24 PM (203.218.xxx.106)

    저는 링크된걸로 읽었는데 님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눈물이 다 나왔어요.
    지금 나라안에 살고 있지않아서 참여하지 못하지만 같이 밥한끼 먹고 싶더라구요.

  • 68. 축하^^
    '08.7.4 4:25 PM (203.233.xxx.1)

    ㅎㅎ 저도 뵈엇어요^^
    정말미인이시고 ^^
    곧 남자들의 관심표적이 될듯^^

  • 69. 피아니스트님
    '08.7.4 5:12 PM (124.50.xxx.30)

    82쿡 회원 대표로 이렇게 멋진 분이 나갔다는 게 뿌듯할 뿐입니다.
    넘 젊고 이쁘고 글도 잘 쓰십니다. 역시 젊은 분이 나아요.
    감기 심할때 생강효소 진하게 끓여서 한잠 마시고 자고 이렇게 2일 정도 하면 가뿐해 지는데
    집에 있는 생강 효소 가까우면 갖다드리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후딱 힘내 일어나시고
    또 좋은 글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인상이 너무 좋아서 뼈대있는 가문에서 곧 연락올 거 같은데요^^

  • 70. 엉클조
    '08.7.4 5:57 PM (61.108.xxx.35)

    국회 토론회 때 뵙습니다. 인터뷰도 잘 봤습니다.
    편찮으시다니 걱정입니다. 저 어릴때 감기 몸살 낳는 방법은 콘택600 2알에 쌍화탕 먹고
    두꺼운 이불 뒤집어 쓰고 땀 뻘뻘 흘리며 하루 자는 거 였는데....... (콘택600 만드는 회사,
    쌍화탕 만드는 회사는 조중동에 광고 안하는지 몰겠군요)
    부디 쾌차하시고 더 좋은 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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