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길에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3살 막내둥이와 동네 산책을 나섰습니다.
집 가까운곳에 있는 동사무소 마당에서 놀다 보니
화단에 핀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궁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예전엔 무궁화 꽃이 흔했는데..
요즘은 학교나 가야 무궁화를 볼수 있지요..
오랜만에 본 무궁화가 반가워서..
아이를 불러 보여주었습니다.
"이리와봐~ 무궁화 꽃이 피었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궁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초등학교때 배운노래겠지요..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강산 무궁화겨레
서로 손 잡고서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이 노래 기억 나시나요?
이 노래를 기억해내고 보니..
우리 촛불들도 무궁화를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궁화 꽃처럼 피고 또 피고..
이 강산을 촛불로 덮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 는 오지만..
비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무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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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별셋맘 조회수 : 151
작성일 : 2008-07-03 11:38:05
IP : 121.88.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폐인
'08.7.3 12:52 PM (118.45.xxx.153)민족스러운 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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