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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단박인터뷰 보셨어요?

정권불신임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8-07-03 07:58:28
어제 김문수가 나왔는데
요때다 싶었나봐요.   이사람눈엔 대기업밖엔 (특히 삼성)밖엔  않보이나봐요.
한심하더라구요.  말하는폼이..완전히 70년대 80년대식 사고방식에서 멈춘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본인하고 오세훈하고 안상수는 경인운하 할거라네요.
그렇게 자기네들끼리는 얘기가 되었다네요.  너무 기가막혀서 말이 않나오더군요.
아니 자기네들끼리 얘기오가면 다 되는건가요?  
4년짜리가 또 무슨 작당을 꾸밀지..정말 걱정이군요.
제발 그냥 가만둬... 국민이 하지 말라면 하지마!
C ㅂ아... 아침부터 욕나오네요. 진짜 열받아요.
이젠 정말 지자체장 선거도 좀 잘합시다.


IP : 123.215.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동강 대운하
    '08.7.3 8:00 AM (123.111.xxx.193)

    꼬~옥 하겠다는 경상도 수장들하고 어찌그리 닮았나요

  • 2. 삼기리
    '08.7.3 8:05 AM (121.166.xxx.133)

    수원에 삼성전자가 있어서 삼성을 열심히 챙기나...

  • 3. ^^
    '08.7.3 8:19 AM (222.237.xxx.12)

    신혼부부용주택 특별 공급 기사가 얼마전에 났었는데 결혼 3년 내에 아이 있으면 1순위라는 내용이었거든요. 저도 신혼부부고 다음주면 출산 예정일이라 내집 마련 해볼까 귀가 솔깃했느데 거기 기사 내용중에 김문수가 광교 신도시에 삼성전자 연구원들 위해 특별공급하려다 차질이 생겼다 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규칙에 추가된 시·도지사 재량에 따른 특별공급을 놓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광교 신도시에 수원의 삼성연구원 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분양을 하겠다”고 밝혀, 주민들로부터 “중소기업 다니며 평생 집도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삼성한테 특혜를 준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4. 에고
    '08.7.3 8:23 AM (121.151.xxx.143)

    김문수 삼성의 로비 엄청받았나보다 ㅉㅉ

  • 5. ...
    '08.7.3 8:51 AM (211.187.xxx.197)

    김문수가 그렇게 변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물이 달라지면 사람이 변한다는 것...맞는가요? 진짜 무섭습니다.
    재야 운동가가 골수 한나라당원이 되다니! 원희룡같은 애들이야 워낙 출신이 그래서 그렇다 치더라도..원희룡보다 더한 인간이 될줄이야!
    김문수는 그래도 평생 없는 사람을 위해 살 줄 알았는데...
    정말 머리검은 짐승은 믿을 못되는지...쳇!

  • 6. 웃겨..
    '08.7.3 9:09 AM (58.225.xxx.86)

    땅을 파고,뒤집던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후일이 무사할지 걱정이네..이 사람들아~

  • 7. 혜영
    '08.7.3 9:18 AM (203.231.xxx.2)

    돈좀 드셨나봐여...ㅋ

  • 8. chanzo
    '08.7.3 9:36 AM (121.133.xxx.204)

    저도 어제 단박인터뷰 봤습니다.

    김문수씨 뭐 삼성챙기기. 당연합니다. 지자체 밥그릇이 콩알만하니까 어쩔수 없을겁니다.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민변출신 오세훈시장. 노동운동권출신 김문수도지사.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겠다고 부르짖어 거기까지 갔지요.
    지금은? 시대가 변했답니다.
    뭐가 변한걸까요? 시대가 좋아져 이제 낮은곳에 있는 사람들도 어깨 좀 펼 수 있게 된걸까요.
    아니면 김문수씨 자신이 변했다는걸까요?
    초라한 변명을 몇백번 하더라도 그저 그 사람이 불쌍하게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초록이 동색이라 오세훈시장과 뜻이 맞을 수 밖에 없겠지요.
    에~라! 이 사람들아!

  • 9. 청문회
    '08.7.3 10:48 AM (222.97.xxx.227)

    이분 5공 청문회때 유명해진 분 맞나요?
    제 기억에 자신은 없는데요.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번질번질하진 않고
    촌스럽고 순수한 그런 인상이셨는데
    세월이 변해가면서, 이분도 많이 변하셨네요.
    아뭏든 그때 가지셨던 초심마저 변하지 않길 바랍니다.

  • 10. ㅡㅡ;;
    '08.7.3 11:16 AM (118.45.xxx.153)

    시대가 변했지만...자신도 180도 확 변한듯...권력의 편에 서는것이 편하다고 생각해서겠지요.
    열성적이던 재야운동가들이 돌아서면 저렇게 정부에도 열성적으로 되는지...사례를 보여주는군요...음..ㅡ.ㅡ;;

  • 11. 이 세분
    '08.7.3 11:26 AM (211.253.xxx.65)

    워뜨케 안되나요? 나라 찢어발기기 전에 쫌 끌어내려야지요. 주민소환제 어떻게 진핻되어가나요?

  • 12. 명지니
    '08.7.3 12:46 PM (211.48.xxx.43)

    보다 너무 짜증이 나서..끝까지 볼 수가 없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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