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흑 놀라서 울뻔했네

[그녀]

저 두시간째 발만 동동
82쿡이 왜이러냐~~  이러면서...
낮에도 좀 느려지고 그러길래
같이 네이트온 하던 동생한테
아마 오늘 비 와서 다들 집에서 82쿡 죽순이 하시는가부다~
그렇게 농담도 했는데
진짜 안열리니 조마조마~
누가 장난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고라가서 조회하니
두건의 82쿡이 안열려요 글이 있길래
그래 맞아~~ 내 생각이!!!!

방금 82쿡의 사랑스런 그리웠던~^^
녹색이 보이는 순간 이 밤중에 환호를~
무슨일이 있었던거예요~~~~~~

[인천한라봉]

저도 순간 무서워서 다음 나사모도 가고..바빴어요..ㅠㅠ

[forget]

저도요. 지금도 수시로 밖으로 튕겨요. ㅠㅠ

[은석형맘]

네..저두요..우리 82쿡 꼭 지켜내야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네요..ㅠ.ㅠ

[정말 무서웠죠.]

계속 에러 싸인만 나오고.

[저두요]

저두....조금전까지만 해도 막 불길함까지 들었어요...
우왕~~초록색이 이리도 반가울 줄이야...

[바라미]

떡검, 견찰 누리집 가서,, 멍멍이 지랄 떨구 올뻔 해떠요,,,ㅋㅋㅋ

[Lliana]

계속 컴 앞에서 시도하다가 지쳐서 마클에 갔더니 어느 분이 82 이상하다고
누가 막은 거 아니냐고 글 올리셨더군요. ^^
저 같은 82 광신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시국이 참]

시국이 이러니 이전 같으면 사람이 많이 몰렸나 할텐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엄마 손 놓치고 집 잃은 기분이 들었어요.

[뜬눈]

겨우 들어왔어요.
지금도 계속 에러나요.
대책없이 있다가는 안되겠다고 동분 서주했네요.휴~~
날이면 날마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

[햇님이]

저도 심상찮음이 감지돼서 너무 놀랐다는... ㅠㅜ
일상이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요

[멋진아들맘]

저도 넘 놀라서,,,이게뭔일이야하고 답답해하다...
아고라에 올렸더니 여러분께서 이상타하여,,,,,정말 의심많이했어요 다행^^

[저두요`]

한참 클릭 결국 되기는 하는군요,,

[휴~]

이제서야...일단은 다행이라는..

[ㅋ]

그거 한껀은 제가썼어요- _-;;

[--]

먼일 없었죠 괜히 걱정 걱정

[명박아웃]

저도 82 폭탄맞은줄알고 걱정을 태산같이 했어요
갑자기 막막해지는게...
갑자기 할일도 없고,
갈데도 없어지고,
누가 해킹했으면 어쩌나...
별걱정이 다되고...
재부팅해서 한참후에 들어오니 되네요
휴~ 다행이네요

[춤추는구룸]

저희 카페가 지금 블라인드 처리되고 해서 순간 놀랫어요.
여기도 그런거 아닌가 하고....

[왜]

이럴까요? 아시는 분?

[ㅠㅠ]

저도 엄마 손 놓친 기분이었어요 ㅠㅠ

[ㅠ.ㅠ2]

저두 딱 그 기분이었어요. 무슨 일인가 조마조마했어요.

이 세상에 고마우신 분들이 많다는 것에 다시 감사드렸다는.

[휴]

저두 놀랬어요

[ㅋㅋ]

82..이넘의 인기는 못말려^^
정말이지 어제는 답답해서 환장하는줄 알았어요..ㅋㅋ

[꿈틀]

어제 20분간 심장 쿵쿵. 아무리해도 열리지 않는겁니다...잠이 다 안오고...컴이 고장났나? 이게 오늘 왜 그러냐...갖다 버려야 겠다...
아~ 오늘은 무사히 들어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저도 딱..]

그 생각이 났어요.
사람많은 시장통에서 엄마손 놓치고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 마음.
무섭고 황당하고 어디로 가야할지몰라 두렵던 마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