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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막지도 않았는데 한승수 일방적으로 방문 취소했다”
조계종 “막지도 않았는데 한승수 일방적으로 방문 취소했다”
총리실과 조계종의 진실게임 “혹떼러 갔다가 혹 붙인격”
입력 :2008-07-02 10:47:00
[데일리서프 김재훈 기자] “불교단체들이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막거나 방해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총리 측에서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쇠고기 정국’속 불심을 달래기 위해 지난 1일 조계종 총무원장(지관 스님)을 예방키로 했다가 불발된 것을 놓고 총리실 측과 조계종 간의 입장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괜히 조계종에 간다고 언론플레이 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바람에 불교계 위무를 거꾸로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격 아니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계종 측으로부터 ‘연기’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천불교승가회 집회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가섭스님은 2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한 총리 방문 당시 상황에 대해 “불교단체들이 4일 시국법회를 진행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었고 그 도중 총리방문을 알게 됐다”면서 “불교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총무원 청사 앞에서 현 정부 하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종교 편향 사건에 대해 엄정히 항의한다는 차원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교단체들이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한 총리의 예방을) 막거나 방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총리 측에서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마 비폭력을 최고의 덕목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불교도의 자세를 믿지 못하고 (한 총리가) 돌아간 것이거나 아니면 최근 각종 종교편향사건에 대해 변명하러 왔다가 불교도들의 강경한 자세를 보고 ‘설득이 어렵다’고 판단해 돌아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섭스님은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이 대통령께서는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시 봉헌 발언으로 시작해서 상당히 물의를 일으킨 바가 있지 않는가”라고 언급한 뒤 “어떤 공직자는 모든 정부부처의 복음화가 꿈이라고, 또 어떤 공직자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을 사탄의 무리라고, 또 경찰의 최고책임자는 특정종교 선교 포스터에 등장하는 등 정부가 노골적으로 종교편향정책을 통해 국민적 화합과 통합을 가로막는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오는 4일로 예정된 시국법회에 대해 “불교도들은 현 시국을 상당히 엄중히 판단하고 있다”면서 “쇠고기 협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에 대해 천주교에서는 시국미사를 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불교 쪽에서도 (촛불집회로 인해) 많이 지쳐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또 (정부의) 잘못돼 있는 부분들을 엄중히 정부 측에 얘기하는 그러한 법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재훈 기자
가섭스님의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전문
☎ 손석희 / 진행 : 어제 한승수 국무총리가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는데 조계종의 거부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불교계에서는 그밖에도 몇 차례 현 정부가 종교편향성을 갖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불만을 표출해오기도 했는데요. 자, 실천불교승가회 집회위원장인 가섭스님을 잠시 좀 오늘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예, 예.
☎ 손석희 / 진행 : 안녕하세요.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안녕하십니까?
☎ 손석희 / 진행 : 어제 지관스님하고 한승수 총리면담이 불발된 것에 대해서는 해석이 좀 분분하던데요. 정확하겐 어떤 이유였습니까?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당시 상황을 보면 불교단체들이 7월 4일 시국법회를 진행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고요. 기자회견 도중에 총리방문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불교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총무원 청사 앞에서 현 정부 하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종교 편향 사건에 대해 엄정히 항의한다는 차원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불교단체들이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막거나 방해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총리 측에서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비폭력을 최고의 덕목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불교도의 자세를 믿지 못하고 돌아간 것이나 아니면 최근 각종 종교편향사건에 대해 변명하러 왔다가 불교도들의 강경한 자세를 보고 설득이 어렵다 라고 판단하고 돌아간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직접 막아섰다라든가 그렇진 않았다 라는 말씀인가요?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종교편향사건을 계속해서 지금 언급하셨는데요. 그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불교 내에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서울시장 재임시절부터 시작해서 서울시 봉헌 발언으로 시작해서 상당히 물의를 일으킨 바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불교도들은 혹시나 현 정부 하에서 종교적인 중립의 일반적 원칙을 깨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저희 이러한 걱정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연이어 발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공직자는 모든 정부부처의 복음화가 꿈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요. 또 어떤 공직자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을 사탄의 무리다, 이렇게 표현한 적도 있고요. 또 경찰의 최고책임자는 특정종교 선교 포스터에 등장하는 등 엄정한 종교적 중립과 화합을 위해서 앞장서야 할 정부가 노골적으로 종교편향정책을 통해 국민적 화합과 통합을 가로막는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교통시스템 ‘알고가’에 보면 불교의 사찰이 누락되는 그런 오해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봉은사 이름이 빠져 있었다고요.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예, 봉은사라든가 조계사라든가 서울시내에 그런 대형 사찰들이 빠져서 문제가 야기됐던 적이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내일 저녁인가요. 시국법회는 어떻게 지금 열릴 계획으로 있습니까?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저희가 불교도 현 시국이 상당히 엄중히 판단하고 있습니다. 쇠고기 협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제 목소리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제 불교가 현재 많은 부분을 지켜보다 보면 시위가 과격해지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천주교에선 지금 시국미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불교 쪽에서도 많이 지쳐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또 잘못돼 있는 부분들을 좀 엄중히 다시 한 번 정부 측에 얘기하는 그러한 법회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대개 법회를 통해서 어떤 주장을 구체적으로 담고 싶으십니까? 만일에 내일 열린다면.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저희가 7월 4일 날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법회의 저희 주제는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촉구하는 시국법회'라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쇠고기 협상을 통해서 국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국민주권의 문제라든가 또 생명권에 대한 문제라다든가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저희들이 수호해야 되겠다, 이런 주장을 할 거구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종교가 너무 편향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우리 한국은 종교다문화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지켜지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 저희들이 요구하는, 제대로 갈 것을 요구하는 그런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예, 촛불집회가 벌써 두 달 가까이 진행이 되고 있고 최근 들어선 경찰하고 시민간에 어떤 물리적 충돌로 번진 측면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이다 라는 주장도 시민사회에서는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아무튼 시국미사든 시국기도회든 또 시국법회든 종교계가 이렇게 나오면서 비폭력 양상으로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돌아선 게 아니냐 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마찬가지 그런 평화시위를 추구하시는 거겠죠.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물론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국민들의 평화적인 촛불시위는 반드시 보장돼야 되고요. 또 우리 역시 비폭력 평화집회를 보호하고 이끌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공권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을 향한 공권력의 폭력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경찰은 훈련된 조직 아닙니까, 훈련된 폭력이 가능하다면 반대로 훈련된 평화도 가능하다고 저는 봅니다. 이것을 행하는 지도자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폭력으로 국민을 다스리는 정부는 제대로 유지된 바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의 분명한 그런 진리들을 현 정부가 깊이 깨닫고 참회하길 저희는 촉구할 것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인 가섭스님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가섭 스님 / 실천불교승가회 집행위원장 : 예, 감사합니다.
1. 방송
'08.7.2 12:06 PM (121.151.xxx.143)오마이뉴스에서 방송햇었어요
기자회견할때 온다고해서 기자회견 주최측에서 나가서 맞이하고(?) 있었지요
대표격되는사람인지 모르지만 그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게 절때 폭력을 쓰면안되고
말도 함부로하면안된다 그러니 제발 부탁한다 라고 말하면서
한승수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안온다고해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멀쯤해하더군요
오마이뉴스에서 나온 말은 한승수가 기다리고있다는소리를 듣고 놀래서 갔다고하더군요2. 쭌마
'08.7.2 12:11 PM (147.46.xxx.50)좌충우돌...ㅉ ㅉ
3. ㅉㅉㅉ
'08.7.2 12:25 PM (122.32.xxx.149)찌질이 새가슴같으니라구.
4. 춤추는구름
'08.7.2 12:25 PM (116.46.xxx.152)고생하셧네요.
그리고 종교에 몸담고 계신분들이 다 나서 주시는거 같아 반갑습니다.5. 옹알승수
'08.7.2 12:49 PM (128.253.xxx.111)너무 웃겨요...
스님들중에 방패를 손으로 찢는 고승도 있다는 소문을 지도 들은 건지,
미리 오줌 지렸나보네요...
"아마 비폭력을 최고의 덕목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불교도의 자세를 믿지 못하고 (한 총리가) 돌아간 것이거나 "
라는 점잖은 표현을 가섭 스님이 쓰셨는데, 실제 풀이는 겁나 웃기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6. 으쌰으쌰
'08.7.2 12:52 PM (218.237.xxx.252)에고야... 총리나 대통령이나 저렇게 찌질이들이니..;;;
저리도 국민을 상대할 용기도 없을까요?7. 가현맘
'08.7.2 12:52 PM (210.181.xxx.156)원론적인 얘긴데요...
어떻게 저런 사람이 국무총리가 될 수 있는지...
우리나라에 정말 인재가 없는 건지, 이상한 놈만 뽑는 특별한 재능이 MB에게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 많이 배운 사람 아닙니까?8. 광화문
'08.7.2 12:56 PM (218.38.xxx.172)한승수뿐 아니라 다른 장관들도 아주 꼴갑들로 뽑았죠... 보은인사...
9. 분당 아줌마
'08.7.2 12:57 PM (220.127.xxx.41)식구들이랑 고기 구워 먹느라 못 갔나보죠
10. 조중동아웃
'08.7.2 1:55 PM (118.45.xxx.153)아니..막지도 않았는데..지레겁먹고 안온거얌?참나~~
11. 기쁨
'08.7.2 2:55 PM (221.141.xxx.34)오알승수님 댓글 읽다가 한참 웃었어요. 방패를 손으로 찢는다는 고승 ㅎㅎㅎㅎ
12. 그스님
'08.7.2 7:17 PM (211.209.xxx.83)시국미사 첫날 사제단에 함께 있던 그 젊은 스님이시라는데요?
아프리카켜놓고 있으니까 네티즌들이 그러던데..
전경들도 무서워서 근접 못한다고..
누가 사실확인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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