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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지국장의 죽음

시청자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8-07-02 01:01:17
MBC에서 오늘 방송한 뉴스입니다.

신문 보라고 마구잡이로 들이미는 사람들 정말 싫어했는데,

그 사람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 악을 쓰는구나 생각이 드니

어쩐지 측은해집니다.

씁쓸하네요... 생활의 무게라는게...

IP : 124.61.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청자
    '08.7.2 1:01 AM (124.61.xxx.178)

    어느 지국장의 죽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701223...

  • 2. 그러니
    '08.7.2 1:19 AM (218.38.xxx.172)

    조중동은 해결해야한다니까요

  • 3. 그들이간절히바라는것
    '08.7.2 1:27 AM (124.111.xxx.234)

    에휴
    그래서 조중동 그렇게 미워도
    저 아저씨들 고발은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정말 골고루 민폐를 끼치고 사는군요. 조중동

  • 4. 춤추는구름
    '08.7.2 1:46 AM (116.46.xxx.152)

    저도 어제 티비 봣는데요.
    지국장님들 고생 많데요.
    일단 판촉하라 해서 돈 없어서 판촉비 본사에셔(본사가 중앙인지 확실지 않지만 하여간 조중동 계열입니다.) 빚네서 판촉했는데 약 그돈이 백가구 좀넘는데 2천 들엇데요.
    근데 그걸 나중에 못 갚으니 그냥 쫒겨났데요.
    고생하는건 알고 힘든것도 아는데,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것은 전에 훼미리 마트 하시는 분의 의견하고도 같은 내용이라 잠시 말하면,
    그분도 열심히 사시고, 그리고 나름 좋은일 많이 하시는듯한데,
    그렇게 따지면 처지는 비슷하지요...
    제가 고민하는것은 그분들이 무슨 죄가 있겟어요.
    단지 그냥 일상에서 열심히 살고 가족 부양 하고 한것뿐인데, 어느날, 폐간해야 한다하고 불매운동 해야 한다하고 하니 그분들도 속상하겟지요.
    이해는 하는데 아픔이 있네요.
    역사의 창에 빗대여 보면, 본인의 의도의는 아무런 상관 없이 역사의 질문에 봉착하게 될때가 있는듯하네요.
    그냥 주어진 것에 성실히 살앗는데, 시대의 흐름속에 답해야 할때가 올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 아마도 그런때인듯합니다.
    그건 여기 회원님들도 마찬가지이고 저 또한 그러합니다.
    이번 소고기 문제로 당장 나에게 다가온 문제가 되엇고, 이것에 대해서 모름 어쩔수 없지만 알아버린 이상은 어떤 방법을 찾고 행동해야 하는것처럼...
    본인 의도와는 상관 없는 일이죠.
    그렇다고 답을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어떻게든 행동은 해야 하니까, 지금이 그런때인듯합니다.

    그렇다고 해결 방법은 뭐 뽀족하게 없네요.
    단지, 현명하게 처신하란 말뿐이...
    어떻게 역사의 질문에 답할것인가는 그 상황을 직면한분들의 가치관과 처신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위 분들에게 당부람 당부고 하여간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제발 제가 문제점을 지적한다고, 뭐 틀리면 저한테 뭐라 할수 있겟지만, 그리고 저 또한 실수 할수 있고 잘못 생각 할수 있으니까, 그런것이 아니라면, 저에게 왜 그러냐 하고 말하기 전에,
    이 문제를 야기한 장본인에게 따지는것이 더 현명하단 생각도 듭니다.
    문제의 해결은 문제의 당하자에게 구하는것이 바른것이지, 문제 제기를 한사람을 뭐라 하는것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식이 안될거 같은 생각에서...
    하여간 어렵습니다.
    이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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