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대포와 방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50여일동안 시민들은 건강권과 민주주의를위해 매일밤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어제 (26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고시하였습니다.
이제 촛불은 꺼지는 것이 아니라 들불이 되어 점점 더 커질겁니다.
소고기문제를 걱정하는 노원주민들이 드디어 우리 지역에서 촛불을 들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시 : 7월 3일 오후 7시
(사전행사 6시부터 쥐코상영 예정)
장소 : 노원 롯데백화점 앞
주최 : 소고기문제를 걱정하는 주민모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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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런던걸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8-07-01 21:50:06
IP : 125.129.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08.7.1 9:55 PM (116.42.xxx.19)그래요..이렇게 동네 곳곳에서 많은 촛불들이 타 오르길 기대합니다
2. 서울시민
'08.7.1 9:55 PM (220.79.xxx.113)구별로 따로 촛불집회 하면 전경들은 뭐 도저히 방패로 찍으로 쫒아 다닐 수 없겠네요.
3. 5555
'08.7.1 9:57 PM (124.57.xxx.68)앗싸.가야징.ㅋㅋ
4. 아놔~~
'08.7.1 10:01 PM (211.201.xxx.148)도봉 시민들 깃발 든 모습 보며 우리 구는 안 움직이나 궁금했는데..
반갑고 고맙습니다. 노회찬의원을 낙선시킨 무지몽매하고 이기적인 노원구민이란
집단 죄의식에 시달려왔는데(비록 옆선거구이긴 하지만 여기도 한나라가 당선되었으니ㅠㅠ)
그래서라도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어요!!!!!5. 하바넬라
'08.7.1 10:02 PM (218.50.xxx.39)이거 좋아요 정말 주위에 시어른들땜에 아이땜에 뭐 각종 ~때문에 못참석하시는분들 많으신데요 평일엔 동네에서 주말엔 시청에서 이런식으로 전개됐으면 좋겠어요
6. 와우
'08.7.1 10:37 PM (59.28.xxx.158)진작 이렇게 다가갔어야 했어요...구마다 동네마다,,,
지방도 서서히 이렇게 도시로 퍼져나갔음 좋겠어요..
쥐코 동영상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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