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한달 전 아이 신발 하나 구입했었던
메가마트에 갔었습니다.
조악한 불빛 반짝이는 신발을
거금을 주고 구입했었는데 일주일 만에
한쪽 발 불빛이 가버리는 통에
교환하러 갔었답니다.
메가마트는 노?떼,넝심과 한패라고 해서
아예 발도 안 디딜라고 했는데
시간이 좀 있어서 겸사겸사 갔었습니다.
듣던대로
과자류,라면 온통 넝심이었습니다.
삼양에서 나온 짱구를 하나 사 볼까 싶어
매장안을 한바퀴 돌았는데
보이는 건 온통 신짱구였습니다....
롯데에서 삼양짱구랑 싸움 붙일라고 만들었나요?
신짱구가 뭡니까?? 그 동네는 신 이라는 글짜를 좋아하네요..
원조가 맛있다는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대개 신 이라는 거 머리에 붙으면 좀 짝퉁일 기미가 많죠 ㅋ
삼양은 발도 못 붙이는 동네가 그 메가마트란 걸 오늘 알았습니다.
아무 것도 안 사고 올려다가
사인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리는 통에
세일하는 세탁세제 한개 사들고
카드 내밀었지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인란에
조중동박멸 이라고 일부러 약간 천천히 또박또박
썼습니다.
캐셔 아지매 아는 지 모르는 지 빙긋이 웃더군요,
물었습니다...조중동박멸이 무슨 뜻 인지 아세요??
모른대요..모르면서 웃네요,
친절히 갈켜 줬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꽤 자세한 사실은 작년에 조중동에서 상세히 조사해서 보도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면서 괴담이라고 말한다..............무슨 이런 언론이 다 있냐,,
정부 바뀌면 사실도 맘대로 뒤집어 버리는 저런 신문이 옳은 신문이냐,,
일절만 했습니다. 이절까지 할려다가 기다리는 사람이 계셔서요..
우리.
열심히 해 봅시다. 해 보는 겁니다.
전화도 게시판안부도 후원금도 ,,,,아침마다 일어나서
요즘은 조디스트레칭도 합니다...아에이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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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켓에 가 보니..
메가마켓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8-07-01 01:13:21
IP : 124.63.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
'08.7.1 1:47 AM (125.186.xxx.132)메가마트라면 혹시 부산인가요?^^;; 거긴 직원들한테 마구 라면안기던데 ㅋㅋ돈대신
2. 여기도
'08.7.1 3:40 AM (61.76.xxx.11)그래요 삼양제품은 아예없어요
소비자 무서운줄 모르나봐요
질기게 함 해봅시다!
참, 전 조중동 폐간......이렇게 싸인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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