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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미쇠고기 들어갈수도.....

고시생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8-07-01 00:13:56
그(한승수)는 미 쇠고기의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

"(학부모들이) 광우병을 걱정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유통과정에서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학교운영위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며

"학교에서도 먹을 수 있겠다고 판단되면 (급식에) 넣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안 넣으면 된다"

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아고라 펌
어쩌지요?ㅠㅠ
IP : 124.146.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에서
    '08.7.1 12:27 AM (222.238.xxx.153)

    안넣는다고 해도 유통과정을 믿을수 없어 고민인데 아주gr을 하네요. 학교급식에는 안넣겠다고 해놓구서는. 군대에도 한우만 공급하겠다고 했었었죠

  • 2. 울보공주
    '08.7.1 12:29 AM (220.93.xxx.233)

    미친소말고 한우를 넣어라... 한우농가 쓰러진다... 누가 한나라당 밀어주었는가... 농촌에서 많이 뽑아주지 않았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이런건 국민 무서워하는 미국과 일본에게 배워도 된다!!!

  • 3. 보야
    '08.7.1 12:32 AM (143.248.xxx.9)

    전의경 짬밥에 들어가야 할텐데요..
    그래야 멋진 대형 현수막 제작하죠

    "오늘부터 전의경 짬밥에 미국산 쇠고기 사용! 너희들이 열심히 폭력 진압한 결과다!!!!"

  • 4. 고시생
    '08.7.1 12:33 AM (124.146.xxx.101)

    당장 쇠고기 풀리는거 안팔리면 학교와 군대가 1순위 일텐데 ....도시락 싸줘야하나 정말 고민됩니다.학교 눈치도 보이고.. 소고기 알레르기라고 진단서 하나 끊어갈까봐요.

  • 5. 도시락
    '08.7.1 12:37 AM (222.238.xxx.153)

    싸는데 학교 눈치를 봐야 하나요? 저는 내일 보온도시락 사러 나갈건데요.
    다른아이들 급식먹는데 도시락 먹을 자신있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먹을거는 자기맘대로 하겠다고 초등딸이 말하네요. 그래서 개념초딩이라고 해줬습니다.

  • 6. 고시생
    '08.7.1 12:43 AM (124.146.xxx.101)

    똑똑한 따님을 두셨네요.저두 좀더 교육을 시켜야 겠네요

  • 7. 저도 도시락
    '08.7.1 12:56 AM (58.229.xxx.75)

    오늘 해결했습니다.
    위탁급식을 하는 작은 아이 학교는 담임 상담에 사유서까지...담임 선생님 낯빛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모른 척 했습니다. 쇠고기 문제라면 곤란하다고 그러시네요.
    도시락이 퍼질가봐 곤란하다고 ...
    그 이유 받아들이기 저도 힘들어서 그냥 버티고 go 했습니다.
    내일 참치 삼각김밥에 미역오이냉국 싸준다고 하니 울 딸 히죽 기대 만땅입니다.
    쇠고기 싫다하고 불순분자 취급 받는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좀 그랬지만
    학교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 이해하고 넘어 가렵니다.
    시국미사에서 이명박에게도 사랑한다 하고 왔는데...이제 누군들 사랑 못하겠습니까? ^^

  • 8. 고시생
    '08.7.1 1:01 AM (124.146.xxx.101)

    ㅋㅋㅋ 예 ~~~사랑해야죠.참 이쁜 국민들 아닙니까?

  • 9. 하바넬라
    '08.7.1 4:01 AM (218.50.xxx.39)

    급식소위에서 활동하는 운영위들 압박하세요
    당신들의 권리입니다.

    전 큰아이는 도시락으로 대체했습니다.
    뭐 담임선생님과는 통화만 했는데 오늘 저까지 두분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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