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교인인데 천주교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크하하하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8-06-30 23:26:39
한 두어달인가요?

그 동안 먹어도 기분 나쁘고

자도 시원치 않던 그 무엇

뻥 뚤리고

사는 것처럼 기분좋아

마이조아

춤췄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들....

IP : 125.187.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30 11:28 PM (121.88.xxx.35)

    신자로서 함께 못해서 죄송스러웠습니다.. ㅠㅠ...

  • 2. 저두
    '08.6.30 11:41 PM (219.251.xxx.220)

    저두요..전 개신교 신자인데....태어나서 이렇게 벅찬 감동은 처음 느껴봤습니다...
    신의 품 안에서 따뜻이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늘 행진을 하며...구호를 외치며
    어디서 전경들이 방패를 두드리며 나타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었는데....
    오늘만큼은...정말 맘 편하게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사랑합니다...신부님...그리고 수녀님들...

  • 3. 보야
    '08.6.30 11:46 PM (143.248.xxx.9)

    불교도 7월 4일부터 앞장선다고 하더라구요.

  • 4. 와아~
    '08.6.30 11:52 PM (116.33.xxx.139)

    아까 신부님들과 함게 걸으시는 스님들 사진도 봤어요~
    정말..여러가지로 감동입니다^^

  • 5. 스님들도
    '08.7.1 12:07 AM (210.123.xxx.159)

    나오셨더라구요 신부님과 손잡으시고 기도하시고 불교계도 나선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 6. 보야
    '08.7.1 12:21 AM (143.248.xxx.9)

    MB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옥석을 가려낼 수 있게 되고
    종교 지도자분들이 뜻을 함께 하시고..
    길게 볼 때,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 7. 자랑질
    '08.7.1 1:31 AM (121.131.xxx.127)

    천주교 신자인데
    오늘밤만 자랑질을 좀 하렵니다.

    신부님들 함께 입장 하시는 거요

    본디 미사에서는
    입당이라 하여
    큰 의미를 갖습니다.

    미사의 시작이기도 하고
    착석해있던 모든 신도들이 일어섭니다.

    스님들 함께 들어오셔서
    사심없이 기뻤지만
    함께 들어오도록 마음 일치하신
    신부님들과 스님들께
    감탄의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상은 자랑질이고

    쉽지 않으셨을터인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스님들
    존경합니다(--)(__)

  • 8. 불교도
    '08.7.1 2:43 AM (218.38.xxx.172)

    좋은데요. 어떤 종교냐가 아니라 나의 마음이 선과 정의를 향하고 나의 종교가 나의 뜻과 다르지 않는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9. 정말
    '08.7.1 2:49 AM (125.142.xxx.102)

    82님들 어찌 이리 포용력이 넓으신지요 ㅎㅎ
    기운내세요 원글님
    글욜이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820 하루종일 지옥같던 마음에 평화를 주신 사제단여러분 감사합니다. 1 빛은어둠을이.. 2008/06/30 321
396819 불교인인데 천주교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9 크하하하 2008/06/30 920
396818 햇살맘 님...신문 고지서요... 1 근조 2008/06/30 309
396817 대통령 팝니다... (펌) 7 크하하하 2008/06/30 595
396816 자동차세 고지서가 안나왔는데,,??? 2 자동차세 2008/06/30 348
396815 pd 수첩 지금 알바글로 시달림.. 15 서울상인 2008/06/30 454
396814 (죄송)부친 사망시 취등록세 문의좀 드릴게요..ㅜㅜ 4 ㅜㅜ 2008/06/30 366
396813 정부, 읍면동장 불러 " 쇠고기 안전해" 2 80년대식인.. 2008/06/30 184
396812 [시위도구제안]뿅망치 지참 1 뿅망치 2008/06/30 292
396811 구국미사 다녀왔구요. 카드결제시 조중동폐간 5 조중동폐간 2008/06/30 680
396810 와룡한우요 어때요? 2008/06/30 226
396809 영등포님들 미훠요~ 2 회원 2008/06/30 521
396808 오마이뉴스 방송에서 시국미사 재방합니다.. 7 lms820.. 2008/06/30 453
396807 (죄송) 임산부인데, 간질환 병동에 가는것.. 6 .... 2008/06/30 433
396806 경향 만평입니다 펌 5 ........ 2008/06/30 755
396805 차라리 미국산 쇠고기를 먹여라. 1 george.. 2008/06/30 336
396804 (죄송)소리쟁이는 찾았는데, 소리쟁이 가루는 어디서 사야할지를 모르겠어요 3 무좀.습진에.. 2008/06/30 273
396803 저도 미사 후기 씁니다 15 댓글은 달았.. 2008/06/30 1,364
396802 촛불집회 보다 더 중요한것은.. 5 더 중요한것.. 2008/06/30 507
396801 질문 - 냉담과 조당 푸는 법... 6 다시 시작 2008/06/30 1,110
396800 [펌]==========각 인권 기구 및 세계방송기관입니다.. 1 외신에.. 2008/06/30 261
396799 이명박 재신임 투표 서명 싸이트.. 6 서울상인 2008/06/30 336
396798 분당 쪽에 아기와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좀 추천해 주세요 4 아기 엄마 2008/06/30 513
396797 ㅎㅎ아우~~진짜..진중권 교수님.... 2 근조 2008/06/30 1,401
396796 미사 다녀왔습니다,내내 울었습니다. 31 소망교회 교.. 2008/06/30 4,441
396795 강퇴바랍니다 11 회원 2008/06/30 1,044
396794 다미에 라인에서요 2 루이비통 2008/06/30 402
396793 우담바라님이 청기와가서 물어보시와요 7 광화문 2008/06/30 274
396792 오늘 천주교사제단의 시국선언문... 1 실전고수 2008/06/30 343
396791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의 의미는? 정권의 몰락.. 2008/06/30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