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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인데 천주교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먹어도 기분 나쁘고
자도 시원치 않던 그 무엇
뻥 뚤리고
사는 것처럼 기분좋아
마이조아
춤췄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들....
1. ....
'08.6.30 11:28 PM (121.88.xxx.35)신자로서 함께 못해서 죄송스러웠습니다.. ㅠㅠ...
2. 저두
'08.6.30 11:41 PM (219.251.xxx.220)저두요..전 개신교 신자인데....태어나서 이렇게 벅찬 감동은 처음 느껴봤습니다...
신의 품 안에서 따뜻이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늘 행진을 하며...구호를 외치며
어디서 전경들이 방패를 두드리며 나타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었는데....
오늘만큼은...정말 맘 편하게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사랑합니다...신부님...그리고 수녀님들...3. 보야
'08.6.30 11:46 PM (143.248.xxx.9)불교도 7월 4일부터 앞장선다고 하더라구요.
4. 와아~
'08.6.30 11:52 PM (116.33.xxx.139)아까 신부님들과 함게 걸으시는 스님들 사진도 봤어요~
정말..여러가지로 감동입니다^^5. 스님들도
'08.7.1 12:07 AM (210.123.xxx.159)나오셨더라구요 신부님과 손잡으시고 기도하시고 불교계도 나선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6. 보야
'08.7.1 12:21 AM (143.248.xxx.9)MB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옥석을 가려낼 수 있게 되고
종교 지도자분들이 뜻을 함께 하시고..
길게 볼 때,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어봅니다.7. 자랑질
'08.7.1 1:31 AM (121.131.xxx.127)천주교 신자인데
오늘밤만 자랑질을 좀 하렵니다.
신부님들 함께 입장 하시는 거요
본디 미사에서는
입당이라 하여
큰 의미를 갖습니다.
미사의 시작이기도 하고
착석해있던 모든 신도들이 일어섭니다.
스님들 함께 들어오셔서
사심없이 기뻤지만
함께 들어오도록 마음 일치하신
신부님들과 스님들께
감탄의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상은 자랑질이고
쉽지 않으셨을터인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스님들
존경합니다(--)(__)8. 불교도
'08.7.1 2:43 AM (218.38.xxx.172)좋은데요. 어떤 종교냐가 아니라 나의 마음이 선과 정의를 향하고 나의 종교가 나의 뜻과 다르지 않는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9. 정말
'08.7.1 2:49 AM (125.142.xxx.102)82님들 어찌 이리 포용력이 넓으신지요 ㅎㅎ
기운내세요 원글님
글욜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