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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톱이 빠졌는데요..

컴앞 대기 조회수 : 299
작성일 : 2008-06-30 22:30:38
전에 글올렸었는데,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손톱이 빠질락 말락 한다구요.
그 담날 소아과 가서 약 바르고 밴드 붙였는데,
일주일 쯤 되었는데, 손톱이 결국 빠지네요. ㅠㅠ

손톱이 거의 붙어 있는 수준인데, 이걸 잘라야 하겠죠?
소아과에서는 약도 바르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 하는데,
피부과라도 다시 가봐야 하는건 아닌지.

지금 6살인데, 아이도 자기 손톱 안날까봐 너무너무 걱정인가 봐요.

아이가 손톱이 저러니 짜증이 갈수록 늘고.
피부과 라도 가봐야 할까요?
아님 그대로 놔두어도 괜찮을까요?

에휴,
정말 갈수록 이런 소소한 일상의 글을 올리는게 미안해지니
빨리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IP : 124.49.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08.6.30 10:34 PM (121.183.xxx.1)

    자르지는 말고(아이가 아마 기절할겁니다)
    밴드 그냥 잘 붙여뒀다가 빠질때 되면 저절로 떨어지니까 그때 떼면 되구요.
    손톱이 그리 빨리 떨어지는 경우는 못봐서리...

    대부분은 밑에 새 손톱이 어느정도 날때 헌손톱이 떨어지거든요..

  • 2. 손톱은
    '08.6.30 10:34 PM (121.145.xxx.187)

    금방 새로 생깁니다.
    빠지면 금방은 닿으면 아프지만 조금만 지나면 얇게 손톱이 생기면서 몇달 지나면 건강한 손톱이 됩니다. 걱정마시고 아이가 손톱에 너무 신경 안쓰게 해주세요

  • 3. 컴앞 대기
    '08.6.30 10:38 PM (124.49.xxx.85)

    그렇겠죠? 자르면 더 난리이겠죠?
    손톱이 그렇게 된 이후로 계속 짜증내고 투덜거려서 조곤조곤 물어봤더니 손톱 때문에 걱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피부과는 안가도 되겠죠?
    친정엄마가 밑에 손톱이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봐도 모르겠던데.

  • 4. 음..
    '08.6.30 10:38 PM (221.140.xxx.229)

    저희 딸도 6세인데요...얼마전에 문에 부딪쳐서 손톱이 너덜너널했어요....것때문에 날마다 밴드붙혀놓고 잇었죠..근데 병원에 가려니까 남편이 가봤자 아프기만할거레요..소독한다 어쩐다..해서요...근데 동네 어른들이 그냥 놔두면 자연히 빠지고 또 난다더군요..그런데 결국 딸래미가 살살 뜯어내서 떼버리더라고요...머리쓸어올릴때나 좀 무심코하다가 아팠나봐요...암튼 거의 너덜너덜해서 뗴어냈고요...그 뒤로 새 손톱이 오르더이다....넘 걱정하지마세요...

  • 5. 괜찮아요
    '08.6.30 11:36 PM (119.64.xxx.170)

    새손톱 서서히 나올거에요.
    저도 발톱 빠져서 덜렁덜렁하다가 수술해서 뺐는데 소독하러 갈때마다 정말 아팠어요. ㅠ.ㅠ
    자연히 빠지게 두는게 덜아플거에요.
    그냥 두면 서서히 나올거라고 아이 잘 안심시켜주시고 기다리세요...
    그릐고 미안해하지마세요...
    집회도.. 아이 얘기도 다 우리 생활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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