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알에 터님 에 글일 읽고 공감 바는 부분 몇 가지 건의 드립니다.^^
한 가지 일에 열심히 매달리다보면 거기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동질성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서로 격려하면서 발전시키면서 보람도 느끼고 동지에도 느끼고 그러죠. 그 일이 공익적이면 더욱더 그렇고요...
그런데 그 일이 잘 안 풀리면 잘되게 하려고 더욱더 노력하게 되고 무리한 육체적 정신적
노력을 하게 됩니다...밤을 새우고 오직 그 하나의 목표로 움직이는 노예상태가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 가지 목표를 이루려고 자신이 피폐해져서 나하고 조금만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철천지원수가 됩니다...폭력적으로 변한 나 자신을 발견 못하고 생각 없이 조금만 나에게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고 싸우고 싶어집니다...
지금 욱하는 기분으로 생각 없이 댓글을 단다고 생각하시거든 지금 당장 컵을 끄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단10분이라도 하시고 기분을 전환시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오년을 이런 식으로 가야 할지 운이 좋아서 명박이가 하야를 할지 모릅니다...
길게 보시고 장기적으로 보시려면 자기 자신을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벗어나시길 권
해드립니다...
한사람이라도 우리 편을 만들어야 하는 이 시점에 상처받고 떨어져 나가면 어느 샌가 우리주변엔 강성들만 자리 잡고 조중동 에 의해서 폭도로 취급받고 고립될 것 같습니다...
성취함에 있어 한곳만 바라볼지라도 함정 가시받길 웅덩이 변수 등등 살필게 넘 많습니다...
자칫 결승점 바로 앞에서 돌부리에 넘어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글 읽다가 욱해서 아무 생각 없이 댓글다시면 컴을 끄시고 동네 한 바퀴 또는 아이들이랑 아무생각 없이 다 잊어버리시고 자기만의시간 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한결 차분해지고 용의주도해지며 단호한 너그러움이 또한 새로운 에너지가 넘치실 겁니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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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에터 님...
성명정 조회수 : 239
작성일 : 2008-06-30 15:36:44
IP : 123.254.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야라니..
'08.6.30 3:38 PM (125.137.xxx.245)임금에게만 쓰는 '하야'라는 단어는 여기서 어울리지않습니다. '퇴진'이라고 써주세요
2. 성명정
'08.6.30 3:53 PM (123.254.xxx.59)다음부턴 주의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넘 과분한 단어라 아까운 생각이 드는군요...3. 그러게요.
'08.6.30 4:06 PM (222.235.xxx.157)오늘은 유난히 욱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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