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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부모들 보세요

정말너무해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8-06-29 00:55:32
우리는 28년 전 뼈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권의 도구로 전락한 공수부대, 군인들이
광주에서 정치군부의 강압으로
무력집압을 함으로 엄청난 희생을 가져왔습니다.
그 희생은 시민만이 아닙니다.
당시 공수부대원, 군인 모두가 피해자 입니다.
당신의 아들이 전경을 지원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지
국민을 적으로 여기고 폭력을 행사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전경 부모님들 항의 하세요
내 아들을 정권의 방패와 홍위병을 쓰지 말라고요

회원들은 전경부모 사이트에 가셔서
전경 부모님들을 설득해 주세요

어머니의 입장에서요



IP : 61.84.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생각이네요
    '08.6.29 12:58 AM (116.122.xxx.99)

    전경 부모님들이 나서주시는게 좋겠네요. 전경들도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고 분명 악용당하고 있으니 말예요!

  • 2. 은달
    '08.6.29 1:06 AM (218.50.xxx.187)

    어느분이 그 사이트 캡쳐해 오셨던게 있는데요, 분위기 저희랑은 정반대입니다.
    나서주지 않을 것 같은데요...

  • 3. 혀니랑
    '08.6.29 1:07 AM (124.63.xxx.18)

    누구보다 필요한 분이 전경의 부모님입니다..자식들이 윗분 말씀처럼 이 정권의 홍위병처럼
    쓰여서 나쁜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가도록 만들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제발 좀 나서서 정부에 항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엉뚱하게도 텔레비젼에 비춰지는 모습은
    오히려 시위대에게 자제해 달라고 플랜카드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조중동언론에 이용만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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