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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가 촛불님들에게 맞짱 신청하네요.*

뗑굴 아짐 조회수 : 840
작성일 : 2008-06-28 11:01:37
<우선 글을 자꾸 퍼와서 미안해요.  하지만 우리가 상대해야 될 대상이 비단 정부 관계자들 만은 아닌거 같아  참,
한숨 나옵니다.  어째든 학사모 상임대표란 최미숙 아짐의 한 말씀도 좀 들어보죠.>
********************************************************************************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의 최미숙(49·사진) 상임대표는 23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가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미친 교육’으로 표현하며 국민,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중고교생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이제 국민대책회의는 열린 공간에서 국민에게 ‘미친 교육’이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부터 밝혀야 한다”며 “학사모는 국민대책회의에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관련해 공개 토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학사모의 이 같은 계획은 국민대책회의가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의 주제를 ‘미친 소, 미친 교육 반대’로 정했기 때문이다.





학사모는 이날 오전 국민대책회의 측에 이날 열리는 촛불집회 중 자유발언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e메일을 보냈다.





학사모는 국민대책회의에 수차례 전화도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정부가 논란이 됐던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 등을 사실상 포기했고, 전교조 등에서 비판을 많이 받은 이주호 대통령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도 경질됐다”며 “이처럼 상황이 많이 변했는데도 ‘미친 교육’ 운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나아가 그들이 주장하는 ‘미친 교육’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학사모는 촛불집회에 중고교생들이 대거 참가한 지난달 초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안전 감시단’을 운영하며 집회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귀가를 권유했다.





5월 8일자 A12면 참조 ▶ “아이들 쇠고기 지식 너무 단편적…시장 개방 필요성은 대부분 몰라”








최 대표도 10일 ‘100만 촛불대행진’ 때까지 거의 매일 촛불집회 현장에서 중고교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IP : 70.173.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문어
    '08.6.28 11:03 AM (59.5.xxx.104)

    ㅎㅎㅎㅎ.......학사모까지 나서는구나.......꼴랑 몇명안되는 회원들 델꼬 언론플레이...어용관변단체.......쥐쎅 갈수록 급한모양이네...

  • 2. 뗑굴 아짐
    '08.6.28 11:05 AM (70.173.xxx.188)

    정말 시위에 못 나가는 제 사정이 원망스러워요. ( 물 건너 살다보니...)
    정말 시위에 나가주시는 분들께 넘 미안하고 또 감사해요..........

  • 3. 사탕별
    '08.6.28 11:15 AM (219.254.xxx.209)

    근데 손숙미도 그렇고 다들 대가리에 있는것들이 이러니 더 힘드네요,,,,썩어빠진 나라 구하려고 하니 많이 힘드네요

  • 4. ...
    '08.6.28 11:21 AM (211.187.xxx.197)

    지금 우리 교육이 비정상이란 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 5. 학사모자체가
    '08.6.28 11:23 AM (121.151.xxx.143)

    원래 한나라당쪽이죠 원래 이렇게 세상이 어지려울때 다 본심이 나타나는법이죠 자신은 교육위한다고하지만 학사모는 원래 학교를 사랑하는사람들 즉 학교 교장 등등을 사랑하는 모임이죠 학생을 진짜 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 아니라는것이죠

  • 6. 정말 요새 애들이
    '08.6.28 11:24 AM (220.116.xxx.5)

    선동에 호락호락 할런지...
    초딩때부터 논술교육을 많이 시켜서 요새 애들은 판단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논술교육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어서 신문기사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이번 촛불을 학생들이 가장 먼저 들었다는 분석이 있어서 일리있다 생각했어요.
    학교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어째 당신들 자녀의 수준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느만요.

  • 7. 성명정
    '08.6.28 11:31 AM (123.254.xxx.124)

    토론회 ㅋㅋㅋ 최열사 탄생하시겟네요

  • 8. mimi
    '08.6.28 12:46 PM (116.126.xxx.195)

    우리 학교장이나 교육청등으로 학부모서명받는운동 하면안될까요? 더더군다나...학교보내시는 부모님들 지금 무슨생각들하시나요? 기냥 먹으면 먹고...병걸리면 걸리고...그렇게들 생각하시나요? 왜이렇게 기냥 구경만하고있는지....미국산소 학교급식으로 들여오면 학교장과 교육청관계자들 다 사퇴시키겠다는식의 서명받고 해야하지않나요?

  • 9. 왼쪽에서본오른쪽
    '08.6.28 12:52 PM (211.104.xxx.217)

    어디 기대 한번 해볼까요 ?

  • 10. 참신한 ~
    '08.6.28 12:52 PM (121.170.xxx.83)

    뗑굴 아짐 님~~ 오늘 이곳에서 알바 담당으로 활약 해주세요 일명 82 CSI 겸

    알바전담 마크맨 오늘 대부분 나가실거니까 물건너 계신분께서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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