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시 광화문] 편지를 써서 지참합시다. 흰천도 준비됩니다.

[갑]

어제 글을 썼는데 묻혀서..

내일은 정말 결연한 의지로 소란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토성을 줄줄이 넘어서 연행되었으면 합니다.

정신없는 분위기에서 과격파들만 넘는것 말고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대통령, 경찰 총장등에게  말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말하고자 하는 바를 편지에 쓰는 것입니다.
그 편지를 보여주면서 토성을 넘는 것입니다.  
사장되지 않으려면 기자들에게 찍으라고, 보여주면서 가시는 겁니다.    

또 각종 프랭카드를 들고 넘겠지만 흰천10m짜리 5개 또 준비하겠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정중한 말투로 쓰셔야 합니다.


소통 부재의 벽을 넘어서!!

천사러 나가야 합니다. 각종 사이트에 무한 펌질 부탁드립니다.

[으쌰으쌰]

아주 정~중하게 쓰겠습니다.
잘못했다간 또 순사들이 말꼬리 붙잡고 늘어질 테니 말이죠..ㅋㅋ

[준하맘]

토성을 넘어가는일 자체가 허용이 될까요??

퍼포먼스는 대략 몇시쯤~~??

암튼 컨테이너 주변에 있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