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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어청수 발언!! 이 사람이 진압을 하니...

라센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08-06-26 21:42:19
어청수 경찰청장 어록(6월26일) [민중의소리펌]

어청수 “박원석 잡으려 했는데...잡으면 구속이야”


“이정희 의원 자발적으로 버스에 타...나는 안전을 최고로 생각해”




차성은 기자  mrcha32@empal.com

"보고 받기로는, 처음에 이정희 의원이 연행 경찰버스에 매달려 가지 말라고 방해를 해서 남자 경찰이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끌어냈다. 그 뒤 '이정희 의원'이라고 하면서 자발적으로 탔다고 하더라"

"어제 박원석이 잡을라고 했더만, 도망갔더라고. 안진걸이랑 OOO은 잡았는데 말이야. 거 재빠르더라구. 잡으면 구속이야"

"거 애 사진 봤더니 덩치가 엄청 크더만. 애처럼 안 보이더라고. 요즘 12살 초등학생들, 중·고등학생만큼 크더라. 얼굴도 어른처럼 생겼더라"

25일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찰이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을 연행한 것은 사전에 계획된 진압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26일 경찰청 출입기자들과 예정에 없던 점심식사 자리를 만들고 25일 발생한 촛불집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어 청장은 25일 촛불집회 참가인원에 대해 "한 3천여명 온 것 같던데 꼭 그 숫자가 말썽이다"라며 "집회가 갈수록 과격해 지는 것 같아서 대책회의 측에 내 명의로 질서협조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어 청장은 경복궁역 인근에서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이 경찰에 강제 연행된 사건과 관련해 "보고 받기로는 이 의원이 자발적으로 경찰버스에 탔다고 하더라"며 강제연행 사실을 부인했다. 어 청장은 기자들이 "동영상을 보니 (강제로) 끌어올리던데"라고 하자 "아닐거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어 청장은 "어제 박원석(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이를 잡으려고 했는데 도망갔다. 잡으면 구속이야"라며 대책회의 집행부를 구속시킬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경찰은 안진걸 대책위 조직팀장 등을 지목해 연행한 바 있다.

50대 남성의 손가락이 절단된 사건에 대해 어 청장은 "보고 못 받았다"면서도 "전경이 이빨로 물어뜯었겠나. 안 그랬을 거다"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답변을 했다.

초등학생 연행과 관련해서도 어 청장은 "사진을 봤더니,덩치가 엄청 크더라"며 "애처럼 안 보이더라고. 요즘 12살 초등학생들이나 중·고등학생만큼 크다. 얼굴도 어른처럼 생겼더라"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현관문 파손과 관련 어 청장은 "조중동에 왜 그래"라며 "걱정이 많이 된다. 객관적으로 써주는, 경찰 입장에서 잘 써주는 언론까지 돌아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 청장은 "나는 어떤 경우에도 안전을 최고로 생각한다. 그런데 대책회의는 강경진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찰의 이날 진압작전이 폭력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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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감하고 위중한 시기에 경찰청장이 할 발언입니까?
경찰청장 사과나 파면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구속해야 합니다!!!!!!!!!!!!!!!!!!!!!!!!!!!!!
IP : 221.143.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주인이
    '08.6.26 9:43 PM (123.111.xxx.193)

    미치니
    개도 미친거여...

  • 2. 거사의날
    '08.6.26 9:44 PM (125.187.xxx.74)

    죄값을 치루게 해야합니다.
    찢어죽이고 말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

  • 3. 허걱
    '08.6.26 9:49 PM (121.183.xxx.14)

    참.. 꼼수 쓰는 것도 명박이랑 어찌나 똑같은지

  • 4. 나 미련이오
    '08.6.26 9:55 PM (121.131.xxx.127)

    광화문 네거리에 서서
    나 미련이오 외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구만

    초딩이 중고딩처럼 보여서 연행했니
    중고딩은 연행해도 되는 성년자고?

    세금 걷어 나랏녹을 먹는 자가
    잘 써주는 언론?

    미련한 넘

    자식 가진 사람 남의 자식 말 하는 거 아니래서
    안하려고 했다만

    이 미련퉁이를 자식이라 기르느라고 욕 많이 보았겠네.

  • 5. 유월콩
    '08.6.26 9:57 PM (125.139.xxx.43)

    그 나물에 그 밥!!!

  • 6. 어청수가
    '08.6.26 10:08 PM (61.73.xxx.84)

    제일 무서워하는건..... 동생 성매매...그건 바로바로 없애잖아요....
    계속 ..수사 촉구하는 글 남겨야겠어요~
    진짜..이번에 어청수 과잉 충성 때문에 너무나 시민들 피해가커요

  • 7. 사진보니
    '08.6.27 1:16 AM (125.178.xxx.15)

    내눈엔 애기 같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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