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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좋은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이 쥐새끼가 사는 소굴이 어찌나 깊숙한지 쉽게 쳐들어가지를 못하겠네요.
게다가 냄새가 너무 구리고 역겨워서 가까이 다가가기가 영 힘들어요.
동네 쥐새끼들 중 힘깨나 쓰는 놈인지 그 쥐새끼 따라다니는 똘마니들도 많아서 접근을 더욱 힘들게 해요.
그래서 몇 번이나 잡으려다가 아쉽게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근데요 이 쥐새끼를 더는 못 봐주겠어요.
누가 설치류 아니랄까봐 어찌나 설치고 다니는지 안 쑤시고 다니는 데가 없어요.
집안 꼴이 쥐새끼 한마리 때문에 말이 아니에요.
게다가 생계에 막대한 지장까지 생기고 있어요.
밤낮 쥐새끼가 저질러 놓은 것 뒤치닥거리 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또 열받아서 안되겠다 이 쥐새끼를
기필코 잡야겠다 생각이 들어 사방팔방 쥐잡으러 뛰어 다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날밤을 새게 되니
다음날 일하는 데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이젠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네요.
쥐새끼 잡는 법, 공유 좀 해요.
참, 그리고 쥐새끼 잡으면 어떻게 죽여버릴까요?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1. 뮤제로스
'08.6.26 6:06 PM (121.143.xxx.253)잡는 법은 좀 막막하네요.
그래도 혹 잡으시거든 죽이면 절대 안됩니다.
미국소 먹여 키워야지요.2. 광팔아
'08.6.26 6:07 PM (123.99.xxx.25)재미있게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쥐를 잡을라면 쥐의 습성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쥐는 집단서식을합니다. 길을 다닐때도 한가운데로 안가고 옆으로 다닙니다벽같은데를 스치면서. 그리고 밝은곳을 싫어합니다. 숨어있다 어두우면 기어나와요. 대강의 쥐의 습성인데. 이놈을 한꺼번에 잡을수 있는 방법은 농약상회로 가서 쥐잡는 파란약(?) 달라면 깡통에 들었는것을 줍니다.대 중 소 각 사이즈가 있습니다. 이약을 사와서 평소에 쥐가 잘다니는데에 조그마한 숫가락으로 벽쪽에다 뿌려둡니다. 길게 끝까지 그리고 이삼일있으면 쥐가 밖으로 나와서 혼줄을 놓고 다녀요.아주 정신이 없이요. 꼭 치매증상이랄까.지금 상황 이랄까..그러면 몽둥이로 두드려 잡던가 그냥 놓아두어도 자연사 해 버립니다. 쥐는 돌아다니다 저거집 구멍에만 들어가면 서로의 발을 햟아주는 습성이 있거든요.약의 성분은 뇌파를 파괴하는 성분이라네요.저가 해본 경험으로는 이렇게 잡고나면 일년정도는 설취류가 없습니다. 그 구멍에 있던 일당들이 일망타진 되었으니....어째쓰고 나니 보안법에 걸릴것 같고. 조중동법에 걸릴것 같기도하고..하여간 농장 하시는분이나 농사 지으시는분에게 물어보시면 그런약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이니 파란집에는 정보 주지마시고. 꼭 쥐잡는 파란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