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보고드립니다

[경아]

82쿡에 처음 글써봅니다. 조*일보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침에 아고라에 올렸던 글인데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오늘 아침 조*일보 헤드라인 보고 정말 분노가 치솟더군요.  "광화문, 법은 죽었다"
...  그래서 저도 결심했습니다.  "조선, 너는 죽었다"

오늘 숙제한 후기 올립니다.

* 노랑풍선  
- 전화했더니 알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광고중단 진행절차 밟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11시 20분 20통 전화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랑풍선 회사가 시청앞이어서 잘 알고 있다고  어제도 야근 끝나고 팔운동(?) 하다가 갔다고 하네요.  일단은 믿어보려구요^^



* 현대카드
- 앞으로 광고가 더 보이면 현대카드 해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약 운운"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최소한 홈페이지에 사과광고나 앞으로 일정을 알리는 공지문을 띄워달라 했습니다.  우선은 좀 더 지켜보려구요 (해지하기전에 포인트 다 써야지요^^)

* 해피에듀(중앙)
- 제가 엄마라는 거 강조하면서 조중동에 광고하면 오히려 엄마들이 더욱 인상이 안좋아질 것이며 커뮤니티에서도 입소문이 나쁘게 날 것이다라고 알려주었죠.  좀 당황하는 것 같던데요.


* 민음사
- 벌써 3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전문인 비룡소를 공격하면서 역시 엄마심정을 알려주었는데요. 또 "계약 운운"하길래 역시 홈페이지에 사과 공지문이나 앞으로 일정 알리는 공지문 띄워달라 했는데  한번 지켜보려고 합니다.

* 인터넷 다음
한겨레, 경향기사가 하나도 안보이네요.  항의하려고 하는데 전화가 안걸리네요.  짬짬이 하려구요  번호는 080-677-3355입니다.

* 팁- 아이러브 피부과(조선)
여자인데 조선에 내는 것만으로 가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전화는 많이 오지 않았나봐요.  좀 의아해하던걸요


암튼 오늘 1차 숙제 보고 합니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갑시다!



" 조선, 너는 죽었다!"
  

[-_-]

왜 이렇게 이쁜 분들이 넘치세요. 너무 훈훈한 나머지 덥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이런글 보면 이 시국에 날선 칼 같은 신경이 덜해 지는거 같아요.
아참, 아고라에서 7월 3일은 현대카드 해지의 날이라고 하던데요?
전 삼성이 주 카든데 삼성도 D-데이 잡아서 확 해지했음 싶어요.
카드는 아니라도 삼성전자가 하도 광고를 해서요.

[^^]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