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바뜨, 꼭 읽어주셨으면하는 주의사항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준비물 중 까나리액젓은 좀 거시기합니다만....
그러고보니 이 회사 갑자기 수지 맞을수도 있겠는데, 이 회사 우리들 숙제대상 목록에서
어떻게 되는지요;;;
***********************************************
어제로 명박의 선전 포고와 함께..
모든 분들이 어제 집회의 상황을 이제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제까지 관련된 댓글이나 게시글들의 내용이 좀 진보적이라 여길거고요..
알바들이나 이 아고라 게시판 놀이 마당 삼으라 하죠..
지방에 올라오시는 분들이나 처음으로 집회 참석하시는 분들이 아직 있습니다..
준비를 하시겠지만.. 그래도 점검은 최종 순간까지 해야 하는 것이기에..
잠깐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분열.. 어쩌니 저쩌니해도 의견 분쟁이 아슬하고 날카롭다 싶었는데..
단결..단합의 목적을 다시 상기시켜주며.. 한 말씀으로 통일하네요..
생존권 사수... 라는 명제하에... 이 분위기는 성숙함을 의미한다 여깁니다..
진화한다 여깁니다..
분명 더 심오한 고견자들이 있으실텐데..
아직도 뒷짐지고 관망라인에 계신 듯 하여... 아쉽습니다..
어쩔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곳에 올릴 수 없는 내용들이 될 수 있겠죠..
안타깝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지금 당장의 생존권만
생각하시고 미래에 대한 현실감은 전혀 모르는 분위기 입니다..
소수만 분노하는 건 아닌 지를 오늘부터 확인 가능하겠죠...
우리가 오늘 부터 준비해야 할 물품.. 가짐.. 이 있습니다..
명박이 선전포고를 재차 강조한 이상 저들도 엄대응이 있을 겁니다..
지켜봐야 겠죠.. 순간적으로 우리도 준비 보강해야겠죠..
<< 물품.. >>
1. 태극기 ... 입니다.... 생존권 사수엔 그 영토와 국가가 포함됩니다.
작은 크기도 괜찮습니다.. 태극기 준비하십시요..
단체의 대형 깃발은 위치 알림을 상징합니다...
그 아래 단결 위치에선 태극기가 함께 펄럭여야 합니다..
2. 초와 종이컵.. 현장에서 공급도 하지만.. 소모후 다시 필요할 때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분 차원에서 하나씩 더 준비합시다..
3.. 물병입니다.. 0.5L.. 물을 마신 후 버리지 마시고요...
물이 필요하실 때 봉사자들이 큰 병을 들고 나누어 드릴 수 있으니..
작은 병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가지고 계시면.. 재활용 됩니다..
4. 간단한 요깃거리... 쵸코렛.. 사탕..
주말 집회 특성은 워낙 많은 인원이기에 부족합니다..
자정 전후부터 이른 아침까지.. 봉사물품들도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5. 보호장비입니다.. ( 방어성 물품 )
글쎄요.. 그 동안의 시민집회를 비폭력을 무시한 명박이었기에..
선전포고해도 큰 차이의 여부는 단정 못 하겠지만.. 짐작으로..
우리 준비를 더 튼튼히 해야할 거예요..
@ 살수차 // 분말 소화기 ( 그 안에 첨가물이 큽니다..) // 방패 // 저들의 채증 // 우기 // 기상
===> 마스크 // 우의, 우산 // 식염수 // 직선광인 후렛시 // 목장갑 // 겉옷 //
촛불 // 까나리 액젓 // 물총이나 플라스틱 병 스프레이 병 // 농기구 // 닭떼 //
농기계 //저들의 쇠에 대응할 기타 공구 ^^ // 기동성 장비 // 물안경이나 고글 // 헬멧 //
닭장차 창문 막을 합판 // 애완견 대신 대형견 여러마리 //
(( 살수차 다가오면 바로 가방에서 우의 착용하십시요.. ))
==> 일시적으로 소화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의료진 찾기 힘들 수 있을 때를 대비하여..
개인적으로 간단한 소화제정도 지참해도 좋을 듯 합니다.. 대일밴드나 파스..도요..
==> 옵션으로 피켓등이 있는데 그런 것은 각자 알아서 준비하는 그야말로 옵션입니다..
6. 오토바이나 자전거 부대 필요합니다..
시청 광장에 있는 물품 조달할 때 오토바이가 가장 빠르고요..
연락망도 되고요...
<< 가짐.. 태도 >>
1. 먼저 집회 장소에 오시는 상인들께 부탁드립니다..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 경비 많이 들어갑니다.. 국민 염원으로 오시는 길인 만큼..
소외감내지는 불편드리지 않게 도와드립시다..
한 치앞만 보거나 생각하지 마시고요..
저렴하게 질 좋게 다량으로 판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을 조금이라도 함께 더불어라는 맘으로 포용을 나눕시다..
2.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께..
교통편 잘 활용하시고요.. 우선 광화문 일대 지도를 펼쳐 보신 후..
가까운 타지역구를 반경을 살피십시요..
닭장차 배치된 곳을 제외한 지역들을 살피십시요..
이 말은 갈 수 없는 곳보단 갈 수 잇는 곳을 택해.. 그 지역에서 이용시설을 활용하십시요.
시청광장 후진으로 남대문일대 서대문 일부지역.. 마포지역입니다..
교통시설로 멀어야 10분내 거리입니다..
그 지역들에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나 찜질방들이 있습니다..
서울역 실로암은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신촌 로터리 지역에도 있고요..(2호선)
마포 가든 호텔 쪽에도 있고요.. (5호선)
서대문쪽으론.. 좀 더 알아봐야 합니다..
집회 무사히 마치시고..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염원에 동참하신 취지에 힘을 내십시요..
그리고.. 주말 집회상.. 많은 인원이 있는 만큼 발생하는 여러 상황들이 있습니다..
불편 느끼셔도.. 너무 많이 속상해하지 마시고요.. 이해 양해 바랍니다..
일부의 몰지각이지 전체는 아니니 말입니다...
3 . 알림의 내용이자 집회 참가자들께 도움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봉사 단체도 있고 개인도 있습니다... 모두 충족을 드리면 좋겠는데..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 할 때 맘 아픕니다.. 그냥 자리에서 함성 단합에 집중하시면..
봉사자들이 찾아가 물도 드리고 커피도 드리고 기타 제공을 드립니다..
허니 찾아오시는 길보다 자리 지키시는 길이 더 신속합니다..
술 드시는 분들께... 공감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 미처 도움 닿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먼저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거나 귀가 부탁드립니다..
4. 알고보면 모두 불쌍합니다.. 그 불쌍함에서 벗어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해의 깊이와 힘을 발휘해야할 대집회라 생각합니다..
극소수의 불만 불평에 우리 자제합시다.. 에너지 아낍시다.. 대의를 따라 갑시다..
우려되는 점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대책위의 이번 행각을 시민들이 벼르고 있습니다..
대책위가 기만성 행각을 반복할 때.. 나중에 따지시고.. 시민끼리 뭉칩시다..
그런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책위도 나름 생각이 있겠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뭐는 누가 챙긴다는 그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는 대책위이길..
변화한 대책위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반복성 기만일 땐.. 국민 분노를 잘 아실거라 여깁니다.
5. 경찰들에게.. 우리의 태도입니다..
경찰 자체가 밉더라도.. 우선 참고 이해해줍시다.. 폭력을 이해하자는 것이 아니라..
경찰 민영화로 아마 그들도 흔들릴 겁니다.. 기회로 만듭시다..
< 경찰 민영화 찬성이라 하지 말고.. 경찰 민영화 반대로 합시다.. >
그들 속에도 우리와 같은 좌빨이 있습니다.. 그 좌빨에게 힘을 줍시다..
6. 지난 주말엔 애완용 애국견이 등장했습니다..
우리 이번 주엔 덩치 큰 대형견 여러 마리 모셔와 대적합시다.
그런데.. 경찰들이 경찰견을 데려와 맞대응하면..
시위 장소가.. 어찌 될까요??
한마디로 개판되어 웃음으로 끝나면 안되겠죠??
7. 국민 여러분들.. 모두 힘냅시다.. ( 중요합니다.. 각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
명박이 하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야전에 모든 것을 명박이 뜻대로 하게 하면 안됩니다..
하야야 드러난 이치니.. 우리 모두 힘냅시다.. 인식을 좀 더 키워 힘을 키웁시다..
하야전에 명박이 뜻대로 관철되면...
우린.. 하야도 소용없고..
다음 선거도 소용없어요..
아무것도 어떤것도 다 소용없어요... ㅠㅠㅠㅠ
다음 선거때 보자라는 그런 무지성 발언을 리더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단체나 개인들 있지요?? 혹하지 맙시다.. 중요한 생존권 사수입니다.. 놀이가 아닙니다.
8. 시작에서 끝 사이엔 과정이라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시작부터 과정의 반에는 알림이 포함됩니다..
나머지 과정의 반에서 끝까지는 격렬함이 커집니다..
희생이 늘고 유혈사태가 온다는 것은 끝을 암시합니다..
모든 국민들 두렵고 겁나면 집회 오지 마십시요.. 그냥 인터넷을 통해 보세요..
각오를 키웁시다...
9. 시청광장에서 모였다가 중간에 산발 시위 후 다시 광화문 집결하는 것도 한 방법아닐까요??
10. 어제 6월 25 ~ 26 의 예를 들면..
상황이 상황인만큼.. 시민들 많이 힘들고 긴장한 만큼..
감정이 예민해지시더군요.. 날카로워져.. 시민들과의 잦은 시비가 일어나더군요..
웬만하면.. 우리 서로 자제합시다. 물론 주의에 계신분들의 협조로 금방 가라앉는 소요지만..
속 상하게.. 전경들이 그 모습보고 실실 웃습니다... 무척 싫은 광경이죠.. 전경들 웃음..
===> 이 부분이 좀 늘 듯한데요.. 우리 이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자제합시다..
11. 현장에서.. 일열내에선.. 옆사람과 서로 팔장을 꼭 끼우고 최대한 빈틈없이요..
열과 열사이에도 빈틈없이.. 아주 많은 대열이 그렇게 뭉치면 바위되어
전경들이 밀어부쳐도 안 넘어져요.. 혹시 중심 잃으면 재빠르게 중심잡고요..
타이밍 정말 중요합니다.. 그 순간이 있더라도 전경들이 눈치 못채게..
나 한사람의 중심 잃으면 바로 도미노 현상으로 쓰러집니다.. 다치죠..
허니 최대한..
우린 진화가 무엇인지를 아는 성숙한 선진 국민들입니다..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집회 현장에 관한 거.. ##
펌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8-06-26 15:19:59
IP : 70.173.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박이 말대로
'08.6.26 3:25 PM (123.99.xxx.25)팻트병에 수도물 넣으시고 굵은 소금 타서 뿌리면 소화기에 대적할수 있습니다.
2. 눈사람
'08.6.26 3:34 PM (221.139.xxx.80)전 어제 대책위의 태도 너무 궁금합니다.
분열조장이 될까봐 혼자 긍끙 앓앗는데요.
제 생각에는 대책위가 사람들 앉혀놓고 시간 떼우기 한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똑같은 구호를 수도없이 외치지를 않나
계속 자유토론 저녁 9시가 넘엇는데
경복궁에서 도와달라고 하는데도 지금 방법을 모색하고 잇는 중이라는 태도
우리가 그들을 지도부로 추대한 적은 없지만
어제의 대책위 태도 정말 아니라 여겨집니다.
항의전화 하고싶습니다.
제가 과한지요?3. toosweet
'08.6.26 3:36 PM (59.6.xxx.83)눈사람님 의견에 동감...
어제 앉아잇다가 열불나서 대책위가서 항의했었습니다.
어젠 정말 대책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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