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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보에 실으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께...

끝까지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8-06-25 07:07:31
고시하고 들어오면 지금 당장은 끝이죠
그런데 여기서 그만두면 계속 들어오게되는것이고
계속 초를 들고 나서면 다시 재협상할수잇는 기회가 만들어지는것이죠
그러니 계속들어야하는것이죠

지금 소고기문제도 심각하지만 각종민영화는 우리삶을 더 피폐하게 만들겁니다
그것을 막기위해서라도 계속 우린 촛불을 들어야하고요

고시한다고해서 끝이다라고 말씀하시지마시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래서 잠깐 들어올지  모르지만 더길게 들어오지못하게 막아보자라고 생각하세요

각자 먹거리문제는 생협을 이용하다거나 아이들은 수고스럽더라도
도시락지참하게 하고
외식 줄이고 그런식의 행동도 필요하고요

지금 처한것은 소고기문제가 아니라 우리삶을 아주 나쁘게 만드는 미친정책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그것을 막기위해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소고기문제라도 더욱열심히 나와서 한두달안에 다시 재협상하게 만들수도있다고봅니다


관보실고나면 더 열심히 나가서 외쳐야합니다
그래야만 우린 해낼수잇습니다

제가보기엔 재협상할 의지가 없는 정부입니다
그렇기에 정권퇴진이 되어야한다고생각해요

그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싸워야합니다

지금 여기서 멈추면 이쁘게 잘자라고잇는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자고잇는아이들을 보시고
마음 다 잡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면 다 끝입니다
IP : 121.151.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5 7:33 AM (121.146.xxx.169)

    그렇죠.
    관보에 게시하면
    정말 국민감정에 휘발유 부어 불 붙이는 셈이 될걸요.
    민란이 일어날지도...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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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빼꼼


    지금 우리 마음.
    혹시라도 돌아서려는가 싶어 ...
    궁금해서(?)...


    ┃ 오늘 하루도...
    ┃ 행복하기를....
    ┗━ⓛⓤⓒⓚⓨ DAY!!

  • 2. 관보실리면
    '08.6.25 7:53 AM (220.75.xxx.244)

    전 불매운동과 학교급식 거부 운동, 그리고 반미를 외칠겁니다.
    저요?? 시민단체도 야당의원도 아닌 애둘 키우는 아줌마예요.
    이때부터 진짜 전쟁 선포하는거죠.

  • 3. 구름
    '08.6.25 8:22 AM (147.47.xxx.131)

    전쟁 맞읍니다. 광우병 보다 더 무서운 질병 한날당, 이명박, 조중동 박멸입니다.

  • 4. 2mb가 찍은...
    '08.6.25 8:51 AM (121.175.xxx.45)

    남편 어젯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군여.고시하면 그날로 회사마치면 바로 촛불집회간다고]입에 거품을 물었습니다.(내가 입에 거품물땐 들은척도 안하더만....)

    선거전에도 2mb찍으면 안된다고 하니까 살림만 하는 아줌마가 무식하다면서 절 뭐라하던 사람입니다.그리고 광우병소 수입한다고 촛불집회 하는 내내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내심 2MB호응을 해준 남편입니다.(시국상 겉으론 욕하더군여)

    그런 울 남편도 돌아섰으면 이제 내려올때가 된 것 같네여

    참고로 저희집안 전부 한날당 골수팬인 경상도입니다.

    친정과 시댁부모님 모두 2MB찍었습니다.그런데 모두 등돌리고 말더군여.

  • 5. 제발 좀!
    '08.6.25 8:56 AM (221.162.xxx.147)

    아! 좀 제발 미친 짓 좀 그만해라. 국민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정치를 아무나 하냐? 개나 소가 하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꼴 아니냐.(여기서 소는 한우 아님, 광우병 미친소임, 개도 광견병 걸린 개임, 정상적인 개나 소가 들으면 서운할까봐 적습니다.)

  • 6. 3달동안
    '08.6.25 9:10 AM (121.145.xxx.187)

    권력의 맛을 봤기 때문에 무력을 통해서라도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이겠지요
    '누가 감히 나를 ... 이것들을 ...'
    tv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팍 팍 들어요
    밑에서 슬슬기는 딴나라당 패거리와 한자리 점지해주기를 기다리는 아부하는자들로 뭉쳐져서 일부러 모르는척 안듣고 안보는척 이정도 제스쳐면 억지로 떠넘겨도 되겠지..
    공무원 니들 밥그릇 안떨어질려면 시키는대로 해...
    만사가 이런식이네요
    공안정국 이라고 ? 애초에 시작이 잘못되었기에 국민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길에 나선것인데
    뭐가 앞이고 뒤인지도 모르는 사깃군,거짓말쟁이, 하나님을 빙자한 악마,더한 욕이라도 하고 싶네요

  • 7. 연두
    '08.6.25 9:15 AM (123.215.xxx.107)

    저 지방사는 사람인데요 ..저도 나가려고 결심합니다 ..댓글로 응원만 했는데 ...
    동아일보 끊었어요 ..제가 부당한 일에 행동으로 보여줄수 있는 일이 있다는것만으로도 ...
    저같은 평범 아줌마에게 공부하도록 행동하도록 만들어준 분께 감사해야 하는건가요

  • 8. 공갈
    '08.6.25 10:20 AM (118.33.xxx.96)

    불매가 최고입니다...회사 앞 설렁탕집은 문을 닫았습니다.
    소 키우시는 분덜과 소고기 관련 식당도 손해가 클겁니다..
    저부터도 앞으론 좋아하던 곱창도 안먹고 있습니다..
    아니, 못먹는거지요~

  • 9. 으쌰으쌰
    '08.6.25 10:22 AM (218.237.xxx.252)

    절대 끝 아니죠!!!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온 국민의 정치적 욕구를 활활 타오르게 해 줘서 고맙긴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그 다음엔, 국민이 불을 켜고 당신들을 보고 있습니다!!!

  • 10. 울보공주
    '08.6.27 12:41 AM (220.93.xxx.233)

    촛불뒤엔 저희가 있습니다... 기운내세요!!!
    글쿠 저도 도시락 쌀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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